바롯 : 지금부터 수도방위부대와 공동수행하는『처녀의 방패』작전을 발동한다.
제7소대 배치위치는 이 지점이다.
마못은 전투지역 북부에서 매 턴마다 남부를 향해 진행중이다.
귀관들은 이 루트상을 이동하여 마못을 유도하라.
지뢰밭과 수도방위대가 대기하고 있는 이 지점까지 유도하는 것이 제7소대의 임무이다.
본 작전의 목적은『목적지까지 마못 유도』이다.
진행하는 마못에 휘말리게 되면 즉각 철수처리되며, 위생병은 부를 수 없다.
대원들이 낙오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승리조건
목적지까지 마못 유도
-패배조건
마못 유도 실패
웰킨의 사망
바롯 : 이곳을 뚫리면 수도로의 진격을 허용하게 된다. 우리들이 무슨수를 써서든 막아야 한다. 이상!
웰킨 : 적 육상전함을 유인한다! 수도에 접근시키면 안된다! 제7소대 출격하라!
라르고 : 저것이 마못인가...육상전함이라, 거 딱이구만 그래.
웰킨 : 알겠나, 놈을 유인하는것이 작전목표다. 무의미한 전투는 피하도록. 그리고 마못과 거리를 두는 것을 잊지마라. 저 거체에 휘말렸다간 목숨이 날아간다!
이번 미션은 턴마다 전진해오는 마못에 깔리면 일반병들은 바로 사망처리되기 때문에 가급적 빼고 출격합시다. 로지와 라르고도 이동거리가 별로 안길기 때문에 CP는 아깝지만 제외.
바롯 : 균터 소위, 이 협곡 좌우의 절벽엔 사전에 특수한 폭약을 설치해 뒀다. 그 폭약을 쏘면, 절벽이 무너지면서 마못의 발을 묶어둘 수 있을거다.
웰킨 : 하지만 대원들이 붕괴에 휘말리지 않겠습니까?
바롯 : 설치 된 폭약은 전지시한식이다. 충격을 준다고 바로 폭발하지 않아. 총격을 가한뒤 퇴각하면 괜찮다. 하지만 붕괴 범위가 넓으니 주의하도록.
바롯의말대로 절벽 근처에 설치된 라그나박스를 쏘면...
다음턴에 절벽이 붕괴하면서 마못의 진행을 멈출수 있습니다
아리시아 : 마못이 낙석지점에서 정지했습니다!
웰킨 : 좋아, 성공이다! 이걸로 조금은 시간을 벌었어.
중간의 지뢰밭은 전차로 먼저 통과해서 다 터뜨린 다음 보병이 진행! 대전차 지뢰는 밟지 않도록 주의
1턴이 경과하면 다시 진행하는 마못
아리시아 : 대장님! 마못이 이동을 재개했습니다!
웰킨 : 벌써 움직이는건가...모두, 조심해라!
크라이스 : 대장님! 갈림길입니다.
웰킨 : 목적지로 유도하려면 직진시켜선 안된다. 선회시켜야 해.
크라이스 : 그렇다면... 직진루트 쪽의 좌우측 언덕을 폭파해서 길을 막으면 어떨까요.
웰킨 : 응, 묘안이군. 그 방법을 써 보자!
쓸데없는 라그나이트를 쏘면 마못의 진행이 너무 늦춰져서 S랭크를 놓치게 되므로 갈림길의 것만 정확하게 쏩시다
아리시아 : 마못의 선회를 확인!
웰킨 : 선로변경에 성공한것 같군. 계속해서 마못을 유인한다!
아리시아 : 대장님, 또 갈림길입니다!
웰킨 : 아까와 마찬가지로 절벽을 붕괴시켜서 길을 막아라! 조금만 더 가면 수도방위대가 있는 작전지역이다. 다들 힘내!
마지막 절벽까지 유인하면.........
웰킨 : 작전종료! 적 육상전함의 유인에 성공했다!
8턴 클리어로 S랭크~
작전지역에서 대기중인 가리아의 전차들
가리아군의 포격과 지뢰밭을 아무렇지도 않게 유유히 지나가는 마못
마못의 반격에 속수무책인 가리아군
라르고 : 뭐 저런게 다 있어....저만큼의 포화를 뒤집어 썼는데도 끄떡없잖아.
로지 : 평야로 빠져나가버렸군...대장, 이제 어떡하지?
웰킨 : .........
로지 : 과연, 웰킨 대장도 이번만큼은 방법이 없다는건가....
재커 : 어이....저쪽에 누군가 사람이 있는거 아냐?
재커 :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간거야?
재커 : 헉! 저건, 아리시아다! 아리시아 혼자서 마못을 향하고 있어!
웰킨 : 뭐라고!? 큭!
라르고 : 떨렁 혼자서 뭘 할 셈이야!?
(달려가는 웰킨)
웰킨 : 아리시아아!!
라르고 : 어, 어이! 대장!
아리시아 : 미안해, 웰킨....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나가버려서.
아리시아 : 그후로, 계속 생각했어. 어째서 내가 발큐리아가 된걸까...하고.
아리시아 : 발큐리아 같은것만 되지 않았어도 모두와 지금까지 처럼 살수 있었을텐데....
아리시아 : 하지만, 내가 발큐리아인 의미를 ...드디어 하나 찾았어.
아리시아 : 나의 힘을 쓰면 마못을 멈출수 있어.
아리시아 : 나의 생명의 불꽃을 태우면.....
아리시아 : 고향과 가리아의 사람들을 지킬수가 있어.
[전장의 발큐리아 스토리연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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