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부터 플레이한건데 이번 연휴에 마무리하는 게임 많네요 ..ㅎㅎ
방금 완료한 로드 투 보루토 입니다.
엔딩만 본다면 켠왕도 될정도로 짧은 볼륨의 DLC 고, 트로피를 노려도 10시간남짓이면 끝낼수 있지만
짧지만 기억에 많이남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역시 플레이어에게 재미만 준다면 뭐든 최고인듯 싶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올해 했던 PS4 게임중에선 손가락안에 꼽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쉬운조작 , 스피디한전투 , 화려한 원작초월연출. 나루티밋스톰은 이제 완결이라는게 아쉽지만
이런 게임성으로 다른 케릭터대전액션게임도 즐겨보고 싶네요 ㅎㅎ
'보루토' 라는 케릭터는 초반엔 좀 시큰둥했었는데 스토리를 보면서 나중에 아버지인 나루토와 똑같이 성장하는걸보고
호감이 가더군요 ㅋㅋ 나루토세대들이 어른이 되서 지내는것도 원작팬입장에서 보는재미가 있었습니다.
보루토편은 아직 원작을 못봤는데 시간날때 챙겨봐야겠네요ㅋ
트로피공략도 블로그에 작성해두었습니다.
블로그 링크보다는 루리웹에 올리고 싶은데 루리웹이 병맛인건지 네이버가 병맛인건지
복사해오면 사진이 전부 짤리네요 .. 하나하나 다시 작성하긴 힘들어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본편 공략 - http://blog.naver.com/dlarlfska90/220816714943
보루토편 공략 - http://blog.naver.com/dlarlfska90/220999800825
이건 서브이벤트인 VR퀘스트 히든이벤트 입니다.
엔딩연출도 좋았지만 서브퀘스트 마지막에 이런 좋은 이벤트전투도 있네요 ㅎㅎ
엔딩만 보는 유저라면 놓칠수도 있는 전투로, VR 퀘스트의 D~S랭크 42번의 전투를 전부 이기면 마지막에 추가되는 전투입니다.
(트로피따려면 어차피 다 해야해서 트로피헌터라면 무조건 볼수있는 전투 ㅎ)
발컨이라 마지막에 바꿔치기술 남발하는바람에 게이지가 없어서 쳐맞았지만
덕분에 연출에 어울리는 체력이 되버렸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