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나온 캐릭들을 보면서 딱 한명 빼곤 전부 이름을 말할수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 감동해서 구입해버렸습니다-_- 그 한명은 테리더군요. 전 드퀘몬을 안해봐서.. 드퀘6에도 나옵니다만 기억이 잘 안났던 것인지-_-
본론으로 들어가서
보드게임 치고는 그래픽이 좋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솔직히 게임의 외형적인 면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은 못됩니다. 그래픽도 그렇게 좋다고까지 말할수는 없는 수준이고 어찌된 일인지 진동ON을 해놓아도 진동은 안되네요. 먼가 이상이 있는것인지..
다만 사운드 만큼은 원작 이상으로 끝내줍니다ㅜ.ㅜ 원작 팬들이라면 눈물이 날 만큼.
게임성은 솔직히 컬셉2에 비하면 조금 달린다는 느낌이네요. 컬셉2가 워낙에 강렬한 게임성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좀 자극적인 요소가 전반적으로 컬셉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대신 잔잔한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쪽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솔직히 좀 해보니깐 그렇게 잔잔한 정도의 게임은 아닙니다만.. 어디까지나 비교대상이 컬셉이라 그런건지.
그리고 일단 교섭이란 요소가 있기 때문에 컴터랑 해서는 아무래도 어느정도 이상의 재미를 이끌어내기 힘들겠더군요. 컴터의 AI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해본바로는 플레이어한테는 좋은쪽으로 절대 안 해주고 자기들끼리는 잘도 담합하더군요-_-
하지만 주식을 이용한 눈치싸움과 에어리어 독점을 위한 5배주고 사기 등등... 기본적인 흥미요소는 나름대로 충실하다고 봅니다. 특히 토너먼트 모드를 깨고 나면 스피어다이스를 사용할수 있는 새로운 모드가 생기는거 같은데 이쪽이 더 기대되네요.
좀 억지지만 캐릭터들간의 대사가 음성처리 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어짜피 파판X와 X-2캐릭 외엔 성우 자체가 없겠지만.. 어짜피 캐릭들도 새로 그렸는데 말이죠..
그리고 캐릭터간의 능력차도 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스피어모드로 가면 직업별로 얻는 스피어확률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안 해봐서 모르겠군요.
암튼. 보드겜 좋아하시고 스스로 파판드퀘팬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볼만한 겜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보드게임 치고는 그래픽이 좋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솔직히 게임의 외형적인 면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은 못됩니다. 그래픽도 그렇게 좋다고까지 말할수는 없는 수준이고 어찌된 일인지 진동ON을 해놓아도 진동은 안되네요. 먼가 이상이 있는것인지..
다만 사운드 만큼은 원작 이상으로 끝내줍니다ㅜ.ㅜ 원작 팬들이라면 눈물이 날 만큼.
게임성은 솔직히 컬셉2에 비하면 조금 달린다는 느낌이네요. 컬셉2가 워낙에 강렬한 게임성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좀 자극적인 요소가 전반적으로 컬셉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대신 잔잔한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쪽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솔직히 좀 해보니깐 그렇게 잔잔한 정도의 게임은 아닙니다만.. 어디까지나 비교대상이 컬셉이라 그런건지.
그리고 일단 교섭이란 요소가 있기 때문에 컴터랑 해서는 아무래도 어느정도 이상의 재미를 이끌어내기 힘들겠더군요. 컴터의 AI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해본바로는 플레이어한테는 좋은쪽으로 절대 안 해주고 자기들끼리는 잘도 담합하더군요-_-
하지만 주식을 이용한 눈치싸움과 에어리어 독점을 위한 5배주고 사기 등등... 기본적인 흥미요소는 나름대로 충실하다고 봅니다. 특히 토너먼트 모드를 깨고 나면 스피어다이스를 사용할수 있는 새로운 모드가 생기는거 같은데 이쪽이 더 기대되네요.
좀 억지지만 캐릭터들간의 대사가 음성처리 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어짜피 파판X와 X-2캐릭 외엔 성우 자체가 없겠지만.. 어짜피 캐릭들도 새로 그렸는데 말이죠..
그리고 캐릭터간의 능력차도 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스피어모드로 가면 직업별로 얻는 스피어확률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안 해봐서 모르겠군요.
암튼. 보드겜 좋아하시고 스스로 파판드퀘팬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볼만한 겜임에는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