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7th Platoon's R&R 1 -------------------
라르고 : 긴급 소집이라는 건
뭔가 큼직한 작전이라도 시작되는 건가?
로지 : 하아.... 또 출격이라니.
우리에게는 휴일이 없네.
바롯 : 이른 아침에 불러내어 미안하게 됐군.
제7소대의 제군에게 급히 전할 것이 있었다.
이전의 코데리아 공주 유괴사건은 제7소대를 필두로
의용군의 활약에 의해 해결되었다.
그 공적이 인정되어 우리들에게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 아리시아 : 우와~
웰킨 : 잘됐구나.
로지 : 진짠거야?
라르고 : 끝내주는데!
이사라 : 잘됐네요. )
그 것 뿐만이 아니다. 란도그리즈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해안의 사용도 특별히 허가되었다.
이사라 : 란도그리즈 가문 소유의 해안....?
바롯 : 즉.... 프라이빗 해변에서
마음껏 놀다가 와라, 라고 말하는 것이지.
라르고 : 정말인건가!
저 공주님도 근사한 조치를 취하실 줄 아는군!
로지 : 바닷가를 통째로 가지고 있다니, 리치한데!
아리시아 : .....근데, 어떻게 하지 로지.
나, 수영복 같은거 가지고 있지 않은데.....
로지 : 그럼, 나하고 함께 사러 가자고!
너에게 딱 맞는 녀석을 골라줄테니.
아리시아 : 으...응.
웰킨 : 바다라니 몇 년만 일까나.
이사라, 재미있겠지.
이사라 : 에....예.
바롯 : 준비가 갖춰지는 즉시 출발한다. 마음껏 휴가를
만끽하도록. 이상, 해산.
----------------- The 7th Platoon's R&R 2 -------------------
웰킨 : 이야, 프라이빗 해변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데.
이렇게 자연 그대로 남겨져 있는 해변은
귀중할지도 모르겠는데.
응, 하얀 깃털이 아름답구나.
아리시아 : 저기.....웰킨.....
웰킨 : ......!!
아리시아 : 이 수여복....로지가 엄청 권유해서
생각지도 않게 사버렸어....
조금.....나에게는 대담할지도....
저기....어떨까나?
이상하지.....않아?
웰킨 : 으....응.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해.
아리시아 : 정말로?
웰킨 : 에!
아니....그게...
.......그래!
하얀 날개 갈매기 같아서 근사해!
아리시아 : 하얀 날개 갈매기...?
웰킨 : 흰색이 산뜻해서 좋잖아.
아리시아 : .....그거 칭찬하는 말인거지?
웰킨 : 물론이지!
하얀 날개 갈매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야.
아리시아 : 그렇구나.
고마워 웰킨.
로지 : 뭘 우물쭈물하는거야!
대장씨!
정말 안봐도 뻔한건데!
아리시아 : 로지!
로지 : 대장을 위해서 저런 야한 수영복을 입었는데
기특하지 않아.
아리시아 : 로지가 고른거 잖아!
이봐, 멈추라고!
이사라 : 오라버니.
웰킨 : 아, 이사라구나.
재미는 있니?
이사라 : 예.
웰킨 : 함께 바다에 온건 오랜만이네.
음.........그러고보니
이사라는 헤엄치는게 서툴렀었지.
튜브를 절대 놓지 못했었는데.
억지로 데리고 가려하면 펑펑 울어 버렸었지.
이사라 : ......오라버니.
그건 어릴 적 이야기에요.
웰킨 : 하하하, 미안 미안.
지금은 헤엄칠 수 있게 된거야?
이사라 : 그것은......비밀이에요.
----------------- The 7th Platoon's R&R 3 -------------------
이사라 : 오라버니!
아리시아 : 웰킨 간다!
웰킨 : 우왓!?
이사라 : 아....!
한스 : 뿌히~!
라르고 : .......옷, 대장이 구르고있네.
정말이지 젊은 녀석들은 기운이 넘치는군.
바롯 : 후후.....
아저씨처럼 말하네.
라르고 : 아저씨라니.....네 녀석....
바롯 : 어라, 지금 당신의 발언은 충분히
아저씨 같았는데.
라르고 : ....정말로. 그러고 보니 네 녀석 헤엄치지 않아도 괜찮아?
헤엄치는거 좋아하지 않았었나.
바롯 : 나는 저 아이들처럼
수용복을 입고 뛰어 다닐 나이가 아니잖아.
라르고 : ....네 녀석도, 나랑 똑같이 말하면서.
바롯 : 당신은 입대했을 때랑 변함이 없네.
쉽게 화내는 면도 그대로구나.
라르고 : 네 녀석의 말주변이 상당한 면도
그 때로부터 전혀 바뀌지 않은 것 같군.
바롯 : 후후.... 칭찬으로 받아들여져서 영광인데.
라르고 : 그러고 보니, 입대직후에 동료들 모두와
바다에 간적이 있었구나.
바롯 : 그래. 모두와 조개잡기 경쟁을 했엇었네.
