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에 앞서서 -
※ 체험판은 본편과는 무관한 스토리로 보통의 맛보기용과는 차별이 있는 별도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런 연유로 본편전에 체험판을 먼저 플레이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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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 일본어 능력이 서툴어서 번역이 매끄럽지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어사전 찾으며 알고있는 언어능력과 짜집기 하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ㅠㅠ
거진 직역을 했지만 일본어 표현이 우리나라 언어표현과 틀린 표현들이 있기에 의역도 조금 곁들였습니다.
최대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게임의 대사 강조부분과 흡사한 색으로 맞췄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세세하게 캡춰하지는 않았습니다만...게임진행에는 문제 없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불펌 혹은 스포성 댓글" 절대 금지입니다...:D
자! 이키마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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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기 마코토 : 내 이름은 나에기 마코토다.
사연이 있어서, 이 학원에 입학했지만...
그것은 왜일까.
왜 지금...나는...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잠들어 있었다.
...
........
...........
나에기 마코토 : 응?
나에기 마코토 : 어라?
나에기 마코토 : 여,여기는?
그렇다..여기는..
사립 희망봉 학원
나는 이 학원 신입생이며...
나에기 마코토 : ...어느새, 잠들어버린걸까?
왼쪽 아날로그 스틱은, 화면(터치스크린)을 터치하며,조준점을 움직입니다.
조준에 대응하는것이 있으면, O버튼을 누르거나 스크린을 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향키, L버튼, R버튼으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교실 안을 조사해 보세요.
->시계 조사
시각은..어느사이 8시를 가르키고 있다.
내가 현관홀에 들어온지가 7시 10분정도였으니까...
그로부터 1시간 쯤 지나간것인가...
->카메라 조사
이건...감시카메라인가?
요새는 위험한 세상이니...불한당이 못 들어오도록 설치한걸까.
->창문 조사
뭐, 뭐야...이거...?
보통의 교실이라면 창문이 있어야지만...그러나 거기에는...
철판으로 보이는 물건이 차지하고 있다.
주먹으로 쳐보니...
퉁퉁...
역시 철판...인가. 더군다나, 꽤나 튼튼하고 두꺼운 모양이다...
아니, 분석을 하는것보다도...대체, 어째서 철판이?
->테레비 조사
테레비가 있다...
정부공인 학원이니까, 교실에 TV 정도 있는것도 이상하진 않지만...
왜일까...왠지 이상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책상위 알림(?)문 조사
조금전까지 내가 엎어져 있던 책상...침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나에기 마코토 : 나중에 닦아 둘까나..
그런데, 그 책상 위에는...
...편지?
??? : 부탁합니다. 체육관에 와주세요.
체육관에 와주지 않는다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만 주의해 주세요. 다른사람이, 그 주변을 배회하고 있어요.』
『말을 걸면, 자기소개를 듣는 입장이 됩니다.』
『어쨌든, 체육관에 부탁합니다.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그럼, 아무쪼록 부탁합니다.』
뭐야, 이거...체육관...?
거기에 다른사람이...
나에기 마코토 : 나와 같은, 이학원의 신입생들의 일 인걸까나...?
X버튼으로 방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X버튼을 눌러 밖으로 나갑니다]
ㅁ버튼으로 수첩메뉴를 열어서,게임중의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게임 중단 세이브와 로드도, 수첩메뉴에서 실행할 수 있지만, 시험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복도에서는 △버튼으로 맵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한번더 △버튼을 누르면 맵이 사라집니다.
[화살표 방향에 레게머리 남자에게 말을건다]
하가쿠레 야스히로 : 난 하가쿠레 야스히로다. 뭐, 적당히 잘 부탁혀.
하가쿠레 야스히로...점술계에서 초신성이라 불리는, 새바람을 일으킨 "초고교급 점술가" 였지...
솔직히 말해서, 점술계일은, 그다지 떠오르는게 없지만...
어느정도 맞는가...정도의 흥미는 있을지도.
