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당장 내일 출시인데 가격도 미정, 예구도 안하는 이상한 게임

[ihwa]

Echoes of the End

그래픽도 좋고 요즘 할 게임 없는데 그럭저럭 괜찮아 보여서 찜해두긴 했는데

내일 출시인데 리뷰도 별로 없고, 예구나 가격까지 전혀 공개가 되지 않은 기묘한 게임이네요

개발사인 Myrkur Games는 아이슬란드의 신생 회사 인거 같고

전투는 위쳐3를 보는듯한 느낌이고, 세누아의 희생이나 플레그 테일같은 외길 진행 방식으로 보입니다

이런 aa급 게임 중에 가끔씩 숨은 보물들이 있어서 조금 기대 중이네요

[항그르드]

평가보니 게임은 평범 최적화는 쓰레기라는데 지금 메타76에 스팀 복합적

[띠블]

퍼즐 괜찮아보여서 출시일에 구입했다가 1시간 남짓 플레이해보고 환불했습니다.

언리얼엔진5 답게 비주얼은 확실히 괜찮은데 스터터링이 상당히 심했었고
미끄러지거나 달라붙는듯한 엉성한 캐릭터 모션이나 전투 시의 타격감,
진동이 필요할 때 안 오는 느낌 등등....
전체적으론 미완의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퍼즐은 꽤 재밌는 편이라 패치로 어느 정도 다듬어내기만 한다면
추후에라도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