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이쁘고 멋진 무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집는 무기마다 영 성능이 별로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결투명예 금장을 찍으면 훨씬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무희의 쌍마검이 연승을 해서 별 무리없이 금장까지 갔습니다..!
순간 사실 쌍마검은 숨겨진 사기무기가 아닐까 싶었지만 설기장에서 바로 참교육 당하더군요ㅋㅋ
그래도 확실히 쌍마검 + 여캐는 이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짜피 쌍마검에 강인도 달린 공격이 없어서 맘 편히 강인도를 포기하고 룩을 신경쓸수있는...
그 다음 남캐를 위한 애정무기는 흑도를 골랐습니다.
왜냐하면...너무 멋있게 생겨서요...
리치가 짧은걸 데미지로 커버하려고 중량 30% 이하에 프린반지를 껴서 순수공격력이 490이 나오더군요.
데미지 뽕맛 하나는 오졌습니다.
애는 이미 금장에 있던 캐라 연습으로 바로 설기장을 뛰어봤는데 생각보다 승률이 높아서 놀랐습니다.
가드대쉬찌르기콤보가 엄청나긴 하더군요ㄷㄷ
피빕캐들 완성이 너무 잘 되서 새벽갬성으로 그린 낙서....
최근에도 닥소3 게시판을 보면 유입이 있는게 너무 기쁩니다.
뉴비분들 부터 기존 망자분들까지 자신에게 맞는 애정무기를 찾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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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애무기는 까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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