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프로젝트 레지스탕스 개발자 인터뷰

[echospherics]

4Gamer: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우선은 프로젝트 출범 경위부터 들려주시겠습니까?

카와타 마사치카 씨 :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바이오하자드 RE:2"이 호평받는 중에, 본 작품은 바이오하자드라는 IP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타이틀로 스타트했습니다. 장르가 색다른 온라인 대전 액션이 된 것도, 저변을 넓히는 목적이 있어서입니다.

4Gamer:

그 온라인 대전, 더 자세히 말하면, 본 작품은 온라인 비대칭 대전 액션입니다만, 왜 이 장르를 선택하셨나요? 캡콤으로서는 첫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카와타씨:

기획으로서는 "온라인으로 즐겁게 놀 수 있는 타이틀"이라는 것이 원점이었습니다. 단지 이러한 타이틀에 흔히 있는 일이지만, 지금의 형태가 되기까지는 도중까지 만든 것을 모두 리셋 하고 다시 만든다, 라고 하는 프로세스가 있었습니다.

4Gamer:

그러면, 개발 기간도 길 것 같네요.

카와타씨:

"바이오하자드 RE:2"와 병행하여 개발하고 있었을 정도니까요(웃음).

그러한 가운데, 지금의 형태로 안정된 것은 공동 개발인 NeoBards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어프로치를 제안해 주신 결과, 이렇게 독특하고 바이오하자드다운 타이틀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4Gamer:

확실히 본작에는, 좀비나 릭커, 타일런트 등, 바이오 시리즈의 크리쳐가 다수 등장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현재의 타이틀 명에는 바이오 하자드라는 표기가 없습니다.위치적으로는, 본작은 어떠한 취급이 되는 것일까요.

카와타씨:

티저 사이트 등에서, TGS 2019에서 프로젝트의 전모가~라는 프로모션을 했습니다만..저희도 "전모"라고 단언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불충분한 면이 있습니다. 바이오 시리즈는 많은 프로젝트가 동시에 움직이어서...프로젝트 레지스탕스는 그 중 하나네요.

4Gamer:

타이틀 로고의 "RE"부분이 빨갛게 되어있습니다만, 이것은?

카와타씨:

......여러가지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라는 대답으로 하겠습니다.

4Gamer:

적어도 넘버링 최신작이라는 위치는 아니군요.

카와타씨: 

음, 이건 힌트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저는 지금 굉장히 바쁩니다(웃음).

4Gamer:

서바이버 측에는 현 시점에서 4가지 역할(어택커, 탱커, 해커, 서포터)가 있고 각 역할마다 한명의 캐릭터가 배정되어 있습니다만, 향후 캐릭터가 추가될 수 있나요.

카와타씨:

개성적인 능력의 서바이버를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해 나갈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역할의 조합에 따라, 재미있는 효과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여러가지 즐길 방법을 모색해 주었으면 합니다.

4Gamer:

그건 기대됩니다.그런데, 현시점에서는 동일 캐릭터를 선택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이 부분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나요? 예를 들면, 탱커 캐릭터를 둘 넣거나.

카와타씨:

현 시점에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할이 뒤집어지면, 게임 밸런스의 조정이 꽤 어려워지기 때문에.......

4Gamer:

현재 캐릭터의 선택은 빨리 선택한 자가 승리합니다만, 여기에 대해서는?　

카와타씨:

기본적으로 그대로입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로 하여, 개선의 여지가 있으면 조정해 나가고 싶습니다. 저희로서는, 골고루 캐릭터를 성장시켜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으므로, 여러가지 캐릭터를 만질 수 있는 형태가 이상적입니다.

4Gamer:

성장 요소가 있군요.그건 마스터 마인드 쪽에도?

카와타씨:

네. 이번 시연 버전에는 없지만, 반복해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면 추가 스킬을 획득하거나 코스튬을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4Gamer:

마스터 마인드 측도 캐릭터는 앞으로 추가된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현재는 한 캐릭터만 있었습니다만.

카와타씨:

물론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본작을 즐기는 여러분을 위해서, 타일런트를 사용할 수 있는 다니엘을 플레이어블한 마스터 마인드로 선택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흉악한 스킬을 가진 마스터 마인드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4Gamer:

그런데 마스터 마인드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서바이버 측은 갑자기 엄브렐라에 납치되어, 정신 차려보니연구 시설에 있는 느낌입니다.

카와타씨:

대강은 그렇습니다. 마스터 마인드는, 간단히 말하면 납치한 서바이버를 이용해 실험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메타적인 시점에서 말하면, 게임 개발자의 시선으로 플레이어를 농락할 수 있다고 하는. 이 부분이 본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Gamer: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지금까지 공포의 대상이었던 크리처를 배치하거나 조종하거나 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매우 신선했습니다.

카와타씨:

좀비에 타서 기습한다거나(웃음)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4Gamer:

현 단계는 아직 개발중이라고 합니다만, 개발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요?

카와타씨:

시스템은 거의 굳어져 있고, 현재는 여러분께 실제로 플레이하도록 하고, 그 반응으로부터 문제점을 밝혀내는 단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는 보다 하기 쉬워지도록, 게임 밸런스 조정을 노력하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4Gamer:

밸런스 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비대칭 대전의 게임은 캡콤에서도 첫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카와타씨:

내부에서 조정을 진행시키면서, 플레이어로부터의 반응도 확실히 피드백 해 나갈 예정입니다. 단 협력 플레이가 요구되는 서바이버 측에 반해, 마스터 마인드 측은 혼자서 모든 것을 조작하니, 첫 플레이에는 마스터 마인드 측이 유리하게 되는 경향이 있네요. 이 부분은 플레이 동영상등으로 따라가면서, 라는 느낌이네요.

4Gamer:

매칭의 부분도 궁금합니다만, 이 부분는 어떻습니까? 이런 장르의 타이틀이라면, 이른바 랭크제를 채용하는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카와타씨:

현 단계에서 자세하게 대답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매칭하는 형태로는 하고 싶습니다.

4Gamer:

10월 4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됩니다만, 이번 TGS 테스트 게임 버전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카와타씨:

일단 현재 버전을 시험해 주시길 바라므로, 딱히 크게는 바꾸지 않을 예정입니다.우선 그 반응을 보고, 향후의 대응을 결정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Gamer:

이번은 한정된 인원수에 의한 베타 테스트입니다만, 향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 베타테스트 같은 것은 예정되어 있나요.

카와타씨:

물론입니다.가능한 한 많은 여러분이 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가고 싶습니다.

4Gamer: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본작을 기대하는 독자분들께 메세지를 주시겠습니까?

카와타씨:

매우 개성적인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대전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시리즈 팬이 즐겨줄 오프라인의 캠페인 모드도 확실히 준비하고 있으므로, 부디 그쪽에도 기대해 주세요.

아직까지 수수께끼도 많은 "프로젝트 레지스탕스"입니다만, 향후에 속속 정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4Gamer:

오늘은 고마웠습니다.

출처 : https://www.4gamer.net/games/475/G047577/20190913029/

[레인즈리]

오프라인의 캠페인 모드도 확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캠페인 모드라 잘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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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디노크라이시스를 만들지..
RE에 뭔가있는것처럼 말하는데 바하 캐릭터라도 나오는건가

[Berserk]

4Gamer:
적어도 넘버링 최신작이라는 위치는 아니군요.

카와타씨:
음, 이건 힌트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저는 지금 굉장히 바쁩니다(웃음).

3과 동시에 만들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