하가쿠레 야스히로 : 뭐, 다음에 술이나 주고 받고 하면서, 레므리아 대륙과 레므리아 문명에 대해서 뜨겁게 이야기혀.
나에기 마코토 : 아니, 술은 안되지. 고등학생이라고.
하가쿠레 야스히로 : 나는 20살이여. 참말로, 여러일로 3년 유급했구만.
3년 유급...무슨일인진 몰라도 너무 많자나.
[1-B반으로 들어가서 독특한 복장의 여자아이에게 말을건다]
자칭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패배를 모르는 "초고교급 갬블러"(도박꾼)로...
고스로리 옷을 사랑하는것외엔 태생이, 모두 거짓 베일에 감춰진 의문의 여자 고등학생...
그것이 그녀인걸까.
세레스 : 앞으로 잘부탁해요. "세레스"라고 불러주면 좋구요.
나에기 마코토 : 저, 저기...본명은...?
세레스 : 우후후, 싫어요. 제본명은,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라구요.
세레스 : "세레스"로 불러주면 좋다는 말이죠...!
정중하게 말하지만 반대로 강한 어조다...
이이상, 묻지말까...
※ 카메라를 조사하면 메달을 얻게되고 교실밖으로 나간다.
[오른쪽위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이 앞은 학원 기숙사다.
체육관은 반대방향이지만, 그래도..[行く:간다 선택]
[식당으로 가서 까무잡잡한 글래머 여자아이에게 말을건다]
아사히나 아오이 : 반가워-!(번역이 안되서 인사일듯 합니다) 아사히나 아오이야-! 잘부탁해-!
아사히나 아오이...틀림없을까,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과거에 참가했던 대회에서 잇따라 신기록을 갱신한...
지금은 올림픽 후보생으로 선발된 "초고교급 수영선수" 였지.
아사히나 아오이 : 왠지 말야, 여기 기분 나쁘지 않니? 여기가 소문의 엘리트 학원이니?
아사히나 아오이 : 아니면, 이게 유행이니!? 지금의 교육업계에서의 유행이니!?
아사히나 아오이 : 뭐, 아냐! 우선! 앞으로 잘부탁해 특히 말야!!
나에기 마코토 : 으, 응...그래...
어쨌든...한없이 생기있는 성격이란건 알았다.
[옆에 형님포스의 치마 학생에게 말을 건다]
남성분이죠? 라는 말이 위태롭게 튀어 나오려던 찰나에...
그런 말을 내뱉은날엔, 나는 한순간에 고기완자가 되버릴거다.
여하튼 그녀는 미국의 종합격투기대회에 나가, 여자의 신분으로 챔피언이 된 여무도가다.
400전이상의 경기에서 무패의, "초고교급 격투가" 인지라..
오오가미 사쿠라 : 그대는 보아하니...
오오가미 사쿠라 : 근력의 질, 양, 두가지 모두, 극히 보통의 고등학생 레벨이로군...
오오가미 사쿠라 : 흠, 유감이다. 그정도로는 내 상대선수로는 못된다...
아니...저로썬, 고맙습니다만...
※ 시계를 조사하면 메달을 얻고, 테레비 밑 주방으로 들어간다.
[딱봐도 예쁜 여학생에게 말을건다]
마이조노 사야카 : 마이죠노 사야카에요...앞으로, 잘 부탁해요.
생각지도 못하게 눈을 땔 수 없다, 이 여성은...
국민적 아이돌로 리더자격으로 활약하는 정상급 아이돌...
"초고교급 아이돌"로 지금은 테레비나 잡지에서도 섭외 1순위 인기인이다.
마이조노 사야카 : 앞으로, 잘부탁해요!
무의식중에 넋을잃고 머리숙여 인사했다...그리고..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좋은냄새가 난다...
여기에 입학한게...다행일지도 모른다...
->야채조사
색색가지의 야채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 메달 획득
->식칼조사
크고작은, 여러개의 많은 식칼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어떤요리라도 만들 수 있겠다.
