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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소닉3을 돌려봤습니다.
소닉3은 패미콤시절 마리오와 드래곤퀘스트를 즐겨했던 저에게 새로운 빛을 뿜던 존재였지요
저기 꼽혀있는건 플레이용 알팩...
'세~가~'
문방구 앞에서도 이 세가라는 타이틀음이 나오면 모든 아이들이 "세~~가"라고 합창했었습니다.
타이틀 화면입니다.
저기 소닉이 손가락을 까닥거리는데요,
타이틀화면 나올때마다 뒤에서 손가락 까닥거리는 애들이 꼭 있더라구요 -_-
일단 소닉3은 즐길만큼 즐긴것 같습니다.
스테이지 6개도 전혀 불만이 없었고, 제 동경의 스테이지는 아이스 캡이었지요,
초반에 보드타고 내려오는것도 좋았지만, BGM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없으니 소닉3&너클즈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예전부터 소닉홈페이지나 어딘가의 게임사이트에 가보면 '도킹'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도킹이 뭔가요? 팩 두개를 어떻게 꼽죠?'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소닉&너클즈에는 팩위에 뚜껑이있고, 뚜껑을 벗기면 팩을 더 꼽을수있는 단자가 있던겁니다.
그냥 팩을 직렬로 두개 연결하는것이지요,
p.s 소닉&너클즈 2개 연결하니깐 아무것도 안뜨더군요 -_-
타이틀 화면입니다.
이쯤되면 오프닝 음악도 바뀌고, 타이틀도 약간 바뀝니다.
기존 소닉3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가 7개 있었고 그것을 모우면 슈퍼소닉으로 변신하지만,
소닉3&너클즈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 7개 모우고 6스테이지 이후로 넘어가면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빼앗기게 됍니다.
그리고 빼앗기게된 카오스 에메랄드가 각성해서 슈퍼 에메랄드가 되고, 그것을 되찾으면 하이퍼소닉으로 변신할수 있죠
아무튼 여기서 추가된점은 에메랄드 시스탬의 변화랑, 하이퍼모드시 기술추가에 있습니다.
하이퍼소닉이 점프 두번을 하면 튀어오름과 동시에 화면에 있는 모든적을 즉사시킬수 있죠,(보스제외)
일단 소닉입니다.
에메랄드 노가다는 그때 그 시절에는 피곤한 일이었죠..
14스테이지 진행... 격파!!
아, 보스가 하나 더 연달아 나오긴 한데 깨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너클즈 입니다.
과거 엄청난 포스를 풍기던 형님급 캐릭터였는데 요즘은 뭐.. 개그캐릭터로 전락한듯?
스테이지는 아이스 캡 입니다.
너클즈는 소닉과 진행방향이 약간 다릅니다.
소닉은 여기에서 보드타고 내려오지만 너클즈는 이 기계에서 소환되죠 -_-;
난 단지 활공을 하려했을 뿐이다.. 왜 괴성을 지르는거냐...
활공도 활공이지만 너클즈의 장점은 모든 벽을 허무는데에 있습니다.
두더쥐라는 컨셉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닿는 족족 박살나죠 -_-;
이렇게 너클즈의 하루가 끝났습니다.
말하자면 얼장포즈?
슈퍼에메랄드 7개를 모우면 변신할수 있습니다.
슈퍼너클즈는 별다른 차이점은 없고 잔상이 생기고, 몸이 하얗게 반짝이는데요,
이때 너클즈에게도 기술이 생기는데, 활공해서 벽에 붙으면 화면 모든적 즉사.
소닉의경우 적은 숙명의 라이벌인 아이보 로보트닉(Dr.에그맨)이지만, 너클즈의 적은 다른녀석입니다.
감마 스리즈의 초기작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군요, 기억나질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일즈를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어릴적부터 만화를 보면서 "쟤는 여자일꺼야"라고 생각해봤는데 아니었더군요 ㄱ-
달리다가 날려고 했을뿐인데 변신이...
슈퍼 테일즈는 너클즈와 마찬가지로 슈퍼에메랄드 7개를 모아야했습니다.
소닉은 카오스에메랄드 7개부터 변신이 가능했지만 이녀석들은 최소 8스테이지까지는 가야 변신할수 있었죠
게임을 할때도 그랬습니다.
전 이녀석이 여자인줄 알았는데.. 앉아있는 모습이 여자같이 생겼잖아요?
그리고 슈퍼테일즈는 단점이 있었는데,
머리위에 날라다니는 플릭키들이 모든적을 잡아주는 대신 신체적 강화는 없던모양입니다.
테일즈는 오직 스핀대쉬를 해야만 파위를 뚫을 수가 있었지요
이렇게 슈퍼테일즈는 날로먹는겁니다.
생각해보면 소닉어드벤스2의 크림이라는 캐릭터도 챠오로 공격을 하는데
그 시초가 여기에서 나온거라 볼수 있겠습니다.
차이점이라면 크림은 버튼연타를 해야 공격이 가능했지만, 슈퍼테일즈는 자동이라는거죠
제 인생살면서 가장 즐겁게 즐긴 스리즈중 하나,
지금까지 소닉3, 소닉3&너클즈였습니다.
