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의 기자 매디 마이어스의 인터뷰 및 기사 내용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에는 오딘이 집착하는 신비한 가면이 등장하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트레우스는 가면과 묘한 연관성을 가진다.
그는 가면에 쓰여진 고대언어를 유일하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딘이 찾지 못하는 숨겨진 조각을 다시 찾아 마스크를 다시 만들 수 있다.
오딘은 가면이 전지전능하다고 믿지만, 결말에서 아트레우스는 가면을
반으로 부수고 신비한 포탈 너머로 버리는 길을 선택한다.
게임이 끝날 때 가면은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가면은 어디에서 왔고 포탈은 어디로 연결되었으며, 로키라고 알려진 아트레우스와
왜 그토록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가?
언젠가 그 가면은 다시 아트레우스에게 돌아올 운명입니까?
이 가면에 대한 북유럽 신화에 대한 기원은 존재하지 않으며,
북유럽 신화의 로키의 가면에 대한 가장 큰 언급이 있는 것은
1994년 개봉한 짐 캐리 주연의 마스크(1994)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영화와 갓오브워의 가면 사이의 유사점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금이 간 디자인부터 그러하며,
녹색으로 빛난다는 점도 들 수 있다.
갓오브워 PR팀에게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연결해달라고 요청했고,
네러티브 디렉터인 Matt Sophos 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 가면은 분명히 거인족이 만든것이 아니며, 의도적으로 어디서 기원했는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은 오딘이 알아내려고 하는 핵심의 미스테리다."
Matt Sophos 는 영화 마스크에 대해 직접적으로 응답하지는 않았지만,
라그나로크에 참여한 또다른 작가인 Anthony burch는
영화 마스크에 대한 질문의 답을 제공했다.
"매우, 매우 모호하게 기억한다.
우리는 오딘과 로키의 관계를 나타낼만한 일종의 '맥거핀'에 초점을 맞췄다.
나였나, Matt Sophos 였나 모르겠지만,
아마 확실히 Matt Sophos가 로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야기로는
맥거핀이 가면에 대한 것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확실히 기억나는게, 영화 마스크(1994)의 가면을
Matt sophos 에게 보냈고, 게임의 줄거리를 이렇게 요약했다.
'SSSSSSomebody stop odin' (누~~~~군가 오딘을 막아야한다)"
(SSSSSSmokin' : 영화 마스크의 주인공 마스크의 말버릇)
이 답변에 대해 혹시 농담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전혀 농담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게임속 가면에 대한 더 많은 궁금증이 있을 경우,
1994년 개봉한 짐캐리 주연의 영화 마스크를 시청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결국 그것이 로키와 오딘이 연결된 유일한 가면이고,
이 이야기는 게임속 아트레우스가 포탈 너머로 던진 가면이 어디로 갔는지
설명이 될 수도 있다.
분명 그것은 지구로 갔을 것이고 그곳에서 짐캐리가 맡은 배역인 스탠리의
손에 들어갔을 것이다.
여담으로 게임속 가면은 북유럽 신화의 언어가 아닌 라틴어로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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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맥거핀으로 남는게 진짜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면의 정체는 사실 오딘만큼이나 아트레우스도 알고싶어하던 것이었고, 사실 누구보다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부분이죠. 오딘, 아트레우스, 모든 게이머 전부 동일한 유혹에 빠져있었는데 아트레우스만 그 유혹을 뿌리쳤다는 흐름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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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면의 정체가 저거였다면 아트레우스가 저거 끼고 다니면 웃겼겠네ㅋㅋ
(IP보기클릭)222.106.***.***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갔는지는 그렇다 쳐도 왜 로키만 그것과 연결되는지 정도는 알려줘야지... 궁금해 죽겠네. 거인족이 만든게 아니며, 라틴어로 스여 있다면... 그리스로마 신화 쪽에서 유래 됐나? 크레토스 나와바리가 그쪽이니 뭔가 휘말려서 같이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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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진짜 로키가 나오긴 했죠.. 2편이 망한 작품이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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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마스크래서 저도 짐캐리 마스크 생각했었는데 게임속 역할론 아무리 큰 비밀, 힘을 담고있지만 그것을 탐하기위해 다른 사람도 희생 시켜왔던 오딘과 복수를 버리고 더 나은길로 가기 원했던 크레토스를 비교 해주고 아트레우스 또한 마지막에 깨달고 오딘에게 언제든 더 나은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하는 비교되게 만드는 역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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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맥거핀으로 남는게 진짜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면의 정체는 사실 오딘만큼이나 아트레우스도 알고싶어하던 것이었고, 사실 누구보다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부분이죠. 오딘, 아트레우스, 모든 게이머 전부 동일한 유혹에 빠져있었는데 아트레우스만 그 유혹을 뿌리쳤다는 흐름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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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면의 정체가 저거였다면 아트레우스가 저거 끼고 다니면 웃겼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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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마스크래서 저도 짐캐리 마스크 생각했었는데 게임속 역할론 아무리 큰 비밀, 힘을 담고있지만 그것을 탐하기위해 다른 사람도 희생 시켜왔던 오딘과 복수를 버리고 더 나은길로 가기 원했던 크레토스를 비교 해주고 아트레우스 또한 마지막에 깨달고 오딘에게 언제든 더 나은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하는 비교되게 만드는 역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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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갔는지는 그렇다 쳐도 왜 로키만 그것과 연결되는지 정도는 알려줘야지... 궁금해 죽겠네. 거인족이 만든게 아니며, 라틴어로 스여 있다면... 그리스로마 신화 쪽에서 유래 됐나? 크레토스 나와바리가 그쪽이니 뭔가 휘말려서 같이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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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키가 언어에 특출나게 재능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네요 | 22.11.15 1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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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족 종특인지 로키 개인특인지 몰라도 모든 언어 마스터 로 나오는 설정인듯 동물과도 대화하고 모든 문자 다 읽고 | 22.11.15 2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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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진짜 로키가 나오긴 했죠.. 2편이 망한 작품이라서 그렇지 | 22.11.15 1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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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이 뚱토르라고합니다 | 22.11.16 0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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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토르는 원래 저런 모습이고 마블의 금발 근육미남 토르는 미화된거라고.. | 22.11.16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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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그거 생각하며 읽었는데 ㅋㅋㅋ | 22.11.15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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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스크를 고쳤다면 행적이 묘연한 신드리가 고쳤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영역간의 이동중에 부숴진 마스크를 구해서 드워프마법으로 고친다는 설정. 게다가 신드리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브룩의 죽음으로 억눌려지냈던 신드리의 이고가 깨어나면서 마스크 착용자가 평소의 소심한 신드리와 정반대성격을 가지는것도 풀어낼수 있죠. 짐캐리도 마스크 안쓸때는 신드리처럼 내성적인 성격이니 | 22.11.15 1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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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후속작이 나온다연 로키가 마스크를 쓴 신드리를 만나게되고 로키 혹은 크레토스의 도움으로 마스크를 벗게되면 지구로 떨어지는 내용으로 풀어낼듯.... | 22.11.15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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