->선반조사
(냉장)쇼케이스 안에 고기가 들어 있다.
※ 메달 획득
[밖으로 나가서 창고로 들어가 빨간 울프컷에게 말을 건다]
쿠와타 레온 : 웃샤, 내 이름은 쿠와타 레온이다! 잘 부탁하지~!!
쿠와타레온이라면..고교야구대회 우승팀에서의 에이스에다가 4번타자이며...
프로들도 주목하는 "초고교급 야구선수"였었지..
그런 초일류 선수가...
쿠와타 레온 : 그런데, 바로 어깨를 푸는데는 캐치볼이 제격인데...
쿠와타 레온 : 아냐, 농담이야 농담! 과한 농담!!
쿠와타 레온 : 이봐(번역이 안됨), 까놓고 얘기해서 할말있어?
쿠와타 레온 : 난말야, 전혀 야구 좋아하지 않는다고. 애초에 여태까지 연습한번 한 적 없다고...
쿠와타 레온 : 그런 까닭에, 이 입학을 계기로 야구는 그만뒀어!! 나에게는 장래희망도 있다고!
나에기 마코토 : 장래...희망...?
쿠와타 레온 : 뮤지션으로 결정했어! 이 스타성으로 빛나는 오라를 보면 모르겠어?
고교야구의 정점에 선 사람의 언행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세상속에 야구 꿈나무들에게는...절대로 들려주어선 안돼...
[옆에 땋은 머리의 여학생에게 말을건다]
후카와 토우코 : 어차피...내 이름따위...나중에...바로 잊겠지만...
후카와 토우코 : 후카와...토우코야...
고등학생 신분으로 베스트 셀러를 창출해내는 그녀는, "초고교급 문학소녀"라 불리는 천재소설가...
연애소설이 특기라, 연애에 빠진 누님타입의 여성을 상상했는데...
후카와 토우코 : 뭐야...? 사람의 얼굴을 왜 지긋이 바라보는거야...그렇게...보지마...
후카와 토우코 : 더러운물건을 본듯한 눈으로 바라보지마!!!
나에기 마코토 : 더, 더럽다니, 그런...!
후카와 토우코 : 쳇, 별로...괜찮다고...똥덩어리니까...늘 겪었던거니까...
엄청난 피해망상이다...작가로서 풍부한 상상력이겠지만 어긋난 방향으로 작용한예겠지...
->왼쪽의 선반조사
생활필수품이 여기저기 놓여져있다...
※ 메달 획득
->오른쪽 선반 조사
여기의 선반에는, 먹을것이 가지런히 정렬되있다...
요리의 재료부터 과자까지, 마음대로 고르면 된다.
->선반 오른쪽밑 철제 조사
이것은, 냉장고인가?
안에는, 마실것과 식료품이 가득 쌓여있다...
※ 메달 획득
[나가서 남자화장실로 가서 벽면에 수조 조사]
수조가 있다...
...........
뭐랄까...무언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꼈다.
※ 메달 획득
[기숙사 중간에 샤프해보이는 남자에게 말을건다]
토가미 뱌쿠야...거대재벌로 있는 토가미가문의 상속자로 있고, 어릴때부터, 온갖 제왕학을 철저히 배운...
본인도, 이미 몇개의 회사운영에 종사하며, 스스로도 막대한 자산을 구축하고 있다...
확실히 "초고교급 상속자"라고 불려질만한, 월등한 고교생...
토가미 뱌쿠야 : 어이, 자기소개는 끝났다. 언제까지 거기 있을거지...?
토가미 뱌쿠야 : 눈에 거슬리는군. 꺼져라.
이 "나따위와는 친해질 생각은 없다" 적의가 담긴 오우라...이것이 제왕학이라는 녀석인가...?
->기숙사들 사이에 자신방을 조사
여기는 나의방이다. 현재 들어갈 필요가 없으려나...
[기숙사 입구에 은발 여자아이에게 말을건다]
키리기리 쿄우코 : .........
키리기리 쿄우코 : 이름은...키리기리 쿄우코...
