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서 핵쓰는거 발견했니 어쩌니 글을좀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공감은 못했더랬죠. 제가 하는판에선 다들 실력이 그저 그래서인지 아니면 제가 못해서 그러려니 했거든요. 뭐 사실 실제 핵유저가 있을수도 있겠지요. 제가 못만나서 그렇지...
사실 핵유저는 극히 드물며 많은경우에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임을 저는 처음나온날 구매했습니다.
전 첫주에 좀 하다가 흥미를 잃었는데 제 와이프가 이게임에 끈기 있게 집착하더군요. 좀 단순하며 반복적인 플레이지만 이런 fps류에 잘 빠져들거든요. 예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전성기에 좀 했었다고 하던데..
어땟든 이게임 구매당시 와이프 실력이란게 3킬 20데스... 뭐 저랑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발매시부터 현재까지 한두시간씩 거의 매일 하고 있더니 이제 제가 와이프 하는거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매일 방에 들어가면 1등 주구장창하는 사기캐들 있지 않습니까? 제 와이프가 그런 캐릭이 되있더군요....
컴퓨터를 좋은걸 쓰는것도 아니구요.
제꺼 gtx980컴퓨터는 제가 쓰느라 와이프는 와이프 컴으로 하는데 i3 2100에 그래픽을 hd5850으로 몇달간 하다가 옵을 너무낮춰서 화질이 너무구리고 간헐적 끊김이 심해서 최근에 중고로 그래픽만 570으로 7만원주고 바꿔달았습니다.
컴퓨터책상도 주로 와이프가 은행업무 볼때만 쓰는 싸구려 3만원짜리 얇은 철제 후레임에 나무얹은 작은 책상이라 좀만 움직여도 삐그덩 거리고 움직이며 키보드 나오는 서랍에 키보드 놓으면 자리가 꽉차서 마우스는 모니터 옆에 놓고 팔을 길게 뻗어서 이상한 자세로 해야하고 마우스는 6천원짜리입니다...만.
이정도 조건이면 골수 게이머인 저한테는 연필 한자루랑 교과서만 가지고 서울대 들어간것에 비유할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급기야 누구한테 핵쓴다는 소리를 듣고야 말았답니다...
역시 자꾸하면 늘긴 느나 봅니다.
제가 하고픈말은.... 그 많다는 핵유저도 사실은 핵이 아니라 오해가 많은게 아닐까 라는 겁니다.
사실 핵유저는 극히 드물며 많은경우에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임을 저는 처음나온날 구매했습니다.
전 첫주에 좀 하다가 흥미를 잃었는데 제 와이프가 이게임에 끈기 있게 집착하더군요. 좀 단순하며 반복적인 플레이지만 이런 fps류에 잘 빠져들거든요. 예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전성기에 좀 했었다고 하던데..
어땟든 이게임 구매당시 와이프 실력이란게 3킬 20데스... 뭐 저랑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발매시부터 현재까지 한두시간씩 거의 매일 하고 있더니 이제 제가 와이프 하는거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매일 방에 들어가면 1등 주구장창하는 사기캐들 있지 않습니까? 제 와이프가 그런 캐릭이 되있더군요....
컴퓨터를 좋은걸 쓰는것도 아니구요.
제꺼 gtx980컴퓨터는 제가 쓰느라 와이프는 와이프 컴으로 하는데 i3 2100에 그래픽을 hd5850으로 몇달간 하다가 옵을 너무낮춰서 화질이 너무구리고 간헐적 끊김이 심해서 최근에 중고로 그래픽만 570으로 7만원주고 바꿔달았습니다.
컴퓨터책상도 주로 와이프가 은행업무 볼때만 쓰는 싸구려 3만원짜리 얇은 철제 후레임에 나무얹은 작은 책상이라 좀만 움직여도 삐그덩 거리고 움직이며 키보드 나오는 서랍에 키보드 놓으면 자리가 꽉차서 마우스는 모니터 옆에 놓고 팔을 길게 뻗어서 이상한 자세로 해야하고 마우스는 6천원짜리입니다...만.
이정도 조건이면 골수 게이머인 저한테는 연필 한자루랑 교과서만 가지고 서울대 들어간것에 비유할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급기야 누구한테 핵쓴다는 소리를 듣고야 말았답니다...
역시 자꾸하면 늘긴 느나 봅니다.
제가 하고픈말은.... 그 많다는 핵유저도 사실은 핵이 아니라 오해가 많은게 아닐까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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