라르고라면 하나도 못잡았었지!
라르고 : 맞다맞아! 그 때 걸작이였었어.
후레데릭 녀석이 흠뻑 젖게 될 때까지......
바롯 : 라르고.
후레데릭의 이야기는 그만둬 줘.
라르고 : 아....미..미안해....
바롯 : .....나야 말로, 미안해.
머리좀 식히고 올게.
라르고 : 에네노아.....
----------------- The 7th Platoon's R&R 4 -------------------
웰킨 : 이사라! 패스!
이쪽으로 공을 돌리는 거야!
아리시아 : 이사라! 공격, 공격!
이사라 : 아..예.....!
한스 : 부깃!
이사라 : 한스....맞혀 버렸네.
미안해.
로지 : 후훗..... 한스를 맞추지 말라고.
에레트 : 어라, 혼자인거야?
모두와 놀아 줘도 괜찮지 않나.
로지 : 아니.....난 괜찮아.
에레트 : 흐음.
변함없이, 솔직하지 못하네.
로지 : 흥. 너야 말로, 일부러 바다까지
쫒아 오다니 상당히 한가하군.
에레트 : 정말이지...
이왕에 바다에 올거라면 남자친구라도 데려올걸.
로지 : 헤엣, 당신에게 남자친구 같은 것이 있었구나.
부러운데.
에레트 : 고마운데. 하지만 나도 너희들을
부럽다고 생각할 때가 자주 있어.
가리아군을 많이 취재해 왔지만.....
너희들 같은 부대는 딴 곳에는 없어.
진짜 동료라는건...... 분명히
너희들 같다고 말하는 거겠지.
로지 : ..................
에레트 : ......그럼 다녀오라구.
모두 기다리고 있잖아.
로지 : .....쳇, 방법이 없네.
뭐, 남자친구 있는 여자랑 말해봐야 지루할테니.
가볼까나.
에레트 : 후훗.....
서투르니라구...
로지 : 너희들!
나도 참가할게!
웰킨 : 옷, 믿음직스러운 지원군이 왔구나!
로지, 이사라와 팀을 짜주지 않겠어?
로지 : 엣.....
......알았어.
이사라, 내 발목 붙잡으면 안된다.
이사라 : ....예!
로지씨, 잘부탁해요.
로지 : 자. 이사라 공을 던져라.
이사라 : 예!
로지 : .....아야! 나를 맞추면 어쩌자는거야!
던질 곳은 저기 잖아!
이사라 : 로지씨..... 맞혀 버렸네요.
미안해요.
라르고 : 긴급 소집이라는 건
뭔가 큼직한 작전이라도 시작되는 건가?
로지 : 하아.... 또 출격이라니.
우리에게는 휴일이 없네.
바롯 : 이른 아침에 불러내어 미안하게 됐군.
제7소대의 제군에게 급히 전할 것이 있었다.
이전의 코데리아 공주 유괴사건은 제7소대를 필두로
의용군의 활약에 의해 해결되었다.
그 공적이 인정되어 우리들에게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 아리시아 : 우와~
웰킨 : 잘됐구나.
로지 : 진짠거야?
라르고 : 끝내주는데!
이사라 : 잘됐네요. )
그 것 뿐만이 아니다. 란도그리즈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해안의 사용도 특별히 허가되었다.
이사라 : 란도그리즈 가문 소유의 해안....?
바롯 : 즉.... 프라이빗 해변에서
마음껏 놀다가 와라, 라고 말하는 것이지.
라르고 : 정말인건가!
저 공주님도 근사한 조치를 취하실 줄 아는군!
로지 : 바닷가를 통째로 가지고 있다니, 리치한데!
아리시아 : .....근데, 어떻게 하지 로지.
나, 수영복 같은거 가지고 있지 않은데.....
로지 : 그럼, 나하고 함께 사러 가자고!
너에게 딱 맞는 녀석을 골라줄테니.
아리시아 : 으...응.
웰킨 : 바다라니 몇 년만 일까나.
이사라, 재미있겠지.
이사라 : 에....예.
바롯 : 준비가 갖춰지는 즉시 출발한다. 마음껏 휴가를
만끽하도록. 이상, 해산.
----------------- The 7th Platoon's R&R 2 -------------------
웰킨 : 이야, 프라이빗 해변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데.
이렇게 자연 그대로 남겨져 있는 해변은
귀중할지도 모르겠는데.
응, 하얀 깃털이 아름답구나.
아리시아 : 저기.....웰킨.....
웰킨 : ......!!
아리시아 : 이 수여복....로지가 엄청 권유해서
생각지도 않게 사버렸어....
조금.....나에게는 대담할지도....
저기....어떨까나?
이상하지.....않아?
웰킨 : 으....응.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해.
아리시아 : 정말로?
웰킨 : 에!
아니....그게...
.......그래!
하얀 날개 갈매기 같아서 근사해!
아리시아 : 하얀 날개 갈매기...?
웰킨 : 흰색이 산뜻해서 좋잖아.
