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o-op을 외국인들과도 즐겨하는 사람으로서 시나리오 Co-op의 예절 글을 쓰겠습니다.
먼저, 랜이 안좋은 것을 떠나 캐릭터에 관해서 먼저...
알리사(라스), 레이븐은 빼줍시다.
아이템 노가다 하시는 분은 벌써 짜증 내실겁니다.
몇 몇 유저는 알리사 전혀 안하더군요.
당연하지 않습니까, 매번 컴퓨터로 나서 싸우는데 무슨...!
그건 그렇고 레이븐이 왜 또 빼주냐면 어차피 딱 2개의 스테이지만 나오지만 그래도 컴퓨터가 나서서 하니까 당연히 빼줍시다.
알리사 옆에 괄호로 쓴 라스가 있는데요.
만약에 반대로 알리사를 플레이어로 쭈욱 해오시는 분들은 라스 권장하지 않습니다.
알리사 같이 매번 컴퓨터로 나서 싸우는데, 특히 전 스테이지(!)에서 컴퓨터로 나서 싸우니 co-op을 한다는 건 실례입니다.
음, 아이템 안낀 유저도 대부분 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아이템은 재껴줍시다.
솔직히 co-op에 처음 하는 유저도 있으니까 이해해줘야 합니다.
왠만하면 쾌적한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하니까요.(랜 빼고)
그렇습니다, 요놈의 던지기 기술을 자꾸 쓰면 안됩니다.
참고로 던지기란 무적시간이 있고, 튕겨버리는 속성을 지녔습니다...
튕긴다는 것은 적, 아군을 불문하고 모두 튕겨버려서 괜히 부르스나, 니나 스테이지 가서 링아웃 당하면 속상할 겁니다.
거기다 co-op은 어느 한쪽이라도 죽으면 게임 오버인데...(살려줄 기회를 다 썼을 때, 제한시간 까지 살려주지 않을 때, 링아웃 당할 때)
게다가 벽을 맞아서 데미지 얻어서 얼마나 손해보는 짓인지...
던지기는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날 뛰는 던지기 모션들 대표적, 알리사)
싸우다 보면 지치겠죠? 이런 지침을 달래주는 철권의 공식 간식 '치킨' 이 있겠죠.
먹는데 갑자기 스틸, 허탈합니다.
체력먹여주기 위한 배려는 만약에 적 앞에 치킨이나 병아리가 있으면 먼저 양보라도 해줘야겠죠.
나 자신은 체력이 많은데 아군이 체력이 적다고 느껴질때 치킨이 있음 내가 가만히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적들 병사가 좀 많은 상태면 무엇보다 아군을 지켜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의지와 근성, 팀플레이를 이루는 캠페인모드(?) 아니겠습니까?
파이팅이 끝났겠다, 그럼, 다시 맵을 골라볼까요?
잠깐, 미션 성공(?) 미션 실패(?)인지 구분 잘해둡시다.
가운데 정도에 난이도 설정이 있는데요,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약에 아군이 대부분 캐릭터를 별로 꾸미지 않았다(능력치가 낮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편하게 '쉬움' 으로 무조건 하세요.
아니면 아군이 몇 몇 캐릭터들이 꾸며져 있고,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중간' 이상으로 하세요.
어려움은 뭐, 하기 나름입니다.
여기서 방장의 예의도 있는데, 스테이지 1~10 잘 외우세요.
누구의 스테이지인지 잘 생각하셔야 하며, 그 때 했었던 스테이지가 아닌지 잘 구분하세요.
만약, 단기기억력(?)이 떨어지신다면 차례대로 1~10으로 하세요.(솔직히 스테이지마다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은 있는데 대체적으로 비슷)
물론, 거기서에 나가는 유저분이 계시는데 이건 그냥 놓아주세요.
나가는 건 유저분의 마음대로니 전투가 끝났을 시엔 자유롭게 놓아줘도 좋습니다.
자, 그러나, 나가는 건 유저분의 마음대로라곤 하지만 전투 중에 스타트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나가는건 의미없어지는 거 아시죠?
전투 실패해도, 보상을 받을 건 받아줍니다.
랜이 안좋다고 해서 죽어서 바로 나가고(상대가 살려줄 기회가 있을 시), 아군이 마음에 안들어서 바로 나가고 등...
좀 정 떨어지는 짓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대 랜이 좀 안좋다고 느껴지셔도(1~2) 나가지는 말아주세요.
적어도 인내심을 기르셔서 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어차피 실패해도 보상받으니 걱정은 No
자, co-op의 예절 글 하나 올리고 갑니다!
별로 하지 않으시는 분이 대다수지만 협동 플레이라던지 그런 것은 인간적으로 만들기 위함일지도...(과장하게 말했나?)
철권의 다른 향수를 느끼게 해준 예전 닉네임으로 '철권 포스' 지만 지금은 '캠페인 모드'.
돈 수월하게 잘벌고, 아이템 무료로 지급해주는 재미를 만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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