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두시간 동안 플레이하며 깨달은 15가지

[익어]

1. 엘리는 화가 났다. 

그녀는 오리지널 게임에서 나오는 캐릭터로 여전히 인식되어질 수 있지만, 복수를 향한 그녀의 탐색은 그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작은 예로 다음과 같다. 나는 엘리에게 몰래 워싱턴해방전선(WLF) 순찰병을 암살하게 했고, 그 순찰병이 특별히 잘못한 것은 없지만 그가 죽자 그녀는 그에게 역겨운듯 "시X놈"을 뱉었다.

2. 엘리는 웃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조는 꽤 암울하지만 엘리는 가끔 혼잣말을 하면서 재미있는 말을 한다. 잘못된(그러나 효과적인) 퍼즐 해결법을 시도한 후, 그녀는 “꽤 똑똑했어, 엘리."라고 스스로에게 축하한다. 

차례차례 잘못되어 가는 참혹한 여행 끝에 마침내 숨을 죽이고 "개같은 시애틀"이라고 말한다.

3. 스텔스는 만족스럽다. 

원작 'The Last of Us'는 재미있었지만 대부분의 적과의 만남은 총격전이 될 운명인 것 같았다 (완전한 스텔스는 가능했지만, 제한된 선택사항들은 내가 결국 나쁜 놈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The Last of Us Part 2에서는, 적과의 만남을 통해 발견되지 않은 채 있는 것이 더 실현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어떤 부분은 엘리에게 WLF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파벌인 스카스를 공원을 통해 피하게 한다. 풀밭에 낮게 머물며 스텔스 킬을 구사하고 활과 소음기 권총 같은 조용한 무기를 휘두르면서 나는 들키지 않고 모두 죽일 수 있었다.

4. "생존자" 난이도는 첫 번째 플레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적당히 잔혹하다.

5. 난이도는 조절 가능한 정도가 상당하다.

병원 침투를 통해 몇 가지 다른 챌린지 세팅으로 플레이 했는데, 그 사이의 간극이 눈에 띈다. 

하지만, 여러분은 쉬움 모드, 보통 모드, 어려움 모드와 같은 정의된 모드에 얽매이지 않는다; 

여러분은 또한 엘리가 받는 피해량, 적들의 통찰력, 세계에 얼마나 많은 자원이 있는지와 같은 경험의 특정한 요소들을 미세 조정할 수 있다.

6. 철저함은 결실을 맺는다.

시애틀을 지나 전진하면서 술 가게나 아파트 단지처럼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한 길을 벗어난 곳이 몇 군데 보였다. 이 지점들을 탐험하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그곳들은 감염자나 다른 인간들로 가득 차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게임 플레이와 사이드 스토리의 측면에서도 보상을 준다. 

술집에서 나는 한때 탈영병을 찾는 WLF 병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아파트에서 탈영병 무리들을 발견했는데, 엘리의 폭발물을 개선시키는 새로운 스킬 트리를 해제하는 희귀한 매뉴얼도 함께 나왔다.

7. 문이 잠겨있다고 못 들어가는 건 아니다.

건물 한 채에 접근하기 위해 창문을 깨고, 잠긴 문을 우회하기 위해 점프를 해야 했지만 그게 항상 쉽지만은 않다. 회의장에서, 나는 접근하기 어려워 보이는 방의 테이블에 놓여있는 많은 양의 탄약과 업그레이드 부품을 보았다. 

나는 완전한 해결책을 이 기사에서 누설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곳에 들어가는 것은 엘리가 주변에서 발견한 환경과 물건들을 사용하는 일을 포함할 것이다.

8. 환경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세밀하다. 

아파트, 주류 판매점, 컨퍼런스 센터와 같은 장소들은 단지 그들이 에셋 은행으로부터 복사되어 붙여진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그래픽적으로 좋아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각각의 공간은 한때 세상에서 그것의 목적을 달성했던 고려된 공간처럼 느껴진다.)

침실 벽에 걸린 장식부터 사무실 공간에 놓인 책상 정리까지 엘리의 주변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그것들은 비디오 게임에서 단지 공간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영역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9. 스토커는 정말이지 최악이다.

이전 게임과 마찬가지로 이 '감염자'들은 엘리에게 몰래 다가가려고 시도하는 것처럼 감지하는 것이 어렵다. 긴장감도 무시무시하다. 

