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부터 싸구려 락시까지 구매후 사각레버가 안맞아서
국산 레버로 바꾸려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이는 오래전 오락실 무각스틱 느낌을 찾기위해서임
스틱이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스틱하나로
스파도하고 킹오파도 하고 마메도 돌리고 두루두루 쓸려고 바꾸는건데
헬프미 카제등등의
철권네임드이름 붙은 레버들은 철권 전용으로
철권할때 점프삑 방지를 위해
상단입력을 잘안되게 만들어 놓거나 적은 각으로만 점프가 되게끔 입력스위치를 바꿈.
고로
점프가 중요한 모든 격투게임에서 4방향중
점프할때만 적은각도에 다른스위치로 변경된 레버
한쪽만 다른 입력방식은 철권을 제외한 다른 모든게임에서 사용할때
이전의 직관적인 상하좌우 동일한 각도의 압력 레버처럼 사용할려면
직관적이지않은 한쪽만 다른 스위치의 이 레버전용 각도 압력에 익숙해져함.
그런데
그냥 좋다 철권할때 최고다 만보고
좋은 레버겠거니 하고 구매하는 사람들은
레버가 이런식으로 만들어졌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고
이로 인해서 철권을 제외한 모든게임에서 개고름
많은 삑사리로 분노 하게 되지만
명품가격의 비싼 스틱에 비싼 레버를 썼는데 설마 스틱문제 겠어 하면서
늙어버린 머리와 손탓만 하면서 화만 삭히게됨
이전의 아이에스티몰을 보면 아는데
음청난 물량의 철권용 레버를 거꾸로 조립해주고서도
회사에서 직접 공지해줘서 바꿔준다고 하기전까지
레버가 개판이였는지 삑사리가 나도 원래 그런가보다
손이 문젠가 보다 적응해야 되나보다 하면서
(공지전에는)교환요청이 거의 없었던걸 생각해보면
밥먹고 스틱만 붙잡고 있는사람이 아니면
삑사리가 나도 이게 손에 문제가 있는건지 뇌에 문제가 있는건지
레버에 문제가 있는지 기판에 문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인식하는게 쉽지않음.
철권만 할게 아니라면
상하좌우 입력이 동일한 범용레버로 사야하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개인적 판단으로는 레버 상황에서는
309+파라소닉스위치로 사는게 입력도 정확하고
범용레버로 쓰기엔 가장 좋다고 생각함.
파라소닉스위치는 국산 스위치에 비교하여 불량율이 매우적고
국산스위치처럼 약간의 헐렁한 느낌이아닌
조립시부터 한치의 빈틈없는 빡빡한 상태로 철권레버 제작자들도
최고의 스위치로 말하고 있지만
지금은 단종상태고 이전에 재고많았던곳에서도 이제 재고가 많지않은것으로 알고있음
잠시 파라소닉 스위치에 대해 말하자면
삼덕사부터 그걸 베이스로 커스텀 철권 레버 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가격이 살짝 비싸도 버튼입력부터 스위치동작까지 속도가 가장 빠르고
불량이 적었던 파라소닉 스위치를 사용했는데
파라소닉스위치가 단종이 되자
부랴부라 대체품으로 국산 거성에서 만든 스위치로 대체해서
판매할때 말도 안하고 조용하게 바꿔버림
반응속도도 느려서 레버용으로는 파라소닉보다 좋지 않았는데다가
스위치 자체도 입력이 긴 허벌이라 대각선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연락해보면 불량이 아니고 그럴땐 레버 철판을 구부려보세요! 를 팁이랍시고 알려줄정도 였음
에초에 허벌처럼 딱맞지도 않았고
입력후 작동되기까지 위치도 파라소닉보다 길어서 이전 파라소닉 스위치 레버를 생각하고 구매하던사람은
뒷통수 맞은 셈이 되었음.
현재는 이전보다 덜허벌인 거성으로 바꾸긴했지만 입력위치가 긴것 어쩔수 없어서
이전 파라소닉과 똑같은 느낌으로는 사용할수 없는 상황임
(거성 스위치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기본사용용도가 게임레버스위치도 아니였고 레버용으로는 허벌이라도
일반적인 사용용도 밥솥등의 가전제품의 스위치 규격으로는 문제없는 제품이라 불량도 아니라서 불량이라고 환불도 안됨.)
가격은 비교적 최근 구매가격으로
309MJ는 대량구매 기준 15000원 단품구매시 20000~30000원정도로 판매처마다 받고싶은데로 받고
파라소닉 스위치 1100원 *4 4400원+택비 3천원정도 들어감
레버와 스위치는 여기 게시판 검색하면 구매처가 나오니 구매를 원하면 검색해보기바람.
철권 네임드 레버들도 삼덕사 베이스에 스위치만 어거저거 조합해서 만든것이라
이전에 입력이 불만이였던 사람들도 스위치만 바꾸면 해결되니 레버에 불만이 있었던 사람은 교체해보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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