나에기 마코토 : 잘, 잘부탁해...
키리기리 쿄우코 : .........
몹, 몹시 말이 없는 여자애구나...
게다가, 이애의 이름...키리기리 쿄우코...전혀 들어본적이 없어...
그녀도, 이 희망봉 학원에 입학했다는건, 무언가...초고교생 재능을 갖고 있는 걸까...
키리기리 쿄우코 : .........
아마, 물어도 대답하지 않겠지...
[다시 처음의 장소로 돌아가 교실을 지나 서있는 작은 여자애에게 말을 건다]
후지사키 치히로 : 정말이지, 처음뵙겠어요...후지사키 치히로에요...
후지사키 치히로...무수히 많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만든 "초고교급 프로그래머"로 불리는 재능에...
거기다, 그 작은 동물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를 주어서, 일부에선 열광적인 팬들도 존재한다고 하더라.
후지사키 치히로 : 왠지...처음본사람이라서...조금...긴장했지만...
후지사키 치히로 : 그래도, 잘부탁해!!
나에기 마코토 : 으, 으응...나야말로...
......
일부 열광적인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지만 이해되는 기분이다...
[곰 그림이 있는 방조사]
달카닥 달카닥!
나에기 마코토 : 열리지 않아...열쇠로 잠겨있는 모양이다.
[미디어실로 들어가서 선도부 차림의 학생에게 말을건다]
이시마루 키요타카 : 내 이름은 이시마루 키요타카다! 좌우명은 실질강건! 서로, 학업에 절차탁마해서 노력하지 않겠나!!
나에기 마코토 : 잘, 잘 부탁해...
이시마루 키요타카 : 더욱 기운내서 잘 대답하게나! 매일 밥은 확실하게 먹고 다니는가!?
나에기 마코토 : 응...먹고왔는데...
이시마루 키요타카 : 그런가! 그럼 좋다!
이시마루 키요타카 : 그건 그렇고, 나는 여기에서도 선도위원이 되고싶다만, 어떻게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나!?
이시마루 키요타카 : 입후보 위원회, 역시 투표로 결정인 것인가!? 그렇다면 그 기회, 나에게 깨끗한 1표를 부탁한다!
어쩐지...성가셔보이는 사람이다...
[척봐도 불량 청소년에게 말을건다]
오오와다 몬도 : 난 오오와다 몬도다...잘 부탁하지...
오오와다 몬도라면...
일본 최고의 악랄함을 일컫는 폭주족에, 2대일진으로 군림한 인물...
전국의 깡패들로부터 존경과 두려움을 집중시키는..."초고교급 폭주족" 였지...
오오와다 몬도 : ...........
이사람과의 관계는, 특별히 주의하자. 서툴게 말이라도 하는날엔 밤중에 바다속에 던져질테니까...
->테레비조사
※ 메달 획득
->상자조사
골판지 상자가 놓여있다...
※ 메달 획득
->AV DECK조사
DVD 데크다...
그러나, DVD 소프트는 들어가지 않는다.
나에기 마코토 : 데크가 있어도, 의미없자나...뭐라도 봐서 기분전환이라도 될 줄 알았더니.
[밖으로 나와 앞에있는 패션이 남다른 여자애에게 말을건다]
에노시마 쥰코 : 안녕, 에노시마 쥰코에-요. 잘 부탁해-.
에노시마 쥰코...여학생들에서의 카리스마적 존재..."초고교급 패션소녀"였지...
실제론, 나도 그녀가 잡지의 표지모델로 나오는걸 몇번인가 본적이 있지만...
에노시마 쥰코 : 뭐야, 너...
에노시마 쥰코 : 어째서, 실물은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귀엽지 않냐고 생각하고 있지!?
나에기 마코토 : 아, 아냐...그런건...!
에노시마 쥰코 : 아하하! 괜찮아, 괜찮아. 이제와서, (맘속에)담아두거나 하지 않아!
에노시마 쥰코 : 뭐랄까, 그런걸로 놀란다면, 모 여배우나 모 여가수가 더 위험하거든?
