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골드소서가 추억, 향수의 재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솔직히....원작에서도 미니게임의 산실이었던지라 약간 걱정하고
진입한것도 사실인데
하나 하나 재밌고 정성스럽게 잘 만들어서 전혀 거부감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최고 보상 획득도 슈팅 게임 3트한것 빼고는
전부 1트라 더욱 그랬습니다.
구석구석 정말 공들여서 만들었구나 싶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아마 원작 팬분들도 꽤 좋은 느낌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npc들 활용이 정말 능숙합니다.
분량은 단역 그 자체인데 자기들 개성을 정말 야무지게 챙깁니다.
작품을 윤기있고 풍요롭게 만드는 제일 큰 요인중 하나입니다.
완급조절도 매우 좋습니다.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 세기말 언더그라운드 - 비장미와 슬픔이 흐르는 메인퀘 - 새로운 탑승물과 사막 맵 개방 - 신 동료 합류
그리고 따라오는 전투와 컷신, 연출은 역대급 퀄리티.
주말에 정말 정신없이 재밌게 했네요.
이제 중후반 진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뒷 부분도 기대됩니다.
ps. 제 기준 옥의 티라면 세계관 세손가락안에 드는 최강급 검사가 빠따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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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충분히 더 자연스런 진행이 가능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24.03.24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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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 나름 순화된 버전이었군요....저는 연기와 표현이 정말 흡입력 있어서 좋게 봤습니다. 다만 다인의 분량과 설명이 조금 아쉬웠어요. | 24.03.24 12: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