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어떤 마술의 전뇌전기 캐릭터 & 기체 소개 영상 (금서목록& 발 르룬)

[루리웹-840442871]

[요하네의 리틀데몬]

왕년의 버철온 팬으로써 이번 '어마전' 일판 체험판 소감

그래픽 : 오라탱만도 못함.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엑원(or 삼돌이)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인 오라탱이랑 직접 틀어보고
비교해봤지만 캐릭터 크기. 쨍함. 배경색의 화사함 그 어느것도 오라탱 승.

사운드 : 캐릭터들이 시끌시끌 떠들며 싸우는 컨셉은 괜찮았으니 버철온 최고의 장점이던 배경음악이 오라탱에 비해
한참 딸림. 참고로 오라탱 OST는 국내 예능, 다큐,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프닝 엔딩 삽입곡으로(동물농장, 세상에 이런일이 등)
겁나 쓰일정도로 일반인들이 듣기에도 좋은곡들이었음.

게임성 : 조작이 조금 단순해지긴 했지만 타격감이 체험판 그대로라면 거지같음.
템진으로 우터포샷. 일명 버스터라이플 먹였을때나 페이엔으로 대쉬 양공격 하드 크리티컬로 먹였을때 뻥뻥 뚫리던
그 기분이 1도 없음.
CPU식봉란이 드래곤 소환해도 예전에 터보 쭈욱 땡기며 도망다니던 그 쫄깃함따위 없음.

캐릭터 : 원작이 소위 인기작이라 나쁘지 않은데 기체 디자인은 딱히 오라탱이나 포스에비해 멋지다 하는 느낌은 없음.
다만 사텐 루이코의 -아팜드 배틀러 ver.빠따 -는 괜찮은거 같음. 필살기 빠따의 타격감이 아쉬운데 때릴때 3가지 시점정도로
반복해서 보여주며 경쾌한 깡!!! 소리라도 났으면 좋았을텐데.....

전체 소감

어마금 팬이면 할만함. 버철온 팬이라도 라이트하게 즐기기는 괜찮음.
그래도 명색이 버철온이라고 기본적인 공방의 재미는 있음.
다만 오라탱 이후 근 20년만의 신작 (포스나 마즈같은 망작 빼고)이라고 너무 기대하다간 실망의 우려가 큼

[solska12]

진짜 오라탱은 지금봐도 오파츠에 가까운 물건인게 건대건 시리즈 십몇년째 만드는데도 욕먹는거 보면 진짜 당시에 어떻게 그런걸 만들었나 놀라게 되죠. 문제는 본인들도 그걸 못넘는다는 거지만......

[봇테]

효과음 좀 옛날걸로 되돌리고 근접 타격 이펙트좀 팍팍 뿌려봐..나름 격투게임주제에 타격감이 너무 거지같음.

[solska12]

리린 플래지너 성우가 히구치 치에코인데 아무리 봐도 통수인걸로 보이는데........ 페르소나5에서 성우로 통수 한번 맞고나니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되네

[???]

뭐랄까 오라탱 팬으로서 이야기 하자면 그래픽은 좋아졌는데 어설프네요...;;
VR 디테일은 올라갔는데 이런 폴리곤에 앨리어싱 안넣을 정도로 PS4나 프로가 성능이 딸린것도 아닐테고
앉아서 공격하는 모션은 삭제하고 터보는 하나로 줄여버렸네요
음악이랑 UI는 예전의 깔끔한 느낌이 아니라 PSO2 스탭들이 억지로 만든티가 확 납니다 ㄷㄷ
느낌이 딱 PSO2나 보더브레이크 스탭이 만든거 같아요 왕년의 버철온이나 포스 느낌이 나질 않아요
많이 좀 답답합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