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파판13 오랜만에 플레이 근황...

[SunMul Case]

13장 왔는데 그랑펄스로 워프하는게 가능해져서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패기롭게 A급 명비미션에 도전했다가 순식간에 썰렸네요;;

대평원 처음 열리는 11장에서 13장까지 오면서 많이 세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아직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11장에서 퀘스트를 많이 깬 상태가 아니었기때문에 밀린 명비미션 위주로 돌다가 A급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고 엔딩봐야겠네요.

아마 B급 다 깰정도면 엔딩은 무리없지않을까 싶어서 그냥 엔딩보고 13-2나 다른 게임 넘어가도 되긴 하지만 조금만 더 해보려고요.

초반부 진행할땐 이 게임에는 크게 정들지 않을거 같다고 느꼈었는데 후반부쯤 오니까 끝나가는게 아쉽네요.

캐릭별 메인롤도 다 못키워서 아직 한참 강해질수 있을거 같은데 벌써 엔딩이 코앞이라니.

게임을 하면 할수록 지겨워지는 게임은 많아도 하면 할수록 진국인 게임은 드문데 이 게임이 딱 후자인거 같습니다.

[래퍼백숙™]

나중에 롱구이 노가다좀 하시고(바닐라 데스)
궁극무기 얻으시면 무쌍찍고 다닙니다 ㅎㅎ
부럽네요 다시하고 싶은데 플삼이 없어서...
진짜 파판13 트릴로지 리마스터 출시가
간절합니다 ㅜㅡㅜ
엔딩bgm도 너무 좋고
전투 bgm 특히 섬광이 너무 듣기좋아요^^
플삼 시절 한글판 출시 이벤트에도 다녀오고
사인도 받고 게임ost 구매도 하고
저에겐 남다른 추억이 있는 게임이네요
그립습니다 ^^

[SunMul Case]

사실 저도 리마스터가 나오기를 전세대 내내 기다리다 결국 플삼... 은 아니고 PC판으로나마 해보고 있네요.
스퀘어게임 브금은 늘 최고였는데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엄청 좋더군요 ㅎㅎ

플삼판 추억을 가진 플스유저분들이 많던데 언젠가 트릴로지 리마스터 버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PS5 성능이면 4K 60FPS 구현하고도 남을테니...

[래퍼백숙™]

4K 60FPS 이상도 가능하죠 ㅎㅎ
엔딩보시게 되면 bgm 꼭 들어보세요
보컬송인데 좋아요 😀
스퀘어에서 하루빨리 리마스터판 출시를
기원하며
선물케이스님 무사히 엔딩보시길 바랍니다.
늦은 새벽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

[SunMul Case]

말씀 감사합니다.
엔딩보고나서 보컬송 꼭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루리웹-3543644700]

13 리마스터 안해주나 진짜 플5로 나와주면 바로산다

[SunMul Case]

수요는 제법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SunMul Case]

11장부터 본격적이란 느낌이던데 딱 거기서 접으셨군요.

[who knows836]

스토리 중요시하시면 13만 하시고 전투가 너무 재밌었다하면 트릴로지 다 하는 거 추천

[SunMul Case]

스토리도 재밌긴한데 전투쪽에서 큰 매력을 느껴서 후속작들도 한번 찍먹은 해봐야겠다 싶네요.

[섬의 궤적]

스퀘어 에닉스
팔콤
거스트

3총사가 브금에 굉장히 신경쓰는 회사지요

플스 2 시절때는

아틀라스 쪽이 브금 잘 만든다고 생각했었는데

칼리굴라 2 제외하고는

솔직히 퀄리티가 그다지라

궤적 시리즈하고
아틀리에 시리즈 때문에

브금하면 팔콤 , 거스트 떠오르더러구예

[SunMul Case]

그러고보면 거스트도 브금이 좋은걸로 유명하던데 이쪽 게임은 많이 못해봤네요.
그나저나 칼리굴라2는 아틀라스 아니지 않나요.

[해리피치]

저는10장 보스에서.... 지지쳤습니다. 도저히 깰수가 없어서 .... 그래서 그 이후는 유튜브 영상으로 엔딩을 봄..
플3 타이틀중 유일하게 있는 시리즈인데... PC패스가 있길래 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SunMul Case]

10장 보스가 좀 빡세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 안되면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는데 유튜브로 엔딩을 보셨다하니 이제는 의미없겠군요.

[섬의 궤적]

A 급 중에서도

네오츄 ?? 였나...

토마토처럼 생기고 슬레이브 토마토 소환하는 녀석있는데

네오츄하고
B 랭크에 마법딜 무식하게 쌘놈 2마리 나오는미션

타이탄의 분노 퀘스트 중에서 가장 맨 마지막 a 랭크 몹
( 검술 사용하는 )

명비미션 제일, 마지막
( 등장 포스부터 남다른 녀석 )

이렇게 4 인방 + 필드에 있는 엄창난 대형 1마리

이렇게 5마리는 아직두 기억에 남네요.

특히 명비미션 제일 마지막놈은 끝내 클리어 못했습네다,

스펙 , 패턴 , 무적기

ㄷ ㅏ 빡치더라구예 ㅋㅋ

[SunMul Case]

무적기까지 가진 녀석이 있다면 명비미션 후반부 미션들은 아무래도 파고들기용인가보네요.
적당히 잡을수 있을때까지만하고 엔딩봐야겠군요.

[SunMul Case]

선형맵이 너무 지나치게 일직선이라 탐색하는 맛이 부족한게 아쉽긴한데 그래도 재밌긴 하네요.

[혼의반복]

필드 나왔는데 적 하나 처치하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그대로 접어버렸어요ㅜ
아직도 전투 제대로 하는방법을 모르겠어요

[SunMul Case]

적마다 공략이 달라가지고 옵티마를 최대한 세팅해두는게 중요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삿즈나 호프로 헤이스트 걸고 블래스트-블래스트-어태커 조합으로 바꿔서 뚜들겨패는편입니다.
간혹 버프가 더 필요하다싶으면 헤이스트 이후 조금 더 내비두고 디버프가 필요하겠다싶으면 재머도 섞어주고요.

[신념과 꿈]

아 파판13보니 처음 발매할때 예약 구매대행을 통해 13만원대 주고 구했던 일이 떠오르네요.. 시간이 흘러 한글판 발매로 진짜 엿 먹었던 일 생각하면...

[SunMul Case]

파판13을 뒤늦게 즐기면서 소감을 남기다보면 참 별의별 추억담을 듣게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좋은 추억이건, 통수맞은 추억이건 국내 플스유저들에게 여러모로 각별한 게임이긴 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