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평점 :
7.4 더보기 +

[잡담] 미러 아이템이 있다고 시훼나 티배깅같은 인성질이 정당화 되는건 아닙니다 [14]




(4886996)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830 | 댓글수 14
글쓰기
|

댓글 | 14
1
 댓글


(IP보기클릭)110.70.***.***

BEST
인성질이란 표현이 언제부터 시작됫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겟지만 제 기억엔 하스스톤에서 상대방을 죽일수 잇는 상태에서 (저항불가) 과도한 도발대사와 시간을 끝까지 써가며 (능욕) 이길때 인성질 이란 표현이 대두 되엇던거 같은데, 철권에 대입해보면 그뿐만 아니라 더한 행동도 하는데 왜 인성질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지 모르겟네요. 대회에서 프로가 앞수를 생각하며 시간을 다쓰면서 하는것도 '경우의 수가 없는데 일부러 시간을 보낸다'라며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앗는데 철권은 뭐가 달라서 그런 행위가 용납되는지 인식의 기원을 알 수가 없네요. 제가 가장 이해가 불가능한 점은, 비매너란 논란이 있으면 일단은 안하는게 정상적인 방식입니다. 본인이 악인을 추구 하지 않는다면요. 그럼에도 비매너란 인식은 있지만 본인은 그 행위를 해야만 한다면, 비매너를 하는 사람이란 비판에 익숙해지거나 받아들여야 합니다. 논란의 중점에 서잇고, 비판의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하면서 비판받는걸 불쾌해 하는게 제가 이 논란을 보며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논외지만 저는 실력에 비해 게임을 오래해서 주황단에서 즐겜하고 있습니다. 접한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시훼나 도발에 대해 내성이 있지만 그 행위가 올바라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더불어 제가 이문제에 민감한 이유는 오락실 사업이 무너진지 약 10여년만에 인터넷방송등 신규유저들의 격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철권도 다른 격겜처럼 신규유입을 완화해주며 격려해주는 상황에서 이러한 비매너적 행위가 시스템외적인 진입장벽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매너가 옹호된다는것은 계급에 상관없이 해도 된다는 인식의 대중화가 무섭습니다. 시스템도 캐릭터도 신규유입자를 끌어오려는 노력을 하는데, 나보다 못해서 도발을 하고 비매너를 하는하는 분들은 적어도 하라다 욕을 할 자격이 없는 분들이라 생각되며 굳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비난을 받는걸 응당 받아들이셧으면 좋겟습니다.
18.05.14 12:37

(IP보기클릭)14.63.***.***

BEST
골넣고 세레머니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인품 보이죠.
18.05.14 09:01

(IP보기클릭)211.227.***.***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격투게임에서 시훼 티배깅 기모으기하면 상대 인성이 보이는 행동인가요? 님 기분나쁜 행동하면 인성질인가보죠? 상대가 너무 잘해서 이기면 님 기분나쁘니간 그것도 인성질이겠고 ㅋ 축구에서 골넣고 세레머니 해도 인성질이고 인품이 보이는 행동이겠네
18.05.14 07:57

(IP보기클릭)14.63.***.***

BEST
루리웹-3962025960
골넣고 세레머니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인품 보이죠. | 18.05.14 09:01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브라더다메요
철권에서 그 스페어 타임에 가능한 게 뭐가있는지는 아시죠? 그럼 어디가지가 심한거고, 어디까지가 허용가능한 범위인지 정의 가능하신가요? | 18.05.14 15:20 | |

