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메탈 아머 못잡겠다고 글 쓴 사람인데 댓글로 힌트주신거 보고 클리어하고
그 뒤에 쭉쭉 진행해서 결국 엔딩까지 봤네요.
난이도 조절이 이상하게 된건지 그 이후의 보스들은 한두번 죽고 다 클리어했네요.
막보도 4번인가 죽었고.
근데 메탈아머에서는 100번쯤 죽었더라구요 ㅋㅋ
엔딩 이후에 사람들 평균하고 내 기록이 나와서 알았습니다. 좀 허접하네요 ㅋㅋ
이건 엑박패드의 기본공격 버튼이 맛갔는데
그걸 모르고 스태미너 컨트롤이 안돼서 공격 안나가는줄 알고 죽은것도 많아서 참.. ㅋㅋ
그 이후로는 버튼 바꿔서 진행했네요.
그리고 막보 깨니까 강제로 2회차더라구요.
나중에 '그 지역 다시 갈 일이 있으면 더 해야지' 하고 냅둔것도 많았는데.. 마우스도 먹어야되고 ㅠㅠ
중요한 분기입니다 하고 영어로 나오길래 아 그냥 보스인가보다 했는데 그게 그런줄은..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저는 1편이 더 재밌었던거 같긴한데 패링 덕분에 뭔가 쉬워지고 재밌는 느낌도 있구요 ㅎ
중간에 그 노래 나오는데 괜히 울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