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처음 하게 된게 언제였던가..
기억에는 애니화 되고나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궁금해서 원작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게 시작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오래된 게임이였고, 당시에 재밌게 했었기에 뜬금포 한글화한다고 할 때는 정말 좋았고,
한국에도 합본이 나올까 싶어 기다리다가 10월즈음 할인 소식에 못참고 바로 구매해서 간간히 하다가 거저께부터 달려서 26시간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억 속 수작이지만 스토리는 여전히 좋고 전투는 아쉬웠습니다
전투씬 같은 경우는 예전엔 2D?였던걸로 기억하는데 3D모델링을 하면서.. 특유의 그 감성이? 줄고 처음에는 어색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냥 어중간한 3D화보다는 옛날방식 그대로 이식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웠네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전투자체가 주가 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협하고 즐길 수는 있었습니다
예전에 게임을 했었지만 확실히 시간이 많이 지나다보니까 자잘한 부분과 정확한 결말 부분이 기억이 안났기에
그부분을 되짚어가면서 하니 재미있었네요
후속작도 같이 나왔던데 후속작은 어떻게 진행될지.. 다음에 후속작도 달려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재밌게 즐겼네요
플티 따려고 보니 오리지널 브금으로 마지막 클리어를 해야하는 조건이 있더군요.. 플티는 다음에 재탕할때 따는걸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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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봤는데 2d가아니라 3d군요 그래도 좀 더 2d같은 색감이 있어서 이쪽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cg는 당연한거고 브금의 경우 세이브를 하나만해서 처음부터 다시 오리지널로 플레이해서 마지막 엔딩브금을 얻어 플티따기가 어려워서 다음에 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ㅎㅎ | 19.12.23 13: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