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14시간 릴레이 방송, 뒷풀이 내용中
(해당 장면은 트위치에서만 남아있고 유튜브엔 없다)
-2ch 설립자 히로유키를 화상으로 연결하여 술을 마시면서 대화한 내용
-재밌는 내용이 많지만 너무 길기 때문에 초반 일부만 발췌
■ 요시P(파판14 디렉터 경 프로듀서)는 와인을 좋아한다
-요시P가 고른 술은 마츠노(파판12, 파판 택틱스)가 추천한 The Prisoner 라는 이름의 레드와인
(2018년산 가격이 9천엔 정도)
요시p는 굉장히 맛있으니깐 추천한다고 언급
-요시P는 맥주의 경우 배부르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다. 특히 목넘김이 별로이기 때문에, 그냥 첫잔만으로도 충불할 정도.
그의 취향은 맛이 좋은 술. 해외를 다니다보니 와인밖에 먹을일이 없어서 그 와중에 취향이 그렇게 변하였다.
■ 요시P의 2ch 설립자 히로유키와의 친분
-2ch 설립자(지금은 2ch를 떠났다) 히로유키는 현재 프랑스에 거주중이며 요시P와 친분이 있다.
최근에 만난것은 2019년 파판14 프랑스 팬페스티발 현장.
■ 요시P는 이벤트 무대에서 직접 노래 부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요시P는 팬페스티발 무대 위에서 몇번 노래를 불렀는데, 사실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오죽하면 이벤트 끝난뒤 뒷풀이 술자리에서 노래부르는게 싫다고 스탭들에게 화내면서 설교할 정도.
'내 노래는 보여줄만한 것이 아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무대위에 서야만 했고, 꼭 해야만 한다면 하는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나는 절대 그런건 하고 싶지 않다' 라고 요시P가 스탭에게 설교하기도 하였다.
근데 올해 펜페스티발에서도 요시P는 무대위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다른 스탭들은 하드한 트레이닝을 거쳐 춤도 선보일 것이지만
요시P는 몇소절만 노래를 부르면 될것이란 감언이설에 넘어가 결국 부르게 된 것
이것에서 보듯 파판14 팀은 요시P 컨트롤력이 상당하다고
■ 요시P의 찰랑찰랑한 반지들
-요시P가 손가락에 껄렁껄렁하게 걸치고 있는 반지들은 이젠 빼버리면 허전해서 못빼고 다닐 지경.
일종의 연예인 병 같은 것일 수도 있겠고 일종의 장비 같은 느낌이라 성격상 어쩔 수 없엇 못 뺀다고.
하루는 깜빡해서 반지 하나를 안끼고 차 핸들을 돌린적이 있는데 그 손가락쪽이 굉장히 가볍다고 느꼈을 정도.
그리고 공항에선 이미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그냥 통과되는 곳과 안되는 곳을 두룩 다 파악하고 있다는 모양
■ 파판14가 WOW를 이겼다던데, 요시P의 생각은?
-얼마전 해외 언론에서 파판14가 WOW를 이겼다(액티브 유저수 기준)라는 뉴스가 나왔는데,
요시P는 이것에 대해서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도리어 민망하다"라고 언급.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블리자드 사람들도 알겠지만, 파판14는 WOW가 없었다면 다시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가 표본으로 삼을 게임이 있었기에 비로소...그리고 MMO의 게임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것이 WOW이기도 하다.
그래서 파판의 강점은 스토리 기반이란 것이기 때문에, 말하자면 그런것을 강화시켜서
주인공 자신을 중심으로한 WOW 같은 것을 만들어보자는것이, 알기쉽게 말하자면 컨셉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겼다거나 졌다거나 그러는 것은 좀 이상한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면 처음부터 삼은 목표 같은 것이기도 했고 그것을 베이스로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WOW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최고치 피크의 과금수(정액제)가, 유저수(누적)도 아닌 과금수가 1400만명이나 된다.
그래서 이길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
(※최근 해외 미디어들은 여러 자료를 근거로 하여 현재기준 액티브 유저수가 파판14가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 파판14, 현재 이상할 정도로 하루에 수천명씩 이용자 폭증
-그런데 요시P가 말하길 "현재 파판14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수천명씩 매일 증가하고 있어서 무서울 정도"라고 언급.