병원으로 가는 길에 기억에 남는 한 구간에서 엘리는 이 잔인한 사냥꾼들로 가득 찬 일련의 방을 건너야 한다. 비록 내가 그들 중 몇 명을 지나쳐 성공적으로 스텔스 상태를 유지했지만, 비명을 지르는 스토커 한 명이 결국 나에게 달려들어 친구들에게 경각심을 주었고, 그것은 죽은 스토커 더미가 쌓이고 내 샷건의 총알이 부족해 집과 함께 끝이 났다.

10. 접근성 옵션은 광범위하다. 

그것들은 당신이 비주얼과 게임 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조정을 포함한다. 색맹 모드, HUD 확대, 컨트롤 리매핑, 수영 중 무한호흡 등은 너티독이 장애를 가진 플레이어들을 어떻게 염두에 두었는지를 보여주는 몇 가지 옵션일 뿐이다.

11. 전환은 비교적 원활하다. 

액션은 많은 로드 스크린이 액션을 중간중간 끊어먹지 않고, 컷신과 플레이어가 컨트롤하는 구간 사이에서 부드럽게 흘러간다. 

일례로 나는 엘리가 물속에서 뒤척이는 시네마틱 컷신을 지켜봤고, 엘리가 등장하자, 다시 내가 직접 컨트롤 할 수 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로딩 화면은 내가 죽어서 리스폰 해야할 때 그리고 게임을 저장하거나 로딩할 때 뿐이었다.

12. 당신은 20개의 수동 저장 슬롯을 가질 수 있다. 

거기에 오토세이브 슬롯 하나가 더 있다.

13. 개인적인 손길이 작용한다. 

대부분의 비디오 게임은 당신에게 총을 쏘는 수십 명의 경비원을 죽이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지 않지만, The Last of Us Part 2는 폭력을 개인적으로 느끼게 한다. 

(개들과 함께) 모든 적들이 서로 이름을 부르며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넘어, 그들은 게임의 주인공인 엘리의 입장에서 볼때 장애물이 되는것을 넘어서서 자신의 삶을 암시하는 상호 작용도 한다. 

예를 들어 병원 바로 밖에서, 나는 두명의 경비원이 지나갈 때 “FOB에서 내 여친이 기다리고 있어."라고 첫 번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두 번째 사람의 대답은, "지금 나랑 장난해? 그들이 너를 Jo(여친 이름)와 같이 있게 해준거야?" 

그들은 지나갈수록 계속 수다를 떨었지만 내가 칼을 뽑아들고 Jo라는 여자의 남자친구를 찌르러가는 동안 Jo의 반응(남친이 죽은걸 안 여친의 반응)을 생각하지 않기란 어려웠다.

14. 개를 죽이는 것은 거칠다. 

그들은 다른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이 종종 마주치는, 생각 없이 공격적인 동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들은 누군가의 애완동물처럼 느껴진다. 

병원으로 들어가야하는데, 그 병원으로 들어는 것은 내가 그곳에서 순찰하고 있는 Bear라는 이름을 가진 개를 죽이기를 꺼려했기 때문에 더욱 복잡해졌다.

15.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이야기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해도, 우리는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지금 너가 아는 것이 적을수록, 6월 19일에 스스로 플레이할 때 그 경험을 더 즐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당히 잘 써진 글이라 생각해 번역해 봤습니다.

출처 : https://www.gameinformer.com/preview/2020/06/01/15-things-i-learned-from-two-hours-playing-the-last-of-us-part-ii

[뿡빵다크나이트]

흠..

[뤼트판니스텔로이]

디테일은 진짜 톱클라스

[똥서울신원기]

지금껏 내가 플레이한 어느겜과도 클라스 자체가 다르네..ㄷㄷ

[자폐쌔끼]

엘리가 많이 삭긴했네

[개꿀띠]

HUD 색상 변경 가능 할까요? 특히 어두운 배경에 있을때 빛 번짐이 심하네요 라오어1때 hud로 만들지 아쉽네

[백람]

데모 뿌렸으면 좋겠다 ㅠㅠ

[Summit80]

엘리 근데 솔직히 어릴때랑 너무 다르지 않음? 일부러라고 할 정도로 울상으로 만들어놓은게 솔직히 좀 그래...

[Strife.]