에노시마 쥰코 : 걔들은, 눈이라던가를 왕방울만하게 키우고, 피부도 실리콘(보톡스)의 느낌이라고!
나에기 마코토 : 그, 그렇구나...
어쩐지...환상을 깨게하는 기분이 든다...
[체육관 앞에 있는 뚱보에게 말을건다]
야마다 히후미 : 야마다 히후미..."모든것의 시작이거나 끝이되는 자" 둘중에 뭐라 불려도 관계없지요.
야마다 히후미 : 그나저나, 나에기 마코토군은 2차원 관계에는 강한편인지요?
야마다 히후미 : 저도, "초고교급 동인작가"로서, 그쪽업계에서는, 꽤나 이름이 통한단 말이죠.
야마다 히후미 : 나에기 마코토군도, 내 작품을 보면, 바로 이해되는게 당연지사.
야마다 히후미 : 내 작품엔 테마가 근본부터 잡혀있기 때문이죠...
나에기 마코토 : 어떤...테마인데...?
야마다 히후미 : 성(性)반대편에는...이란녀석이죠.
가능하면 이해하고 싶지않아...
야마다 히후미 : 그건 그렇다치고, 나에기 마코토군. 감자칩 먹었습니까?
[체육관으로 들어간다]
나에기 마코토 : 여기에...뭐가...?
??? : 우푸푸...가까스로 왔군...
나에기 마코토 : 우왓!
나에기 마코토 : 뭐.뭐야...너...는!!
모노쿠마 : 뭐라...니, 모노쿠마야.
모노쿠마 : 학원장이야! 높은신분 이라는거지!
나에기 마코토 : 잉, 학원장?
모노쿠마 : 그런거다, 이곳에서의 학원장이란-말씀이지!
모노쿠마 : 이번, 너희들에게는 "이학원내"에서 "평생 공동생활"을 같이 하게 될 역할이지만...
나에기 마코토 : 하...? 평생 공동생활...?
나에기 마코토 : 잠깐, 잠깐 기다려! 무슨말이야...!
모노쿠마 : 에-, 정숙하도록. 얘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모노쿠마 : 실은, 무슨일이 있어도 학원에서 나가고 싶은 사람때문에 『졸업』이라 불리는 특별룰이 존재하지요!
모노쿠마 : 그럼, 이 특별한 룰에 대해서 설명해 주겠어요.
모노쿠마 : 너희들에게는, 학원내에서의 "질서"를 지키며 공동생활을 지키는게 의무적이긴 하지만...
모노쿠마 : 혹시, 그 질서를 어길자가 나타날경우...그 인물만은, 학원으로부터 나가게 되는거죠.
모노쿠마 : 그것이『졸업』이란 룰이죠!
나에기 마코토 : 무, 무슨 의미야..."질서를 깨는"거란...?
모노쿠마 : 우푸푸...그건 말이죠...
모노쿠마 :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거야...
나에기 마코토 : 죽, 죽인다고...!?
모노쿠마 : 때려죽이던 찔러죽이던 박살내죽이던 베어죽이던 불질러죽이던 터트려죽이던 눌러죽이던 참혹하게죽이던 저주로죽이던지...죽이는 방법은 묻지 않지요.
모노쿠마 : 『누군가를 죽인 무리만이 이곳으로부터 나가게되는...』 그것뿐인 간단한 룰이야.
모노쿠마 : 최악의 수단으로 최선의 결과를 인도하도록, 힘껏 노력하세요.
나에기 마코토 : 장, 장난치지마! 그런!!
모노쿠마 : 우푸푸...나에기군. 한번 시작되 보는거야.
모노쿠마 : 네방에 돌아가보렴.
모노쿠마 : 그러면...반드시 알게될꺼야...
모노쿠마 : 우푸푸푸푸푸푸푸풋!
나에기 마코토 : 내...방? 기숙사방을 지칭하는건가...
거기에...뭐가...?
- 전편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