"하지만 파판14가 매일매일 피크치를 갱신하고 있긴 하지만 WOW라는 산에 다가갈려면 한참 멀은 것 같고.
그래서 그런것들을 생각했을때 일시적인게 아닌가 싶다. 파판14가 계속 힘써온게 있으니깐",
"그래서 이겼다거나 졌다거나 그러는건 내가 보기엔 좀 민폐인 거 같다. 이건 거짓말이 아니다"
"'내가 최고다' 라는 생각도 없을 뿐더러, 내가 그런 성향의 캐릭터였다면 아마도 진작에 굴러떨어졌을 것이다" 라고 언급
■ 요시P가 생각하는 이용자가 늘어난 원인
-과거 어쩔 수 없이 파판14를 살라긴 해야해서 리붓을 시키긴 했지만, 당시로선 MMO가 몇년 정도 못갈지도 모른다 봣었는데,
지금에 와서 갑자기 피크치를 경신하고 있는게 좀 이상한 거 같다. 이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요시P가 말하길 "아마도 고객들이 고객을 불러 모은거 같고, 그런건 분명 계산해서 될 일이 아닌 같다.
그런것들이 수치를 보자면 정말 굉장한 것 같다.
일본 국내의 마케팅 비용은 우리 자신들이 관리하니깐 힘든걸 알고 있는데,
해외의 경우는 우리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라 어떤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무엇이 거기까지 해낼수 있게 했는지....아직도 멀었구나 라는 부분이 많다.
아무튼 역시 사람이 사람을 부른것이 굉장히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 파판14 팀이 다른 나라 MMO 개발팀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한국의 MMO, 서양의 MMO 등 많은 MMO 게임들이 있는데,
그 게임들과 요시다(파판14팀)의 차이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요시P가 말하길
"아마도 체력이라 생각한다. 그러니깐 계속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MMO에 있어서 일본 국내 비즈니스가 좀 특수하고, 전부 단독으로 (개발) 하는 편이다.
또한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해서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뒷편에 투자가 있다, 대부분 뒷편엔 투자(자)들이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보니 그냥 (투자쪽이) 가만이 있질 못한다.
'너희들이 이정도 수준이 될거라 했잖아? 자 빨리 회사로 돌아가봐' 라면서 말이다.
왜냐면 투자자들도 손익분기를 따지기 떄문에 그런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계속해서 개발을 하곤 싶지만 계속할 수 없게 되버린다.
역시 출시를 서둘러야 한다는 압박이 굉장히 가해지기 떄문에, 그 부분이 굉장히 크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듬직하게 (프로젝트를) 신청한 이상, 다소 오르내리는것 보다
어느정도 길어질지에 의한,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 동안에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회사의 백업 하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듬직하게 준비한뒤 장기계획을 세워서, 가능하면 콘텐츠를 끊기지 않도록 한다.
또한 거기에다 퀄리티를 더욱 높히고, 볼륨을 늘리는 것을 장기간에 걸쳐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메이커들이 좀처럼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다.
이 부분은 확연한 차이다.
