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제목 그대로 그런듯 하네요.
일단 사회 분위기 자체가 좀 그래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가 게임에서도 그대로 보여집니다.
뭐 하나가 특별히 효율적이고 좋다 라고 알려지면 너도나도 그대로 하죠 -_-
스킬트리며, 템세팅 등등등 을 거의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런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즐기는 방법이 좀 단조로워 질 수 있어요.
제가 아주 예전에 미쳐서 즐기던 World of W.... 에서도 그랬었고요
게임하다 보면 레이드, 투기장만 열심히 해서 최고짱짱쌘 캐릭터 만드는 것을 목표로
눈이 벌개지도록 밤새서 하시는 분들 있는 반면에
오그리마 그런트 복장 이나 스톰윈드 경비대 복장 모으러, (저는 드레스 모으던 오크전사 였습니다 ㅎㅎ)
벽타기해서 아직 공개 안된 이상한 동네 구경하는 재미로,
낚시를 열심히 해서 물고기 도감 만드시던 분들도 있구요 -_-
이런식으로 하는 분들도 있다는 거죠.
즐기는 방법이야 다들 다를 수 있으니, 강요하진 맙시다.
미궁에서 미궁보상템 목표로 달리기 하러, 등산하러 오는 분이 있는 반면에,
미궁에서 상자까는 재미로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미궁에서 까는 상자가 쪼이는 맛이 있다더라! 그래서 상자까러 왔다. 라고 하시면 뭐 어쩌실건가요? ㅎㅎㅎ)
틀리진 않아요. 나와 다를 뿐.
내 방식을 강요하지 말구요
나와 다르면 '아 이 사람은 이렇구나.' 라고 인정하고
나와 맞는 사람 찾으러 다른방 가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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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논란의 핵심은 이거죠. 나는 남들과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한다. => 비매너 아님 나와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 내 스타일을 강요한다. => 비매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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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틀렸거나, 님과 다르면 말구요. 여튼 강요하는거 아닙니다. 아니면 말구요 라는 식이니까. 맘 상하셨으면 좀 푸세요. 제 글의 요점은 '효율병이다. 아니다' 이게 아니고 자기 스타일 강요하지 말자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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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게임하면서 무슨 효율을 따지는지 =_=... 나 하고 싶은데로 하는거지 뭐로해도 많이하면 다 짱쌔지는데 왜 남이 좋다는걸 복사하는데 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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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게임하면서 무슨 효율을 따지는지 =_=... 나 하고 싶은데로 하는거지 뭐로해도 많이하면 다 짱쌔지는데 왜 남이 좋다는걸 복사하는데 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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