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데스스트랜딩.. 일본특유의 감정 과잉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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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쪽 컨텐츠는

게임, 영화, 애니 뭐든 다..

감정과잉이 심할때가 많더라구요

최근에 느낀건 '너의 이름은'...

적절히 잘 표현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단순한 오글거림 그 자체더라구요.

데스스트랜딩도 지나치게 배달에 의미부여해

과하게 유저에게 공감이나 몰입을 요구해서

하는 내내 감정과잉을 느끼는게 아닐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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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불편한게 내가 감정이 매마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ped4life]

일반적인 성인이 중2병 감성을 긍정하기엔 애로사항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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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성인이 아니라 삭막해진 환경에 의한 감정이 아닐지도 생각해 봅니다
삶의 여유가 있는 나라에선 호평받는 감성들인지라

[ped4life]

삶의 여유와 감정 과잉은 연관성이 적죠. 오히려 일본이 매우 억압적인 사회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발로 감정 과잉 컨텐츠가 많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일상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데 현실이 아닌 공상의 매체를 통해서 과잉된 감정을 추구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푸 파이터스]

서양권에서는 일본 애니메 같은 걸 너드라고 놀리는 것만 봐도 좋게말하면 감정과잉 나쁘게 말하면 중2병 감성들이 좋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죠
물론 저 포함해서 여기서 얘기하는 비디오겜들도 그들에겐 너드에 포함되니 우리들이 왈가왈부할건 아니지만서도 그런 중2병 감성들을 서양권에서는 더 심하면 심했지 호평 받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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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일본어로된 작품을 한국어자막 보면서 그런거고 영어음성에 한국어자막이라서 그런 오글거리는거 잘못느끼실겁니다

[냥댕이]

감정과잉이라는 단어를 쓰셨으니 그대로 표현하면 이게 항상 부정적으로 표출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과거 코지마 게임은 감정이 폭발하는걸 설득력있게 표현해서 호평받았던거고
그게 코지마 스토리의 강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