내가 게임 개발을 위해서 한국에 갔다가, 중국도 갔다가, 유럽, 미국도 가곤 하였는데,
그곳 개발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전부 이런 부분들이 부럽다고 말하곤 하였다"
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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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겜한다고 스트리머욕하는 개발자랑은 차원이 다르구만 와우도 제발 정신차리고 스토리 수습도 잘좀하고 그랫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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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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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식 MMORPG가 그리운 사람 중에... WOW가 아닌 다른 대체제를 찾는다면.. FF14가 유일한 대안인 것이 사실. 오히려 꽤 많은 부분에서 더 진보된 모습도 보여주고... 나름 스토리가 꽤 진행된만큼 그동안 축적된 할거리가 쌓여 있어서... 진짜 오랫동안 다양한 부분에서 즐길 수 있음. WOW식 MMORPG의 단점 중에 한가지가 새 확장팩이 나오면 기존의 장비와 컨텐츠가 버려진다는 것인데... FF14도 당연히 장비는 더 높은 레벨 장비가 풀리니까 버려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그 외형은.. 원하면 계속 쓸 수 있음) 그 외에 컨텐츠들은 완전히 버려지지 않고.. 여러가지 시스템을 통해서 계속 이용하게 만들어주는데... 이 부분이 정말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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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극초반만 해보신 듯.. 와우도 초반엔 너 한 대 나 한 대 키보드 숫자 1,2,3,4로 끝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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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단하긴하다 요시P.. ㄷㄷ;; 파판16이 더 기대할수 밖에 없는 이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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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겜한다고 스트리머욕하는 개발자랑은 차원이 다르구만 와우도 제발 정신차리고 스토리 수습도 잘좀하고 그랫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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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쟈 : 세탁! 삐이이이 ~~이이임 | 21.07.12 1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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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단하긴하다 요시P.. ㄷㄷ;; 파판16이 더 기대할수 밖에 없는 이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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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 담확장팩부터 추첨전용구역이랑 기존방식인 선착순방식 이렇게 나뉜다고하네요 부대집들만있는 전용구역도 생긴다하니 좀 자리나지않을까요? | 21.07.12 15: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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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인가요 ?? 그롬 대박이네요 | 21.07.12 1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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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판 하고 있는데 햅틱 진동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 돌아다닐 때 바닥 질감에 따라 진동이 미세하게 다르고 그래요. 근데 적극적으로 진동 쓸 생각이 없어 보이긴 하네요 ㅎㅎ | 21.07.12 17: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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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식 MMORPG가 그리운 사람 중에... WOW가 아닌 다른 대체제를 찾는다면.. FF14가 유일한 대안인 것이 사실. 오히려 꽤 많은 부분에서 더 진보된 모습도 보여주고... 