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1부터 거의 올타임 로우만 하는 유저인데
발매일 이후로 거의 퀵매치만 하고 있고 전적이 1천판이 훌쩍 넘어가니 손에 익기는 한데 조금 지루해지는 부분도 있어서
레이븐으로 부캐 시작했는데 전혀 다른 게임을 하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지난 달에는 펭으로 잠깐 했었습니다. 펭한테 넘 쳐맞어서 ㅠ)
그나저나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새 캐릭터로 플레이 할 때
기본적인 공콤만 익히는 것에도 1주일 정도가 소요되더라구요 ㅠ
뭐 급할 것 없어서 천천히 즐기고 있습니다만 ..
퇴근 하고 밥먹고 나면 연습모드에서 공콤 익히고 몇 가지 공격패턴 익히다가
정작 온라인 매치는 로우로만 하다보니...
다음 날이면 생각도 잘 안나더군요.
어제부터는 드디어 레이븐으로 아케이드 모드 시작했는데 화려하고 트릭키한 기술들이 많아서 할 맛 나네요.
연습한 기술들도 제법 잘 들어갑니다. (첨엔 이게 어떻게 되나 싶은 것들도 결국 익숙해지니 되긴함)
오늘까지만 싱글로 좀더 연습하다가 내일부터는 온라인 뛸 계획입니다 ㅋㅋ
암튼 이기든 지든 조금 지루해지신 분들은 새 캐릭터 해보시면 다시 불타오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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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7까지는 퀵매를 아예 안했거든요. 근데 랭매 승급/강등전이 넘 피로감 몰려와서..ㅠ 이번에는 퀵매위주로 하고있습니다. 학실히 퀵매쪽에 이상한 사람들 있긴 한데 그래도 나름 부담없이 행복철권중입니다ㅋ | 24.03.15 17: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