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버추어 온 시리즈의 아버지, '와타리 쥬로' 씨가 세가에서 은퇴하다

[물곰탱]

전뇌전기 버추어 온의 아버지로 알려진 와타리 쥬로 (일명 Dr.와타리)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2월 말부로 세가에서 은퇴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후 계획은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으나 다른 곳에서 또다시 기회가 있다면 작업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버추어 온 시리즈의 향방에 대해선 뭐라 답할 순없지만

세가에서 뭔가 움직임이 있다면 팬들과 함께 기대를 갖고 지켜보겠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은퇴가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면직 처분 등이 발생한 건 아니니 걱정말라고 하면서

당분간은 머리도 식힐 겸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야길 남겼습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WATRIX_2021/status/1366040576496295938

[내일날씨비옴]

에버랜드에서 버추어온 처음 접했을때는 진짜 충격 그 자체였는데 진짜 게임 제목 알려고 발버둥치다가 돌카스님 노래듣고 알아버린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오락실에선 못 보고 새턴으로만 하다가
에버랜드 오락실에서 처음으로 봤는데
트윈스틱으로 하는 게 아주 신세계였던 느낌이
아직도 기억남.

[희동구86]

내컴퓨터 누가 해킹했어 파일이 없어

[삽질나라머슴]

그래픽 일신해서

좀추가해서 나와도 괜찮을껀데..

너무 사골로 고아버린 작품

[solska12]

원판이 23년전 게임이다보니 고인물들 테크닉이 경악할만한 수준이죠.
저번에 붙었던 상대는 1프레임 캔슬기를 1초에 네번 박아넣는 미친 스피드를 보여주더군요. 다같이 칼캔슬로 회피하다보니 밸런스가 맞는 어이 탈출한 상황.

[희동구86]

마지막 아케이드판이었던 버추얼온 포스 아케이드판이 무려 20년전 작품

[기동전사 김기동]

성공해서 망한 시리즈, 대충 명맥은 건대건 같은걸로 이어지고 있긴 한데

[ColdBlue]

오라토리오 탱그램은 정말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똥오줌죄수]

Get ready

[마커스패니스]

프사 ㄷㄷㄷ

[<소중한 사람>]

본문과 거리가 멀지만 코토부키야에서 버추얼온 프라모델을 재판해줬으면 좋겠어요.

[흐루쭈쭈]

버추얼온은 이미 죽은 IP 아닌가요?

[기안8864]

오락실의 시대여 이젠 안녕히

[플레이스게~]

크으~새턴으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오락실에서 친구들을 조이스틱 한손으로 도장깨기 하던 나였는데..추억에 잠기게 되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