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파이더맨 웅덩이게이트에 관한 인섬니악의 대답

[LuxDS]

사람들이 게임이 발매되기 3주전부터 웅덩이에 기겁하더라. 이런 건 그냥 일반적인 장애물같은 거다

스파이더맨처럼 너도나도 알고 있는 캐릭터를 작업하다보면 '이게 정말 기대치에 부응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어흑마이깟 이건 기대치에 부응 못할지도 몰라'같은 공포감도 존재한다.

우리가 1분짜리 영상을 공개하면 극코어층 팬들이 말 그대로 매 초당 프레임별로 분석을 한다. 그건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이나서 얘기를 퍼트려주고 떠들썩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동시에 문제가 없을까하고 찾아보기도 한다. 이해한다. 나라도 똑같이 할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비디오 게임이던 영화던 예능이던 기대치가 높은 것들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 한다. 얘기하고 싶어 한다.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한다. 글을 올리고 싶어 한다. 이런 해프닝은 항상 일어날거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 문제, 이슈등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면이 있는 동시에 이러한 점은 우리가 개선해야 할 점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었다. 가끔씩은 지적질이 전체를 장악하여 멋지고 새로운 것들 보다도 특정 문제들을 화제로 만들어 이야기거리가 되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스파이더맨처럼 인기있는 캐릭터로 게임을 만드려는 다른 개발팀에게 조언을 한다면) 

캐릭터의 DNA까지 깊게 파고 들어라. 우린 그렇게 했다. 캐릭터의 DNA에 충실하면 잘못 될 일은 없다. 스파이더맨이던 아이언맨이던 어벤져스건 뭐가 됐던 간에 이것들은 오랜 세월동안 존재해 왔고 수 많은 이야기들이 다뤄졌다.그리고 당신이 그 많은 스토리들을 파고들다보면 그 캐릭터의 본질은 똑같다는 걸 알게 될거다. 그 본질을 전달하려 한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다. 

출처 : https://wccftech.com/marvels-spider-man-director-puddlesgate/

[6월업뎃은왜안해.]

와 근데 스파이더맨 돈 진짜 ㅈㄴ벌었네.

[풍유환🐷]

응뎅이

[스트리트 화이바]

빼애액 다운그레이드 확실한데 플빠들 실드친다구욧

[비치하우스]

TMI : 당시 물웅덩이로 들끓어올랐던 네티즌들을 조롱하던 바이오웨어는 앤썸을 진짜 다운그레이드 시켰다.

[예전코어]

별 게이트가 다있네..

[밀봉아다만티움]

타기종 유저들 닉도 안바꾸고 이때다 싶어서 중복게시물까지 정게에 올리면서 별의 별 발악을 다했죠. 앵간한 웹진들도 확실히 너프가 아니라고 인정까지 했는데도 말이죠

[올스네이크드]

라쳇 차기는 9세대로 넘어가는 겁니까 인섬니악

[준서죤]

내심 라쳇 신작이나 리메이크가 그립네요
(나온다면 이번에는 신작으로...)

[매일매일기다려]

이거 예전에 하도 논란이라 개발자측에서 웅덩이 없앤 게 아니고 옮긴 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다운그레이드라고 해서 아예 옵션을 추가 했었죠

[강등은 이제그만]

망썸이악

[아데아]

이거 기억나네 ㅋㅋㅋ

[Jgcir]

전세계가 눈요기로 입만 털었던 그 사건

[THEDAS]

아직도 이걸로 얘기한다는거 자체가 웃기네ㅋㅋ

[neonz]

모든 죄악의 시작은 워치독이 아닐까 싶다.

[알아지프]

엉덩이게이트로 봐부렸어..

[바베큐맛프링글스]

반사광 등 추가 그래픽 처리가 필요한 물웅덩이의 위치가 초기 트레일러에 비해 달라졌거든요. 그래서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되었네, 구라 트레일러로 소비자 우롱하네 등등 한때 시끄러웠습니다.

[crupl]

19년 말이나 20초에 라쳇 하나 더 내주면 진짜 좋겟다 ㅠㅠㅠ 2탄 재탕이라도 좋으니..

[신컨은기본]

요것보다
난 트레일러에서 카페안에 스파이더맨이
테이블에서 한손으로 옆으로 회전하면서 백덤블링하고 옆에 기둥 발로 차고 유리창 깨고 나가는 모션이 없어진게 이해가 안됨..
개간지 낫엇는데 그런 모션이 많앗음 진짜
게임 할 때 눈호강 많이 햇을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