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으로 시작해서 빨강단까지 올리고 얼마전에 레이나 시작해서 의자단, 배틀룰러까지 올라갔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진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이후 단계에서 복합적인 벽이 느껴져서 고수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제 매치 양상을 구분해 보면
첫번째, 보통 파랑단, 푸진 이상이랑 붙으면 나오는데 상당 경우 완패 합니다
승패는 연연하지 않아서 상대방 실력에 감탄 하면서 기분 좋게 재도전 합니다
그런데 방어를 뚫기는 켜녕 수를 다 읽힌게 보여서 방도른 모르겠네요
다른 캐릭 연구가 부족한 걸까요?
두번째 상대방이 짜증나는 원패턴에만 의지해서 그거 파훼하면 끝나는 경우, 대부분 이깁니다. 다만 별로 재미있진 않네요
다만 파훼를 해도 제 버른 때문에 내밀어서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버릇은 다음과 같습니다
많이 앉아요. 원인은 제 주력 콤보 시동기가 레이나의 앉아 3RK이고, 하단에 민감해요(앉아도 1이 아닌 3 유지해서 하단공격 받아치기를 잘 하는 편입니다)
또 많은 경우 레이나의 LP RP LK RK 딜캐 몰라서 무작정 원투 내미는 사람들이 많아서 유도할 작정으로 저거 쓰고 바로 앉아서 앉아 3 RK로 콤보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버릇으로 앉아서 계속 맞거나 그게 읽혀서 콤보가 차단이 되더라고요
또 다른 버릇은 AK를 남발합니다. 이게 보통 애매한 거리에서 먼저 내미는 상대한테는 참 좋은데 근거리에서도 이걸로 내밀거나 먼저 내밀어 버리니까 계속 맞더군요
이 버릇에 관해서 제가 생각한 대책은 빠르게 거리 좁히기가 가능한 새 패턴을 연습하는 건데, 바로 초풍 및 웨이브 입니다
옥타 패드를 써서 연습모드에서 다른 숄더버튼으로 무족초로 웨이브는 2번 80퍼 확률로 나가고 2연속 초풍도 그 정도로
다만 아시다 싶이 그리 싶게 나오는 기술이 아니더군요용기내서 써도 횡 치는 상대방이면 반격당하거나, 언제 써야 할지 몰라서 웨이브를 언제 쓸 지 몰라서 얼타더군요
횡 이동이 나와서 말인데, 한두번 정도 저도 모르게 나온 횡이동에 공격을 피하고 콤보 넣는 경우가있는데
대강 중요성은 알겠는데 횡추격 되는 기술들.생각하면 언제 쓸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다른 캐릭 기술을 다 외우고 보고 피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제 버릇, 초풍, 웨이브, 그리고 횡이동까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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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부캐를 하는게 지금 하는 캐릭터 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 24.03.11 2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