동양인에 비해 사춘기 지난 얼굴, 체형 변화가 극심한게 서양 여성이니 가능하다고봅니다. 처절한 환경 영향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얼굴은 곱게 성장했다고 보이네요.

[루리웹-5298682536]

아이유인데

[Summit80]

오 그렇군요. 저 스샷을 너무 자주봐서 그랬나봄

[오징어순대집]

뭐가 되든 개ㅅㅐ끼 부터 때려잡아야 겠군

[매즈미켈슨]

이번달에 라오어2를 한다니 믿기질않는다 ㅠㅠ

[버파 신]

유출에 감사하세요 ㅎ

[스사 노오]

미쳤네

[Q평E평우리집72평]

앵그리 레즈비언이 진짜였군

[장난감상자_]

진짜 너무 괴롭다 프리뷰가 너무 많아서 더욱더 괴롭다 ㅠㅠ 으으

[루리웹-5227503944]

2시간 플레이 = 많은 걸 알 수 잇음

스포 영상 90분 = 이걸론 아무것도 알 수 없음

[초극ㅤ]

사람죽이는건 ㅈ나 간단하게 죽이면서
개를 죽이는건 꺼려했다니
서양은 ㅁㅊㄴ들만 있냐ㅋㅋㅋㅋㅋㅋ

[제시진짜아직스틸브리딩-]

그들은 지나갈수록 계속 수다를 떨었지만 내가 칼을 뽑아들고 Jo라는 여자의 남자친구를 찌르러가는 동안 Jo의 반응(남친이 죽은걸 안 여친의 반응)을 생각하지 않기란 어려웠다.

[초극ㅤ]

뭐라는거야?
특별한 잘못이없는 순찰병을 암살했다는데

[제시진짜아직스틸브리딩-]

개개인의 사정을 들을수 있어서 죽이는게 꺼려질수 있다잖아요. '간단하게 죽이면서' 지나가는게 아니라. 개나 사람이나 다 죽이는데 있어 플레이어가 선택에 고민하게 만든다는데 뭐라하시는건지;

[그래안그래]

초극님은 엘리는 화가나있다 이부분 읽으신듯 해요.
화난 이유는 대충알지만..

[꼬마 마법사]

뭐 이런 개 난독이 있지??! 저정도 되는 글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면 겜이나 영화는 어떻게 하냐

[초극ㅤ]

그러니깐 멍청아
그거는 다른이야기고 순찰병은 아무상관없자나
아오 근근웹은ㅈ왜이리 ㅂㅅ들만 넘쳐나는지

[초극ㅤ]

뭐 이런 개ㅂㅅ이 있지??!첫번째글 읽어보긴 했냐 난독시키야
누가 누구보고 난독이래

[제시진짜아직스틸브리딩-]

순찰병 죽인건 엘리라는 인물이고 개 죽이느라 고민한건 플레이어인데 그럼 왜 서양인은 다 저러냐고 헛소리하심?

[초극ㅤ]

ㅅㅂ그럼 엘리는
플레이어가 조종안하고 cpu가했냐?
나는 엘리를 순찰병을 암살하게 했다는데?ㅁㅊㅋㅋㅋㅋㅋㅋㅋ

[제시진짜아직스틸브리딩-]

주체를 조종한 사람으로 할거면 다시 똑같은 말 하게 되네요 유저가 선택을 꺼리게하는 장치가 있다고 본문에 설명되어 있고요 1번 문단 어디에도 진행을 위해 잘 못이 없는 순찰병을 죽였댔지 생각없이 간단하게 죽였다라는 말은 없네요.

[하시다 스즈]

전 오히려 즐겁던데 ㅎㅎ

[제시진짜아직스틸브리딩-]

그리고 화법이 굉장히 예의 바르시네요 ㅎ

[제시진짜아직스틸브리딩-]

즐기는 방식이야 개개인이 다 다르니까요. 저런 장치가 생겨서 더 다양하게 즐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8071196578]

에효 ㅉㅉ

[초극ㅤ]

아니 개어이없네ㅋㅋㅋ 순찰병죽인건 엘리라메
개죽인건 플레이어고 ㅅㅂ 말이야 방구야ㅋㅋㅋ
지가 멍멍댄건 한마디도 언급안하고
한심하다 한심해
개는 사연이 없는데 꺼리네?
사연이 있어야만 사람죽이는게 꺼려진다면
니넨 정말 인간으로서 ㅈ망이다 ㅋㅋㅋㅋㅋ

[제시진짜아직스틸브리딩-]

처음에 제대로 말했는데 첫번째 글 보라길래 제가 이해를 잘못해서 엘리 얘기를 하는건가 싶어 적었었습니다 근데 아니라니까 결국 원래 하는 얘기가 맞는거 같아 원래 얘기로 돌아간다 한겁니다.

