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악평에 이제야 플레이한 어쌔신 크리드

[JanneDaArc-331]

어쌔신 크리드2를 보고 오늘 시작한 플레이어입니다.^^
현지화도 잘되어있고 그래픽 좋군요.^^
악평에 대한 단점들은 언제부터 시작일지 모르겠지만
초반부는 좋게 시작했습니다.

[osten]

미션이 반복적이라는 것과 2회차 요소가 없는거 빼고는 굉장히 잘만들었죠.
하루에 한명씩 암살하신다면 굉장히 재미있게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비갠후맑음]

저도 지금 초반인데 게임 스토리가 흥미롭더군요.
여기서 벗어나서 딴 도시로 넘어가면 그래픽 더 대단합니다.
그래픽이.. 기어워, gta4보다 더 좋게 느껴지네요.

[디제이피트]

저도 이제서야 플레이하는데 말타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밌더군요..

머 나중가면 지루해질수도 있겠지만..

[浪]

도전과제 안하시면 간단하게 플레이하고 끝내시면 되지만
채우실 생각이 있다면 게임을 뭐 이따위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이죠.

정말 만들다 만 느낌 팍팍 나요..
배경이나 세계는 잘 만들어놨는데 그 재료들을 제대로 써먹질 않으니 정말 할게 없음.

[키르매]

ㄴ 만들다만정도는 아닌데요 반복적요소때문에 까이는거지 그렇게 과장할필욘없을듯

[나노팟]

└ 만들다만정도는 아니고 그저 반복적 요소때문에 까일뿐.
그래서 어쩌다 한번씩 해주면 참 재미있는 게임.

[浪]

예를 들어 자유과제를 모두 완수하라는 도전과제가 있지만
자유과제가 시민구조말고 하나도 없잖아요... 기획서를 들여다보진 않았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마감일에 못맞춘 느낌이 들 정도에요.
마을에서 할 수 있는게 메인 퀘스트 말고도 한 3가지 쯤 되었다면 게임의 느낌이 확 달라졌겠죠.
제가 보기엔 다양한 놀이가 없어서 그냥 반복요소로 때운 느낌이 나거든요.

반대로 젤다같은 게임은 마을 하나하나 마다 얼마나 우걱우걱 작은 게임들을 집어넣었는지 많이 차이가 나죠. 솔직히 마을을 작게 만들었다거나 못만들었으면 만들다말았단 소리도 안해요. 그만큼 배경을 만들어놓고 거기서 할게 깃발모으기 밖에 없으니 아쉬운거죠.

[浪]

UBI가 그렇게 후진 팀도 아니고 능력없는 것도 아니고
깃발 개수 1/10로 줄이고 자유과제를 3~4개 종류로 추가하고 중간 중간 퀘스트 사이에 브릿지 퀘스트 2개만 넣었어도 게임이 완전 달라지는거 모르진 않았을텐데. 그래서 2는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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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나이어린분인가 어른들의 사정이라;
솔직히 도전과제의 경우에는 신경안쓰는 게임도 많아요.
요근래에나 신경쓰는 제작사가 좀 생긴거 뿐이고,
아마 당시에는 ps3 트로피 없었고 pc/360/ps3 멀티게임이라
게임 자체에 신경을 쓰느라 도전과제는 대충 했을게 뻔하죠.
그리고 깃발 모으는거 맵을 차근히 돌아다니면서 즐기는 저같은 유저는
의외로 gta시리즈 하던거에 비하면 고만고만하다 느꼇을 정도더군요.
무엇보다 아셔야 하는건 어세신크리드가 낚세신이라고 불리거나 까이는건
만들다만정도 라든가 하는거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
게임을 진득하니 직접 해보거나 발매직전과 후에 관련기사 좀 찾아보시면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