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영상은 이스 오리진(일판)으로플레이 한 영상이므로 게시글 내 명칭이 한글판과 다를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나이트메어 난이도이나, 패턴에 난이도별로 큰 차이가 없으므로(일부 제외) 하위 난이도 유저도 참고 가능합니다.
※ 아레나 모드(나이트메어) 일시 진행 -> 본편 SP 정상수급 비기를 이용하여 SP 가 넉넉합니다.
톨 루트 열 두번째 보스, 다레스 (나이트메어) 클리어 영상입니다.
클리어 적정 레벨은 49~50 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보스입니다. 여기까지 참 길었습니다.
톨은 캐릭터가 강력해서 그런지 유니카, 유고와 달리 사망시 1회 부활 악세가 아니라 그냥 힘, 방어 +3 악세하나 던져주고
알아서 깨라고 합니다. 팔콤님아....핸디캡 너무 큰거 아님? ㅠㅠ
1페이즈 : 별거 없습니다. 무조건 점프공격 입니다. 운석 덩어리만 조심해서 길게 끌거 없이 1턴 내로 체력 다 깎아 버리고 후딱 2페이즈 넘어갑시다.
2페이즈 : 항상 설명하지만 약점부위앞에 푸른색/붉은색/노란색 배리어가 생깁니다. 색깔보면 바로 눈치채겠지만, 해당 색깔 속성의 스킬로 때려야 사라집니다.
톨전에서는 첫 바람계열 배리어 깰때부터 난감합니다. 신속이 사실상 공격보단 돌진 및 회피형이라 배리어를 지속적으로 때려서 해제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제가 해본바론 차지해서 때리기보다 단타로 최대한 빠르게 배리어 깨는게 편합니다. 2페이즈 에서 최대한 덜 곶통받는 유일한 방법은 빠른 배리어 해제니까요.
화염 배리어는 너어무 쉽습니다. 겁화에 가드가 붙어있어서 다레스의 탄막 공격 쏠때마다 틈틈이 써줘도 피 데미지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전격 배리어가 가장 골치덩인데, 패턴이 가장 더럽고 이걸 평범하게 공략하다간 시간도 오래끌게되고 탄막 얻어맞아 피관리 안되고 점점 어려워 집니다.
또한 어떤 의미로 여기서 토르 파트 다레스전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봐도 됩니다. 뇌조 스킬은 가드도 없는데다 고정형 공격이라 쏘는 동안 다른 패턴
맞기 시작하면 정말 답이 없고 그렇다고 배리어 깨기도 바빠죽겠는데 가드가 붙은 겁화랑 매번 바꿔가면서 다시 차지하고 쏘면 그만큼 딜로스가 발생하니
여기선 그동안 모아뒀던 부스트로 마인화해서 최대한 빨리 배리어를 깨 줍시다. 마인화 해서 뇌조를 쓰면 많이 강력해지므로 두번정도만 쓰면 바로 깨집니다.
그때 후다닥 끝내버리고 3페이즈 넘어가면 됩니다.
3페이즈 : 다시 믿음과 신뢰의 점프 공격으로 두 쌍둥이 괴물을 빠르게 해결하는게 관건입니다. 단, 스킬은 겁화보단 여기선 신속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가드가 붙은 만능스킬인 겁화가 더 좋아보이지만 DPS가 점프공격이 가장 효율이 좋고 무엇보다 흡입하는 분홍 마법진 피하기가 신속이 가장 쉽습니다.
겁화는 공중에 뜨기 때문에 자칫하면 흡입 마법진에 휙 빨려들어가서 그대로 골로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쯤오면 다레스 풀 버스트
공격에 맞아 죽을 일은 없겠지만 만일 늦더라도 신속으로 쭉쭉 피해가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해서 신속을 적극 추천합니다.
의외로 2페이즈 노랑 배리어 파트에서 체력 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 따라 다음 3페이즈가 쉬워지므로 그 부분만 공략 잘하면
역시나 다른 캐릭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캐릭 특성상 강력하다 보니 처음 걱정과 달리 부활 악세가 없어도 쉽게 클리어 했습니다.
이제 모든게 끝나고 이스에 평화가 찾아올.......것 같지만 여러분 이게 다 페이크인거 아시죠? 충격과 공포다 ㄱㅈ ㄲㄲㅇ들아.......
제목에서부터 의미심장한 숫자가 보여주듯, 사실은 최종보스가 최종보스가 아닌 것입니다.
진 최종보스는 따로 있었습니다.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ㅠㅠ 더구나 세이브는 다레스 전 앞에 있어서 잘못 끄거나 튕기면
처음부터 다시 다레스부터 깨야합니다ㅠㅠㅠㅠ
10몇년 전의 게임을 뭔 스포냐고 할 수도 있지만, 콘솔판으로 뒤늦게 하는 사람도 있고 조만간 스위치 버전 새로 나올 예정이라
일단은 스포방지를 위해 제목을 저렇게 써봤습니다.
이제 마음 단단히 먹고 다음 진짜 마지막 보스 공략을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