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로 처음 따는 플래가 니드포일줄이야.
플삼으로도 플래가 3개뿐이 없는데;;;
어쨌든, 간만에 재밌게 즐긴 타이틀입니다.
제가 해본 니드포 시리즈중에서 모원이랑 비교를 하자면 (쉬프트는 게임성향이 달라서 뺌)
게임성 자체는 라이벌이 훨씬~ 좋습니다. 뭔가 시원시원하고..
모원할때는 거리에 차가 많아서 그런가? 운전하기도 힘들고...
물론 끌리지가 않아서 2시간밖에 플레이를 해보지 않았다는것도 있지만...
라이벌에와서는 훨씬 아케이드성을 끌어올린거 같습니다.
온라인 플레이도 적절했고요.
무엇보다 가장 맘에 든거는 모원에서는 차를 갈아타다보니 수집한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라이벌에서는 나름 차고에 들어가서 개조하고 사고 하다보니 뭔가 수집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좋네요.
경찰과 레이서의 경계를 확실히 나눠둔건 좋은거 같네요. 호불호가 갈리지만 라이벌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구성인것 같아 좋았어요.
프레임 드랍은 아주 가끔씩 보이긴 하는데 거의 구경하기 힘들었구요. 특정구간이 드랍인것 같아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 그런것 같진 않고, 같은 장소라도 프레임드랍이 없을때도 있는데, 뭐 한 3시간 플레이하다가 한번?
살짝 끊길때가 있어요. 물론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아이템 쓰는것도 너무 좋았네요. 길위에다가 스파이크를 뿌려서 뒷차 타이어를 터트린다던지, 장풍? 같은걸 쏴서
주변차를 튕겨낸다던지, 현실성은 없지만 너무 재밌네요. 특히 온라인할때 상대방 플레이어를 길지나다가
날려버릴때 쾌감~!! 물론 보복을 당할수도 있다는거;;;
의외로 플래따기도 쉬워서 플스를 처음 접하시는분들은 강추합니다.
간만에 생각없이 하기에 좋고, 시원시원한 게임!! 무엇보다 속도감은 역시 니드포!!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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