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년이 안된상태라 무료as 받았습니다
증상 : RT버튼이 뻑뻑해졌어요. 처음 땡길때 뭔가 걸린듯이 아주 약한 힘에는 안 눌러지고 약간 힘을 주면 턱 걸리면서 작동됨
시작시 걸림부분만 넘어가면 정상 상태처음 부드럽게 작동
자가 예측 진단 : 1.뭔가 작은 물질이 끼였을 가능성
2. 게임 중간에 쉴때 쇼파 팔걸이에 두는데 한 번씩 떨어뜨려서 끼우는 부분이 약간 빠졌을려나
(그러나 밖에서 봤을때 RT버튼의 위치는 치우침없이 밸런스 그대로 였어요)
만 1년 미만이지만 본체가 아니라 콘트롤러라 무상 AS 안될거라 생각하고 주변 샵에 가니 2만원 부름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살짝만 열어보고싶어서 유튜브 검색해서 나사 풀었으나 분리 잘 안됨
더 힘주면 어디 부러질것 같아서 다시 닫고
약간 더 먼 구매처에 가니 소니 접수하라고 함
콘트롤러도 무상 된다고 함
홈피에서 기기등록하고 AS접수
구매처 도장 찍힌 상자 필수라고함.(평소에 상자 잘 버렸는데 ㄷㄷ 다행히 이건 있었음)
다음날 전화연락와서 택배 수거하겠다고함
그 다음날 택배받았다고 연락와서 이런 저런 얘기해주고 약 10일 정도 걸린다고함
일주일정도 뒤에 완료됐다고 연락옴
트리거 문제 원인은 못 들었으나 어쨌든 해결했다고함
추가로 기판에 문제가 있어서 버튼 인식이 안되서 기판 교체했다고함 (이때 조금 놀랐어요.버튼은 다 정상 작동이었고
트리거만 문제였는데 기판교체했다고 해서 비용 좀 나오면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에, 근데 무상교체했다고하네요)
다음 날 택배도착
역시나 보낸 게임기 박스에 여는 부분만 스카치테이프. 박스면에는 택배 송장 스티커 ㅠㅠ
연결하고 켰으나 먹통
생각해보니 기판교체라 새 기기로 인식하는듯 싶어서 충전케이블 연결하니 정상 작동
트리거버튼은 느낌 좋음
왠지 일반 버튼은 아주 미묘하게 기분이 아쉽지만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정도
전자제품 AS에 뭐 다들 닦아서 보내주지만
듀얼쇼크도 틈사이 손때도 다 닦여있고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광이 나서 좋네요
이 정도면 꽤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10점 만점에 9.5드립니다 ㅎㅎ
음슴체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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