아리시아 : .....그거 칭찬하는 말인거지?
웰킨 : 물론이지!
하얀 날개 갈매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야.
아리시아 : 그렇구나.
고마워 웰킨.
로지 : 뭘 우물쭈물하는거야!
대장씨!
정말 안봐도 뻔한건데!
아리시아 : 로지!
로지 : 대장을 위해서 저런 야한 수영복을 입었는데
기특하지 않아.
아리시아 : 로지가 고른거 잖아!
이봐, 멈추라고!
이사라 : 오라버니.
웰킨 : 아, 이사라구나.
재미는 있니?
이사라 : 예.
웰킨 : 함께 바다에 온건 오랜만이네.
음.........그러고보니
이사라는 헤엄치는게 서툴렀었지.
튜브를 절대 놓지 못했었는데.
억지로 데리고 가려하면 펑펑 울어 버렸었지.
이사라 : ......오라버니.
그건 어릴 적 이야기에요.
웰킨 : 하하하, 미안 미안.
지금은 헤엄칠 수 있게 된거야?
이사라 : 그것은......비밀이에요.
----------------- The 7th Platoon's R&R 3 -------------------
이사라 : 오라버니!
아리시아 : 웰킨 간다!
웰킨 : 우왓!?
이사라 : 아....!
한스 : 뿌히~!
라르고 : .......옷, 대장이 구르고있네.
정말이지 젊은 녀석들은 기운이 넘치는군.
바롯 : 후후.....
아저씨처럼 말하네.
라르고 : 아저씨라니.....네 녀석....
바롯 : 어라, 지금 당신의 발언은 충분히
아저씨 같았는데.
라르고 : ....정말로. 그러고 보니 네 녀석 헤엄치지 않아도 괜찮아?
헤엄치는거 좋아하지 않았었나.
바롯 : 나는 저 아이들처럼
수용복을 입고 뛰어 다닐 나이가 아니잖아.
라르고 : ....네 녀석도, 나랑 똑같이 말하면서.
바롯 : 당신은 입대했을 때랑 변함이 없네.
쉽게 화내는 면도 그대로구나.
라르고 : 네 녀석의 말주변이 상당한 면도
그 때로부터 전혀 바뀌지 않은 것 같군.
바롯 : 후후.... 칭찬으로 받아들여져서 영광인데.
라르고 : 그러고 보니, 입대직후에 동료들 모두와
바다에 간적이 있었구나.
바롯 : 그래. 모두와 조개잡기 경쟁을 했엇었네.
라르고라면 하나도 못잡았었지!
라르고 : 맞다맞아! 그 때 걸작이였었어.
후레데릭 녀석이 흠뻑 젖게 될 때까지......
바롯 : 라르고.
후레데릭의 이야기는 그만둬 줘.
라르고 : 아....미..미안해....
바롯 : .....나야 말로, 미안해.
머리좀 식히고 올게.
라르고 : 에네노아.....
----------------- The 7th Platoon's R&R 4 -------------------
웰킨 : 이사라! 패스!
이쪽으로 공을 돌리는 거야!
아리시아 : 이사라! 공격, 공격!
이사라 : 아..예.....!
한스 : 부깃!
이사라 : 한스....맞혀 버렸네.
미안해.
로지 : 후훗..... 한스를 맞추지 말라고.
에레트 : 어라, 혼자인거야?
모두와 놀아 줘도 괜찮지 않나.
로지 : 아니.....난 괜찮아.
에레트 : 흐음.
변함없이, 솔직하지 못하네.
로지 : 흥. 너야 말로, 일부러 바다까지
쫒아 오다니 상당히 한가하군.
에레트 : 정말이지...
이왕에 바다에 올거라면 남자친구라도 데려올걸.
로지 : 헤엣, 당신에게 남자친구 같은 것이 있었구나.
부러운데.
에레트 : 고마운데. 하지만 나도 너희들을
부럽다고 생각할 때가 자주 있어.
가리아군을 많이 취재해 왔지만.....
너희들 같은 부대는 딴 곳에는 없어.
진짜 동료라는건...... 분명히
너희들 같다고 말하는 거겠지.
로지 : ..................
에레트 : ......그럼 다녀오라구.
모두 기다리고 있잖아.
로지 : .....쳇, 방법이 없네.
뭐, 남자친구 있는 여자랑 말해봐야 지루할테니.
가볼까나.
에레트 : 후훗.....
서투르니라구...
로지 : 너희들!
나도 참가할게!
웰킨 : 옷, 믿음직스러운 지원군이 왔구나!
로지, 이사라와 팀을 짜주지 않겠어?
로지 : 엣.....
......알았어.
이사라, 내 발목 붙잡으면 안된다.
이사라 : ....예!
로지씨, 잘부탁해요.
로지 : 자. 이사라 공을 던져라.
이사라 : 예!
로지 : .....아야! 나를 맞추면 어쩌자는거야!
던질 곳은 저기 잖아!
이사라 : 로지씨..... 맞혀 버렸네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