(IP보기클릭)110.70.***.***

BEST
인성질이란 표현이 언제부터 시작됫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겟지만 제 기억엔 하스스톤에서 상대방을 죽일수 잇는 상태에서 (저항불가) 과도한 도발대사와 시간을 끝까지 써가며 (능욕) 이길때 인성질 이란 표현이 대두 되엇던거 같은데, 철권에 대입해보면 그뿐만 아니라 더한 행동도 하는데 왜 인성질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지 모르겟네요. 대회에서 프로가 앞수를 생각하며 시간을 다쓰면서 하는것도 '경우의 수가 없는데 일부러 시간을 보낸다'라며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앗는데 철권은 뭐가 달라서 그런 행위가 용납되는지 인식의 기원을 알 수가 없네요. 제가 가장 이해가 불가능한 점은, 비매너란 논란이 있으면 일단은 안하는게 정상적인 방식입니다. 본인이 악인을 추구 하지 않는다면요. 그럼에도 비매너란 인식은 있지만 본인은 그 행위를 해야만 한다면, 비매너를 하는 사람이란 비판에 익숙해지거나 받아들여야 합니다. 논란의 중점에 서잇고, 비판의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하면서 비판받는걸 불쾌해 하는게 제가 이 논란을 보며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논외지만 저는 실력에 비해 게임을 오래해서 주황단에서 즐겜하고 있습니다. 접한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시훼나 도발에 대해 내성이 있지만 그 행위가 올바라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더불어 제가 이문제에 민감한 이유는 오락실 사업이 무너진지 약 10여년만에 인터넷방송등 신규유저들의 격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철권도 다른 격겜처럼 신규유입을 완화해주며 격려해주는 상황에서 이러한 비매너적 행위가 시스템외적인 진입장벽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매너가 옹호된다는것은 계급에 상관없이 해도 된다는 인식의 대중화가 무섭습니다. 시스템도 캐릭터도 신규유입자를 끌어오려는 노력을 하는데, 나보다 못해서 도발을 하고 비매너를 하는하는 분들은 적어도 하라다 욕을 할 자격이 없는 분들이라 생각되며 굳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비난을 받는걸 응당 받아들이셧으면 좋겟습니다.
18.05.14 12:37

(IP보기클릭)223.38.***.***

위험한 데이브
많은 공감이 되네요.대부분 비매너라고 느끼는 것은 캐릭터 무빙이 문제가 아니라 무빙을 어떻게 했느냐에 대한 의미와 인식을 어느정도 다들 알고 계시기때문에 비매너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18.05.15 12:1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어설픈 중립쿨뽕질하지마라
새로 만든 용어 아니구요 예전부터 쓰던 단업니다. | 18.05.14 14:03 | |

(IP보기클릭)14.5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어설픈 중립쿨뽕질하지마라
이기고 기모으는건 인간쓰레기짓이 맞다고 하시면서 이기고 타격하는건 비매너가 아니라고 하는건 기준이 뭔가요? | 18.05.14 17:55 | |

(IP보기클릭)175.223.***.***

기모으는건 의도적으로 하는거니까 인성질이긴한데 시훼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KO되면 화랑같은 경우는 자기패턴 무의식적으로 써서 보여주는 사람도있고 저공캐논같이 커맨드 삑 자주나는거 연습하는 사람도있고한데 그냥 자기 캐릭터 더맞는다고 이러는 사람들보면 멘탈이 얼마나약한건지...
18.05.14 16:27

(IP보기클릭)118.39.***.***

시훼라는 단어가 있는거자체가 이해가안되는1인입니다
18.05.14 17:11

(IP보기클릭)175.215.***.***

그런 사람들한테 '너 이거 하지마' 라고 했을때 안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이런거 때문에 접는 사람들은 극소수일거같고 그냥 참고 하는 수 밖에 없죠.
18.05.14 19:55

(IP보기클릭)175.196.***.***

걍 철권 하지 마세요!! 뭣하러 피곤하게 괜히 해서 이런 고생 사서 합니까!?
18.05.15 09:25

(IP보기클릭)106.243.***.***

Clair Redfield
그런거랑은 관계없이 철권이라는 게임을 좋아하니까 하는거겠죠? | 18.05.15 11:03 | |

(IP보기클릭)220.84.***.***

ㅋㅋㅋㅋㅋㅋ 신경끄고 그냥 시훼해요 이런거보면 참 우습네요 ㅋㅋㅋ 전 시훼합니다 고작 캐릭 다운되고 1~2초에 때리는거에 그리 신경쓰는건지 그런 멘탈이면 격겜은 접어두시는게...
18.05.15 10:28