나름 스토리가 꽤 진행된만큼 그동안 축적된 할거리가 쌓여 있어서... 진짜 오랫동안 다양한 부분에서 즐길 수 있음. WOW식 MMORPG의 단점 중에 한가지가 새 확장팩이 나오면 기존의 장비와 컨텐츠가 버려진다는 것인데... FF14도 당연히 장비는 더 높은 레벨 장비가 풀리니까 버려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그 외형은.. 원하면 계속 쓸 수 있음) 그 외에 컨텐츠들은 완전히 버려지지 않고.. 여러가지 시스템을 통해서 계속 이용하게 만들어주는데... 이 부분이 정말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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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도 외형은 쓸수있어요 ㅠㅠ 엉엉 반박이 아닌 반박은 와우도 확장팩이 나와도 기존 컨텐츠라고 불리우던것들은 비슷하게 나오거나 계속 이용 가능해요. 일반적인 낚시, 와켓몬, 전역퀘, 전설 수집 외형, 업적 등 결국 컨텐츠라는것이라고 표현하기엔 파판이나ㅜ와우나 비슷하죠 원래 mmorpg는 큰틀은 안바뀌고 시스템이 바뀐다던가 하는게 다에요. 말씀하신 장점은 이미 와우도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결국 오래 운영중인 알피지 게임 공통사항들인것 같아요 | 21.07.13 0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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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파판도 확팩나오면 지난 만신 레이드 전부다 버려지고 탈거랑 룩먹으러가는데용..? ㅋㅋㅋㅋ | 21.07.13 07:20 | | |
(IP보기클릭)223.38.***.***
와우 해보지도 않고 어쩌네 저쩌네 역겹네요. 님 닉보면 와우 할 사람처럼 안보임.그냥 일겜 쭈욱하세요.하지도 않고 했다고 파판이 더 낫다는 개소리는 일기장에… | 21.07.13 08:48 | | |
(IP보기클릭)98.169.***.***
님 엄마 젖빨고 있을 때 와우함... 그리고 파판이 더 낫다고 한적도 없고.. 애초에 와우식 MMORPG라고 라고 표현했는데.. 와우가 오리지널이다라는 뜻임. 글 읽고 이해못하면 댓글달지마요 | 21.07.13 08:50 | | |
(IP보기클릭)223.38.***.***
내가 너님보다 나이 많다면?님 급식 흘리며 친구랑 쳐웃을때 짬밥 먹고 있었음.와우도 많이 바뀜.옛날 헛소리나 쳐하면서 개지랄은ㅋㅋ | 21.07.13 12:55 | | |
(IP보기클릭)114.205.***.***
이런 댓글이 추천 많이 받는걸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우를 해보지도 않고 그냥 기사들이 유튜브에서 까니까 나도 까야지 이런 마인드 누가 보면 파판만 외형 계속 쓸수 있다처럼 댓글을 써놨네 | 21.07.13 16:34 |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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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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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에서
아마 극초반만 해보신 듯.. 와우도 초반엔 너 한 대 나 한 대 키보드 숫자 1,2,3,4로 끝나지 않나요? | 21.07.12 16:02 | | |
(IP보기클릭)1.240.***.***
키보드 숫자대로 하는건 메인퀘 초반까지. 레벨이 8인 컨텐츠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로 올라가면 자원 게이지란 생겨서 자원 게이지를 쌓기 위해 콤보를 넣다가 게이지가 다 쌓이면 데미지 큰 스킬들을 쏟아붇는 식으로 플레이 방식이 바뀜. | 21.07.12 16:07 | | |
(IP보기클릭)180.224.***.***
요시다PD는 엄청 오래 DAOC을 플레이했다고 하는데, DAOC의 특징이라면 거의 300명이 좁은 구간에서 미어터지도록 PVP를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거에요. 그런데 와우는 지금도 그렇지만 서버 초창기에 한 50명만 모여도 랙떄문에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능했어요. 이젠 MMO와는 달리 인스턴트 스킬이 너무 많고 액션성이 높았기 때문에 서버가 처리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았죠. 저도 DAOC을 꽤 오래 플레이 했는데, 많이 기대했었지만 사실상 랙때문에 필드쟁이 불가능했던 와우의 작은 pvp스케일에는 많이 실망했었죠. 정교하고 액션성 높은 컨트롤은 사실 MMO의 덕목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와우처럼 40:40으로 전장을 제한해야 하고, 겨우 40:40스케일에서도 너무나 많은 스킬들 때문에 밀리 클래스는 가까이 다가갈수도 없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야전사령관까지 찍었지만 MMO다운 대규모 전장에 대한 갈증은 항상 있었죠. 그래서, 와우 필드쟁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은 사실 DAOC 렐름전 제대로 안해본 사람들입니다. 파판14는 사실 DAOC이 목표는 아니고 그냥 DAOC에 비해 라이트유저들도 스토리텔링 위주로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된 WOW에 가까운 게임이지만 MMO다운 대규모 서버 이벤트를 기획한다면 파판의 방식이 맞아요. 와우 방식은 소규모 PVP나 액션, 40명정도 규모의 레이드에는 적합하지만 안퀴라즈같은 대규모 서버 이벤트같은건 사실상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았을만큼 기획만 앞서고 기술이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 21.07.12 16:08 | | |