고전게임일지라도 가끔 즐겨주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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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3은 패미콤시절 마리오와 드래곤퀘스트를 즐겨했던 저에게 새로운 빛을 뿜던 존재였지요
저기 꼽혀있는건 플레이용 알팩...
'세~가~'
문방구 앞에서도 이 세가라는 타이틀음이 나오면 모든 아이들이 "세~~가"라고 합창했었습니다.
타이틀 화면입니다.
저기 소닉이 손가락을 까닥거리는데요,
타이틀화면 나올때마다 뒤에서 손가락 까닥거리는 애들이 꼭 있더라구요 -_-
일단 소닉3은 즐길만큼 즐긴것 같습니다.
스테이지 6개도 전혀 불만이 없었고, 제 동경의 스테이지는 아이스 캡이었지요,
초반에 보드타고 내려오는것도 좋았지만, BGM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없으니 소닉3&너클즈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예전부터 소닉홈페이지나 어딘가의 게임사이트에 가보면 '도킹'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도킹이 뭔가요? 팩 두개를 어떻게 꼽죠?'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소닉&너클즈에는 팩위에 뚜껑이있고, 뚜껑을 벗기면 팩을 더 꼽을수있는 단자가 있던겁니다.
그냥 팩을 직렬로 두개 연결하는것이지요,
p.s 소닉&너클즈 2개 연결하니깐 아무것도 안뜨더군요 -_-
타이틀 화면입니다.
이쯤되면 오프닝 음악도 바뀌고, 타이틀도 약간 바뀝니다.
기존 소닉3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가 7개 있었고 그것을 모우면 슈퍼소닉으로 변신하지만,
소닉3&너클즈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 7개 모우고 6스테이지 이후로 넘어가면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빼앗기게 됍니다.
그리고 빼앗기게된 카오스 에메랄드가 각성해서 슈퍼 에메랄드가 되고, 그것을 되찾으면 하이퍼소닉으로 변신할수 있죠
아무튼 여기서 추가된점은 에메랄드 시스탬의 변화랑, 하이퍼모드시 기술추가에 있습니다.
하이퍼소닉이 점프 두번을 하면 튀어오름과 동시에 화면에 있는 모든적을 즉사시킬수 있죠,(보스제외)
일단 소닉입니다.
에메랄드 노가다는 그때 그 시절에는 피곤한 일이었죠..
14스테이지 진행... 격파!!
아, 보스가 하나 더 연달아 나오긴 한데 깨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너클즈 입니다.
과거 엄청난 포스를 풍기던 형님급 캐릭터였는데 요즘은 뭐.. 개그캐릭터로 전락한듯?
스테이지는 아이스 캡 입니다.
너클즈는 소닉과 진행방향이 약간 다릅니다.
소닉은 여기에서 보드타고 내려오지만 너클즈는 이 기계에서 소환되죠 -_-;
난 단지 활공을 하려했을 뿐이다.. 왜 괴성을 지르는거냐...
활공도 활공이지만 너클즈의 장점은 모든 벽을 허무는데에 있습니다.
두더쥐라는 컨셉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닿는 족족 박살나죠 -_-;
이렇게 너클즈의 하루가 끝났습니다.
말하자면 얼장포즈?
슈퍼에메랄드 7개를 모우면 변신할수 있습니다.
슈퍼너클즈는 별다른 차이점은 없고 잔상이 생기고, 몸이 하얗게 반짝이는데요,
이때 너클즈에게도 기술이 생기는데, 활공해서 벽에 붙으면 화면 모든적 즉사.
소닉의경우 적은 숙명의 라이벌인 아이보 로보트닉(Dr.에그맨)이지만, 너클즈의 적은 다른녀석입니다.
감마 스리즈의 초기작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군요, 기억나질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일즈를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어릴적부터 만화를 보면서 "쟤는 여자일꺼야"라고 생각해봤는데 아니었더군요 ㄱ-
달리다가 날려고 했을뿐인데 변신이...
슈퍼 테일즈는 너클즈와 마찬가지로 슈퍼에메랄드 7개를 모아야했습니다.
소닉은 카오스에메랄드 7개부터 변신이 가능했지만 이녀석들은 최소 8스테이지까지는 가야 변신할수 있었죠
게임을 할때도 그랬습니다.
전 이녀석이 여자인줄 알았는데.. 앉아있는 모습이 여자같이 생겼잖아요?
그리고 슈퍼테일즈는 단점이 있었는데,
머리위에 날라다니는 플릭키들이 모든적을 잡아주는 대신 신체적 강화는 없던모양입니다.
테일즈는 오직 스핀대쉬를 해야만 파위를 뚫을 수가 있었지요
이렇게 슈퍼테일즈는 날로먹는겁니다.
생각해보면 소닉어드벤스2의 크림이라는 캐릭터도 챠오로 공격을 하는데
그 시초가 여기에서 나온거라 볼수 있겠습니다.
차이점이라면 크림은 버튼연타를 해야 공격이 가능했지만, 슈퍼테일즈는 자동이라는거죠
제 인생살면서 가장 즐겁게 즐긴 스리즈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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