(IP보기클릭)106.243.***.***

루리웹-0181979761
그렇게 따지시면 고작 캐릭 다운되고 1~2초인데 굳이 때리셔야되는지 | 18.05.15 11:03 | |

(IP보기클릭)14.38.***.***

백날 토론해봤자 결국은 내가 기분안나쁘면 ok 내가 기분나쁘면 비매너ㅎ 자기의견 굽힐사람 거의 없어요 ~ 무한루프ㅎ
18.05.15 12:38

(IP보기클릭)61.109.***.***

이런 비매너 관련 논쟁을 여러번 보면서 느낀 건데, 소용없는 짓입니다. 시훼든 티배깅이든 기모으기든요. 실제로 그게 상대 기분을 나쁘게 만들 행동이라는걸 인식조차 못 하는 인성을 가진 사람은 왜 기분 나쁜지를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에 인성질을 합니다. 말로는 그게 뭐 어떠냐고 하지만 정작 자기가 당했을 때 기분나빠하면서 자기가 똑같은 걸한다는 인식이 없는 사람 역시, 내로남불 인성 때문에 결국 인성질을 합니다. 어떤 행동인지, 얼마나 기분 나빠한다는거 다 알고서도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하는 사람 역시,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인성 때문에 인성질을 합니다. 결국 다 자기 인성 때문에 인성질을 합니다. 그 행동을 기분 나쁘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걸 이해할 수 있는데 아직 몰라서 한다?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말 해도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에, 자기가 하는 거랑은 다른 행동이라는 걸 이해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다 알아도 그만 둘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인성질을 하는 겁니다. 대화로 해결이 안 납니다. 게임 한두판이나 모르는 사람에게 듣는 인터넷 상의 비판 따위가 아니라, 정말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만한 경험이라도 해서 그 성격과 성품 자체가 바뀌기 전에는, 영원히 인성질을 할 겁니다.
18.05.29 07:29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6)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9448587 공략/팁 스팀에서 친구목록이 안보일때 해결법 적고 갑니다 (2) 지나가던사람 4 8514 2024.01.29
9448443 잡담 인텔 13세대 비디오램 관련 페이탈 에러뜨시는 분들 (9) 12shia 2 6062 2024.01.27
9448343 정보 철권8 계급 정보 (1) @Crash@ 12 25722 2024.01.26
9432745 공지 게시판 관리 규칙 (10) 식빵조아 2 87683 2017.09.19
9410938 정보 ps4 철권 유저분들께 온라인플레이시 권장드리는 네트워크 환경 (37) 마지막기술 24 271664 2017.05.31
9447311 정보 Aromahyang 7 8748 2022.06.11
9447089 팬아트 RedRed 7 13200 2022.01.07
9444765 공략/팁 에메랄드마운틴 7 40388 2019.10.20
9444111 잡담 기대작장전중 7 2659 2019.07.18
9443913 스샷 팟티브 7 22579 2019.06.15
9443866 자랑 ruru012012 7 17241 2019.06.05
9443590 잡담 너굶맨 7 4423 2019.04.20
9443495 잡담 JH222 7 2566 2019.04.06
9443160 잡담 꼬물레오파트라 7 3497 2019.02.28
9443082 소감 수퍼어시 7 12261 2019.02.20
9442033 잡담 CTT Climax 7 4346 2018.11.03
9441033 소감 JosieLove 7 7205 2018.09.07
9440130 잡담 에메랄드마운틴 7 3028 2018.07.31
9440126 공략/팁 너삼진 7 33857 2018.07.31
9440068 영상 나이스쿤M.3 7 9996 2018.07.27
9439992 팬아트 102 7 5025 2018.07.21
9439817 잡담 에메랄드마운틴 7 6037 2018.07.09
9439582 잡담 Mister_Q 7 2534 2018.06.24
9439321 잡담 Kirono 7 1436 2018.06.07
9438932 잡담 루리웹-7146810484 7 3830 2018.05.14
9438878 잡담 너삼진 7 2133 2018.05.09
9438793 정보 씨엘블루(Lake85) 7 29775 2018.05.05
9438684 잡담 소란쥬 7 1338 2018.04.28
9438256 공략/팁 수퍼어시 7 27006 2018.04.05
9438035 잡담 루리웹-1366222196 7 1757 2018.03.26
9437656 잡담 CTT Climax 7 14381 2018.03.13
9437644 잡담 CTT Climax 7 4293 2018.03.12
9437626 잡담 CTT Climax 7 1102 2018.03.11
9437531 잡담 CTT Climax 7 6058 2018.03.06
9437027 정보 Yo-O 7 13595 2018.02.08
글쓰기 66701개의 글이 있습니다.

철권 7

평점
7.4
장르
격투
한글 지원
미지원


플랫폼
PC, AC, PS4, XBOX ONE
가격정책
기타


유통사
케이엠복스
일정
[출시] 2015.03.17 (AC)
[출시] 2017.06.02 (PC)
[출시] 2017.06.02 (PS4)
[출시] 2017.06.02 (XBOX ON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