(IP보기클릭)116.37.***.***
말 그대로 시스템만 맛본거죠 그리고 와우의 선모션 후판정과 파판14의 선판정 후모션은 완전히 다른걸 초반에도 느낄수 있는데 몹이 화염구 시전하는걸 보고 화염구 시전하기전에 차단하던 기절로 끊던 할수있는거고 화염구 날라오는걸 멀리서 보고 방어막 키면서 막는식으로 카드 교환식 컨트롤이 시작되는게 레이드와 PVP로 더 세세한 컨트롤로 나아가는식으로요 몹 잡는데 뒤에서 화염구 날아오길래 일단 초가집 폐허 뒤로 숨어서 화염구 맞는걸 방지하는 식으로 피해서 어떤놈이야! 확인 후 법사가 주문 못 쏘게 기둥 돌면서 깔짝 사격하고 펫 보내서 함께 치고 하니 텔러포드로 도망가는거 이속 증가하는 버프 키고 끝까지 쫒아가서 잡는식으로 시체 지키기식 플레이 같은게 되구요 도망치며 강건너니 이속 하락하는거 펫과 함께 사격하고 파판14는 이런게 될수가 없는겁니다. 댓글 쓰는데 알람이 많이 뜨는군요 ㅋㅋ | 21.07.12 16:15 | | |
(IP보기클릭)116.37.***.***
선판정 후모션이기 때문에 이런 지형지물 활용이나 카드 교환식 컨트롤이 성립되지 않고 너한대 나한대 키보드 숫자 1,2,3,4로 리니지식 아재 컨트롤이 성립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는거고 보스가 브레스 쏘는거 바닥으로 보고 분명히 피했지만 선판정 후모션이기 때문에 보고 피하는게 아니라 미리 피했어야 하는식으로 불합리한 시스템이 만들어지는것이죠 PVP 컨트롤이랄것도 없구요 이런걸 와우 오리지널 시절에 느꼈던게 기본이 된거같습니다. | 21.07.12 16:19 | | |
(IP보기클릭)175.121.***.***
뭐..말씀하신데로 와우의 선모션 후판정과 파판14의 선판정 후모션 각각 장단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와우와 파판 둘 다 오래해 본 입장으로써, 레이드 정도의 컨텐츠에선 크게 차이를 못느낍니다. 파판도 마법 캐스팅시 기절이나 침묵으로 끊을 수 있는 스킬이나 기믹이 존재합니다. 또한, 파판도 인식 범위가 있고, 전방 장애물에 대한 판정이 있어서, 몬스터 끌고 엄폐하면 몬스터가 장애물 돌아서 오는 등, 히트앤런 플레이도 가능은 합니다. 물론 와우보단 정적이긴 해요. 와우 열심히 하신 만큼 파판도 최소한 첫 확장팩 만렙까진 찍먹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21.07.12 16:21 | | |
(IP보기클릭)59.23.***.***
2001년부터 다옥 하임달 서버에서 하다가 북미 랜슬럿 넘어가서 10년 전까지 했었습니다. 와우도 초반부터 판다리아까지는 했는데, 오래 해도 괜찮을 만큼 재미는 있었지만 분명한 한계가 있죠. 몹 상대로 드래곤볼 놀이하는 거 위주고 rvr은 사실상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실제로 와우 rvr은 닭장 속 닭싸움 정도라 도저히 못하겠고 파밍도 지칠 때가 오구요. 울온 제외하면 다옥 수준의 게임은 아직까지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파판14가 한 30~40%라도 그 렐전의 느낌을 낼 수 있다면 해 보고 싶네요. | 21.07.12 16:25 | | |
(IP보기클릭)175.121.***.***
필드 몬스터야 논캐스팅 공격해서 그러는데, 만렙 인스턴스 던전이나 레이드는 그러지 않습니다. 보고 피해야 되요. 안그러면 너무 쉽죠;; 솔직히 스킬 사이클이나 콤보는 와우보단 파판이 좀 더 동적입니다. 아무 직업이나 레이드 뛰는 영상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까 싶은데..직업에 따라 다르지만 최신 확장팩에서는 거의 블소 하는 느낌이 드는 직업도 있습니다. | 21.07.12 16:25 | | |
(IP보기클릭)116.37.***.***
파판14 잘 모르는게 맞지만 선판정 후모션은 장단점을 따질수 없는 틀린 방식이라고 보는거지요 신작이 나온다면 반드시 개선해야할 시스템상의 오점으로 보구요 와우도 PVP를 즐겼는지라 이점이 더욱 다가온것 같네요 | 21.07.12 16:25 | | |
(IP보기클릭)180.224.***.***
daoc같은 게임이 다시 안나오는게 너무 아쉽네요. 렐릭레이드의 짜릿함은 진짜 게임을 떠나 어떤 엔터테인먼트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이었는데요. | 21.07.12 16:31 | | |
(IP보기클릭)116.37.***.***
와우 필드쟁은 오리 클래식 초기의 진영 부심으로 인한 이벤트 성격이었고 타렌 밀농장에서 렙업하다가 자연스럽게 호드와 얼라가 부딫히면서 이루어진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필드 보스가 등장하면서 좀 더 본격적인 쟁탈전으로 가면서 굉장한 몰입도를 발휘하긴 했지만 한달을 넘지 못했구요 서버렉도 심해서 와우 필드쟁이 본격적인 컨텐츠 성격은 아닌거 같고 전장이 제대로인데 개인적으로 40:40 전장은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갈수록 노가다 성격으로 가면서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구요 와우 전장의 꽃은 아라시 분지 15:15 같은 소규모 전장에서 전략성과 재미를 느꼈달까요? 인원수가 많은데 따른 재미와 적은데 따른 재미가 제각각이라 이벤트 성격의 필드쟁에는 큰 의미를 두지않았던거 같네요 | 21.07.12 16:32 | | |
