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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크툴루 신화의 매력은 절대 인간이 대적할 수 없는 엄청난 존재에 대한 두려움인데, 그걸 썰어버리는 액션 게임이 되면 다른 장르가 되어버리는 그런 것 아닐까요? 블본도 사실상 그런면에서 크툴루 신화의 매력과는 동떨어져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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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에 대한 공포가 핵심 컨텐츠라 뭔가 밝혀낼게 있어야하고 원체 천문학적인 능력차를 가진 존재를 상대하는 미약한 휴먼의 이야기여야하니 적절한 직업군이 탐정이 된게 아닐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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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잋
원래 크툴루 신화의 매력은 절대 인간이 대적할 수 없는 엄청난 존재에 대한 두려움인데, 그걸 썰어버리는 액션 게임이 되면 다른 장르가 되어버리는 그런 것 아닐까요? 블본도 사실상 그런면에서 크툴루 신화의 매력과는 동떨어져있긴 하죠 | 19.06.25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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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요잋
미지에 대한 공포가 핵심 컨텐츠라 뭔가 밝혀낼게 있어야하고 원체 천문학적인 능력차를 가진 존재를 상대하는 미약한 휴먼의 이야기여야하니 적절한 직업군이 탐정이 된게 아닐까요ㅎ | 19.06.25 17:42 | | |
(IP보기클릭)1.230.***.***
고인물되는 나중이면 몰라도 처음 블본하는사람들에겐 썰어버리는 (x)-> 썰림 당하는 액션게임.....ㅋㅋ | 19.06.25 17:52 | | |
(IP보기클릭)165.132.***.***
그건 맞죠 ㅋㅋㅋㅋ 근데 걔네들하고 싸울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크툴루신화보다 더 희망적이긴 하니까요 | 19.06.25 18:03 | | |
(IP보기클릭)175.119.***.***
설득력 1000% | 19.06.25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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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도 탯줄 안먹으면 그저 미개한 인간임 | 19.06.25 18:56 | | |
(IP보기클릭)223.62.***.***
미개한 인간치곤 위대한분들 상당수를 장사지내셨는데요;; | 19.06.25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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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은 보통 내가 썰리지.. 초반에는 | 19.06.25 19: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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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밤은 위대한자의 아이가 죽어야 끝나는 거임.이미 옛날부터 반복되었고 위대한자의 아이는 몇번이고 죽었음.그걸 몇번이고 참가한게 블본주인공임.진행하다보면 과거에 자신이 사냥의밤때 깨름직한걸 적어논 수기가 종종 발견하고 사냥의밤에 대해 의심하고 뭔가 이상하다는걸 계속 적어놨음. 그러다 탯줄먹고 계몽터져서 사냥의 밤을 완전히 끝낸것임. | 19.06.26 0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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