개는 사연이 없는데 꺼린다는데 본문엔 개에게 이름이 있고 애완견으로 비춰진다는 말도 있네요.
이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틀린걸수도 있지만 끝까지 말 하나하나 혀끝에서 지성이 느껴지십니다.

[틀니판독기]

틀니압수

[21S]

기대만빵

[그래안그래]

적이지만 각자 이름이 있고 사연이 하나씩 있다는듯..
사연은 적들끼리 대화에서 우연히 듣는듯 하구..
(뭐...대사치기전에 슥삭하면되지만..)
예를 들어 대사중
"내일 아이가 태어난다"
"몇일후 결혼한다"
이런게 들어간다면 적이지만 진짜죽이기 찝찝하겠다;;
(그러니 대사치기전에 슥삭;;)

[35세 와우저]

언젠가 플스5 로 60프레임 하게되면 그때 해야지

[오직너였다]

후 나오기만해 아주

[알못]

몇번 죽고 자꾸 리트하게되면 AI놈들 불쌍한생각 사라질것

[이번달카드값]

괜히 읽어서 더 기대하게 되네;

[포지타노]

13번은 손길이 아니라 감정인가?

[루리웹-2326461399]

오픈월드로 나오면 좋겟다

[루리웹-9046592710]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436145&memberNo=85733&navigationType=push

네이버 인플루언서 본인이신지요? 네이버 메인 게임판에 등록된 글인데, 펌글 의혹 제기 댓글 모두 삭제하던데요.

[익어]

저사람 저 아닙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이가없네요

[루리웹-9046592710]

저작권 의혹 걸었다가 차단당했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네이버 고객센터 전화나 https://inoti.naver.com/inoti/main.nhn 게시중단 서비스 요청해주세요. 저런 인간은 에디터 자격 박탈당해야합니다.

[익어]

요청 서류 작성하는 중에 확인해보니 포스트 삭제했네요. 앞으로도 주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리웹-9046592710]

사족으로 번역이 조금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많아 퇴고해보았습니다. 원문을 안 보고 본 글만 읽고 문장을 다듬은 겁니다. 원하시면 본문에 쓰셔도 됩니다.

1. 엘리는 화가 나 있다.(빡쳐 있다.)
1탄에서의 이미지가 남아있을 수 있지만, 복수에 대한 갈망이 그녀를 망치고 있는 듯 하다. 예를 들어, 딱히 이유없이 워싱턴해방전선 순찰병을 암살하게 하자 그녀는 "시X놈"이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2. 엘리는 웃길 때도 있다.
평소에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되지만 가끔씩 재미있는 혼잣말을 하기도 한다. 정공법이 아닌 편법으로 퍼즐을 해결했을 때 그녀는 "꽤 똑똑했어, 엘리"라고 자축한다. 참혹한 여정이 계속되면서는 "개같은 시애틀"이라고 말한다.

3. 은신 플레이는 만족스럽다.
1탄 라스트 오브 어스는 재밌었으나, 은신보다는 전투의 비중이 컸다. 은신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는 않았지만 선택사항이 제한적이고 적들에게 발각될 위험이 높았다. 이번 2탄에서는 발각될 위험이 줄어 은신 플레이가 쉬워졌다. 특정 파트에서 엘리는 WLF와 다투고 있는 파벌(인물?)인 스카스를 데리고 공원을 거쳐 도망간다. 풀숲에서 자세를 낮추고 은신 처형이나 활, 소음기 권총같은 조용한 무기로 모든 적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했다.

4. "생존자" 난이도는 첫회차에서도 플레이 가능하고, 적당히 어렵다.

