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블러드 스테인드 플레이 소감.

[청순룬희]

회사를 일찍 퇴근하고 진득히 해보려다 볼일이 생겨서 약 2시간 정도 플레이 해봤는데

우선 캐릭터 모델링이 솔직히 좋은 편이라 할 수 없고 배경 그래픽은 깔끔하고 준수한데

악마성 특유의 음침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플레이 감각은 점프나 모션이 월하의 야상곡을 떠올릴 정도로 유사해서 좋았고

기존 악마성에 여러 시스템이 더 추가되어서 확실히 파고들만한 여지가 많아 보이네요.

그리고 난이도는 보통으로 했는데 악마성 시리즈 보다 좀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월하의 야상곡을 재미있게 하신 분들이라면 분명히 만족하실 거라 보네요.

[유르군]

미흡한 부분이 눈에 보이긴 한데
팬들이 어떤 게임을 바라고있는지는 확실히 인식하고 만든것 같습니다

[봉봉마루]

저도 앙마성 매니아고 아직도 디스크로 소장중인데 이제는 이런식은 손이 안가네요 사실 ㅠ

[후랑크소시지케찹볶음]

악마성 해본 사람들은 충분히 재밌게함

[루리웹-3400401910]

딱 예전 악마성 시리즈 하는 느낌 그대로더군요.. 악마성 월하부터 gba, nds용 악마성 시리즈 재밌게 했던 유저라면
무난하게 재밌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단골바가지씌우기]

대형 삽살개 몹과 뿔달린 고양이 몹 디자인 보면 탈력 입니다 누가봐도 대충 만든 느낌이고 몬스터도감은 볼 생각도 안들고

[단골바가지씌우기]

의도된건지 웃길려고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좋은 브금과 고풍스런 악마성 느낌이 확깹니다

[게데베데]

맵이 뒤집히는게 있을것같긴한데
맵 달성률이 생각보다 금방차더라구요
월하보다 볼륨이 좀 적을까 걱정입니다.
그래픽 촌스러운거 말고는 괜찮아요
이상한 미용사 잡으니까 발만웨 비슷한 검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