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의 파츠 세팅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짜 여러 번 죽고 실패하면서, 파츠 세팅을 뒤죽박죽으로 시도했습니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최고이자 최강이라는 인식과 사랑을 받았던 MS.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서 '신'이라고 평가를 받았던 '밴시 노른'입니다.
편하고, 강한 MS의 기준이 무엇인가?
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꼽을 우선순위로 해야할 점은
'Sub 1과 Sub 2 무장의 쌍방향 자유로운 퀵캔슬 여부'
라고 생각해요.
이 밴시 노른은 그거에 해당하면서도
'퀵캔슬, 그 이상의 퀵' (지연 없이 캔슬이 됩니다/ 속사가 가능하기에...)
'준수한 서브 무장의 탄창 수'
'준수한 딜량'
을 자랑합니다.
(과거의 정보일 뿐입니다. 참고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슈터 계열 MS에 별다른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슈터 계열 MS 중에서 독보적으로 강하다는 점에서는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평가가 바뀌었고, 또다시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평가가 비슷합니다.
'옛날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굳이?'
'왜' 일까요?
현재 인파이터, 슈터, 올라운더 세 포지션 모두 동등한 밸런스입니다.
슈터 중에서도 독보적이고, 가장 강한 기체인 노른이 현재 평가가 역전된 이유는
ㆍ여러 명이서 무장을 연사만 해도 게임이 클리어된 탓에 가드/스텝이 없음.
ㆍ여러 명이서 무장을 연사만 한 탓에 재미가 없어져서 금방 질리고 이탈함.
(게임 자체가 재미없었다고도 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이런 점을 언급했네요)
ㆍ극소수만 남게 되고, 숙련도가 떨어지는 상태에서 여러 명의 적들을 상대하지 못함.
ㆍ노른이 추구하는 상위 등급의 파츠를 얻는 것이 많이 힘들어짐. (극 2 / 극 5)
'그럼 슈터를 하지 말아야 하나요?' 라는 의문.
그건 플레이 동영상에 담겨져 있습니다.
(슈터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 아닙니다. '어떻게'의 방향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