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 동굴 미션에서 아라네아한테 멱살잡이 당하면서 탈탈 털린후 좋은무기를 얻고 피통을 올리기가 급선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컨디션 좋을땐 하디스트 미션진행을 하고, 피곤할땐 게으르게 누워서 미션 87 인페르노 파밍을 하고 있습니다.
101미션은 혹시나 윙다이버로 비행속도 빠른 코어로 토끼뜀 하면서 레이피어 횡이동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싶어 해봤는데 개미산에 옆구리가 갈려 나가는군요.
아직 아머수치가 2000미만에서 2400 언저리라 그런지 하디스트 초반 미션까진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궁리하는 재미가 있지만, 그 이상 난이도에선 한계가 오는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씩 클리어 가능성을 높이면서 전략을 바꿔나가는게 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라고 봅니다. 오늘같은 경우는 동굴2 미션에서 레인져가 살아남으려면 생전 안타던 오토바이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 유리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던가 하는 부분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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