(IP보기클릭)180.224.***.***
그런데 와우는 mmo관점에선 pvp별로 재미없는 게임 맞습니다. 투기장 스케일의 pvp라면 mmo보다는 p2p방식이 더 재밌는게 당연하고 필드쟁이나 렐름,진영전은 거의 없는 컨텐츠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그 부분에서 와우의 장점은 대중성 단 하나 뿐이죠.. 사실상 와우에서 가장 재미있는 pvp컨텐츠인 노래방이 10vs10 CTF인데. 솔직히 이건 그냥 미니게임이라 봐야지 MMO의 PVP는 아니죠. 저도 뭐 시즌때마다 검투사무기 받았지만 뭔가.. 구립니다 와우의 pvp는.. 소규모전은 기둥끼고 뱅뱅.. 미니게임 수준의 중규모 PVP가 그나마 할만하고, 40명 이상의 대규모 pvp는 뭐.. 다른게임하고 비교가 미안할정도로 개노잼이었죠. | 21.07.12 16:40 | | |
(IP보기클릭)211.117.***.***
와우가 액션성 높은 컨트롤???? 그런게 있었나??? 와우도 결국 타게팅해서 공격하면 스탯으로 명중 회피 갈리는거고 스킬에 따른 사거리 정도만 있을 뿐이지, 공속에 따라 너한대 나한대 아닌가. mmo에서 어느정도 액션성 높은 컨트롤이 나오기 시작한건 테라 이후일텐데. | 21.07.12 17:08 | | |
(IP보기클릭)223.38.***.***
컨빨이라는 말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시면 가만히 계세요.녹템둘둘로 보템유저 죽일수 있던게 그 당시 와우임ㅋㅋ 테라를 들이미네ㅋㅋ | 21.07.13 08: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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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컨빨이아니라, 그냥 게임시스템 이해못한 초창기 와린이가 PVE템 차고있을때 농락하는거지 그게 컨트롤이니? 어차피 스킬 쿨타임 계산으로 싸우는게 와우 PVP인데? | 21.07.13 09:49 | | |
(IP보기클릭)223.38.***.***
ㅋㅋㅋㅋㅋ얘 옛날 pvp영상보고와ㅋㅋㅋㅋ.녹템이랬다.잘만 하면 5렙차도 그냥 바른다.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옛날엔 pve보다 pvp에 치중했는데 뭔?그리고 그땐 글쿨도 없었다.와린이 티내지말고 꺼져ㅋㅋ | 21.07.13 12:58 | | |
(IP보기클릭)223.38.***.***
아 플게인간이었네.아이디 낯이 있더라니ㅋㅋㅋ 일본겜 최고!!! | 21.07.13 13:02 | | |
(IP보기클릭)211.117.***.***
옛날 영상? 오리지널시절 대장군찍었고, 초기 투기장 시즌마다 검투사 달고다녔었는데. 1회 블리자드 인비테이션 투기장 4강까지도 갔었고. 뭐 옛날 영상 추억삼아 보란 얘긴지? 와우 PVP는 컨빨이 아니라 그냥 각 클래스 스킬의 이해도와 쿨타임 계산이 끝이란다. 대장군 찍을때 걍 이해도 자체가 떨어지는 양민학살 나도 많이 해봐서 니보다는 아마 잘알거다. | 21.07.13 1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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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텀텀
단점이 될 수 있는 요소는 맞아요. 스킬마다 판정시점이 조금 다른 경우도 있지만, 시전바 이전에 필요한거 다 못하면 실제 동작 타이밍에 맞춰서 해봐야 맞는게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 21.07.12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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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텀텀
파판은 판정시스템에 추가로 높은로그 노리려면 서버틱까지 계산해야되서 구시대적 시스템인건 맞음 ㅋㅋ | 21.07.13 07: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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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가 라이트한 와우 느낌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는 쪼갠게 잘한거같기도 합니다. 확실히 몰입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긴 하지만, 매번 헤딩하는 피로도를 생각하면... | 21.07.12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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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는 완벽한 게임이라 숫자 하나도 바꾸면 안된다 짤 | 21.07.12 1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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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저 상황이 뒤바뀐게 한국 영화계와 일본 영화계 | 21.07.13 0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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