5. 난이도 조절의 폭이 넓다.
병원 침투 미션을 몇 가지 다른 챌린지 세팅으로 플레이 했는데,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여러분은 쉬움/보통/어려움 같은 일반적인 난이도에 얽매이지 않고, 엘리가 받는 피해량, 적들의 식별 능력, 파밍 확률 등 요소들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6. 꼼꼼한 플레이가 권장된다.
시애틀을 통과하며 술집이나 아파트 단지처럼 메인 스토리에서 벗어난 길들이 있고, 이 장소들을 탐험하 는 것은 감염자나 다른 인간들로 가득 차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그러나 그만큼 게임 플레이적 인 면에서나 사이드 스토리적인 면에서나 보상을 준다.

7. 문이 잠겨있다고 못 들어가는 건 아니다. 건물에 진입하기 위해 창문을 깨고 잠긴 문을 우회하고자 점프를 하는 등 행동을 취해야 했지만 쉽지만은 않다. 컨퍼런스 센터 파트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방에서 상당한 탄약과 부품들을 보았다. 접근 방법을 여기서 누설하지는 않겠지만 주변 환경과 물건들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8. 환경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하다. 아파트, 주류 판매점, 컨퍼런스 센터와 같은 장소들은 그냥 애셋을 복붙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픽만 좋게 만드려고 한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 각각 장소들의 기능과 용도를 고려한 것처럼 느껴진다. 침실 벽에 걸린 장식부터 사무실 공간에 놓인 책상의 배치까지 게임 환경은 제작진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요소 였다. 단지 빈 공간을 채우고자 대충 만든 것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9. 스토커는 정말이지 최악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감염자들이 몰래 다가오는 것을 감지하기 어려워 긴장감이 무시무시했다. 병원으로 가는 여정 중에 기억에 남는 구간이 있는데, 엘리는 이 잔인한 사냥꾼들로 가득찬 방들을 거쳐야만 | 했다. 몇몇한테는 들키지 않고 통과했으나 결국엔 한 스토커에게 발각되어 녀석이 비명을 질렀고 주위 스토커 까지 내 존재를 알아차렸다. 결말은 죽은 스토커들의 시체더미와 샷건 탄환의 소진이었다.

10. 상당한 접근성 비주얼과 게임 플레이에 적용되는 다양한 옵션들이 있다. 색맹 모드, HUD 확대, 컨트롤 조정, 수영 중 무한호 흡 등은 게임에 불편을 느끼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옵션들 중 일부이다.

[익어]

원문을 보고 수정없이 한번에 쓴글이라 그런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이렇게 보니 굉장히 자연스럽게 바꿔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루리웹-9046592710]

11. 원활한 진행 그래픽 로딩이 액션을 끊어먹지 않고, 컷신과 플레이 구간의 전환이 매우 부드럽다. 예를 들어 엘리가 물속에서 헤매는 시네마틱 컷신 감상 후에 엘리가 떠오르자마자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로 딩 화면은 죽어서 리스폰할 때와 게임 저장과 로딩 뿐이었다.

12. 20개의 수동 저장 슬롯과 1개의 자동저장 슬롯이 있다.

13. 훌륭한 감정 이입
대부분의 비디오 게임에서 플레이어에게 총을 쏘는 수십 명의 경비원을 죽이는 것에 대해 가책을 느끼지 않지만, 라오어2는 폭력이 직접 와닿는다.
개를 포함한 모든 적들이 서로 이름을 부르며, 그들은 엘리의 장애물 역할을 넘어서 자신들만의 삶이 있다는 암시를 주는 상호작용을 한다.
예를 들어 병원 밖에서, 두 경비원 캐릭터의 대화를 들을 수 있었는데, 한 명이 "내 여자친구가 FOB에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하자, 다른 한 명이 "지금 나랑 장난해? 그들이 Jo(여자친구)가 너와 함께 있는 걸 용인했다고?"라고 대답했다. 그들의 수다는 계속되었고, 나는 Jo의 남자친구에게 칼을 꽂으러가는 내내 Jo의 반응을 상상할 수 밖에 없었다.

14. 개를 죽이는 것은 잔인하게 느껴졌다.
개들은 다른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이 마주치는 생각 없고 공격적인 짐승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대신에 그들은 마치 누군가의 애완동물같았다. 병원으로 들어가고자 했을 때, 병원의 입구를 순찰하는 Bear라는 이름의 개를 죽이지않고 진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했다.
15.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이야기를 할 수 있더라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6월 19일에 플레이 할 때 더욱 더 훌륭한 경험을 하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