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페르소나5 리뷰 RPG Site

[공허의 전효성]

메타크리틱 등제웹진

10 / 10

(국내 6월 한글화 출시예정)

출처 : http://www.rpgsite.net/review/5460-persona-5-review

[디뱌]

미친 리뷰의 1/4이 만점이냐...

[하얀마음백군이]

플스 진형 위주로만 제대로 할 수 있는 초코퀄 게임이 계속해서 나오네요. 마소도 이제는 일본 서드들 지원 생각 안한거에 대해 후회할 것 같습니다.

[버파 신]

오래전 이야기지만 엑박360시절 초창기에 마소가 일본게임 많이 내줬는데

유저들이 엑박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냥 외면 해버렸죠.

이건 그냥 플스아니면 안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얀마음백군이]

한국 한정으로는 삼돌이가 기기를 잘만든 탓도 있지만
점유율 꽤 있었던 적도 있던걸로 알고 있거든요.
일본은 무조건 마소 기기를 배척하는 경향이 말씀처럼 있지만
360시절에는 마소가 일 잘했던거 같아요.

[버파 신]

일은 정말 잘했죠.

그런데 유저들이 일잘하는 마소를 외면해 버렸거든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소가 일본시장에 들이붇는 거에 비해 매출은 형편없었거든요.

이건 마소가 아니라 일본유저들이 자초한 일입니다.

설마 마소가 한국유저 좋으라고 일본게임에 투자하진 않겠죠.

[하얀마음백군이]

말씀 들어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지금 고득점 행렬이면서 서양에서도 잘 팔리는 일게임들을 보면서 마소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버파 신]

지금 확실히 페르소나가 평가가 매우좋은데 비해 판매량은 미국에서 글쎄~이잖아요.

파판,닭솔 빼면 그다지 생각나는게 별로 없고....

마소는 일본시장과 게임을 버리진 않았지만 또 어떻게 할수도 없는 계륵같은 시장이라고 생각할것같아요.

그래서 저번에 일본게임 막판왕인 닌텐도에게 좀 삐대볼려고 했는데 잘 되지도 않고.

마소는 그냥 돈으로 버티다가 스콜피오로 서양쪽 게임이나 잘 붙들어 매서 어떻게 좀 지금보다 나은 방향으로 가는게

최선이지 않나 싶어요. 딱히 별다른 수도 없고...

뭐 마소야 돈이 지랄같이 많으니깐 한두번 자빠진다고 누구네 처럼 문닫내 마내 하진않으니 뭐

자존심이야 상하겠지만 여유는 뭐 차고 넘치니 ㅎㅎ

우리는 즐겜하면서 굿이나 보는거져

[하얀마음백군이]

니오 니어는 나름 잘팔린다고 들은 것 같거든요.
특히 니오 니어 같은 게임은 마소가 관심만 있고 지원 좀 했다면
독점 피하는게 불가능은 아니었을거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물론 슈퍼 블럭버스터급 판매량은 아니겠지만 이런게 쌓이는건
좀 노력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최근 필스펜서 인터뷰도 수개월전과는 다르게 노력하겠다라고 하고 있구요.

[아쉐]

근데 일본인들은 플3도 어느정도는 외면했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취향 게임이 적다는 이유였습니다.

휴대용이 엄청나게 잘나갔죠. 거진 일본게임취향 겜이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엑박이 일본게임을 라인업에 넣기는 했지만 그 몇개가 일본인들이 기기를 구매할 정도의 매력이 있지는 않았을겁니다.

[버파 신]

엑박360 플스3보다 1년 먼저 나오면서 일본취향게임이 다수 존재했는데도 불구하고 엑박이라는 이유로 사지않은 일본입니다.

인터뷰에서 여러번 봤네요.

그래서 남코같은 제작사는 추가요소를 넣어서 플삼으로 재발매해버리고 또 일본유저들은(한국유저들도)

나중에 엑박으로나온 일본게임들은 플삼으로 완전판나온다고 신작이든 뭐든 다 외면해버렸죠.

이거는 뭐 그냥 마소가 아무리 노력해봐야 밑빠진독에 물붓기죠.

한가지 예로 베요네타 보고 좀 놀랐네요.

그 거지같이 이식한 플삼판이 완벽한 엑박판보다 늦게 나왔으면서도 더 팔리는것을 보고 할말이 없더군요.

[아쉐]

다수 존재하지가 않은 게 패인입니다. 1년 먼저라 해봐야 몇개 나왔겠나요.

제가 말한 플3의 어느정도의 외면은 엑박보다 훨씬 더 많은 일본겜취향이 나온 중반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서 거치형이 인기없다는 말까지 나돌았죠. 그냥 일본취향겜이 적은 것 뿐이에요. 몇개가지고 사지 않습니다. 돈이 얼만데 몇개 나왔다고 사겠나요.

그리고 플스에 심지어 완전판같은것이 나온다면 당연히 엑박을 더 살 이유가 없는거죠.

엑박이라서 안산다? 그건 일본인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에요. 플스보다 일본겜 더 많이 꾸준히 나오면 처음에야 당연히 플스쪽에 더 많이 나올줄 알고 플스를 사는 유저가 많았겠지만, 엑박이 꾸준히 나오면 충분히 갈라먹고 나중엔 역전도 가능할겁니다. 근데 그정도로 일본겜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겠죠.

이런 말은 한국인들 역시 소수 블쟈겜등을 제외하고는 한국겜만 한다라고 말해도 무방합니다. 그게 일본겜 서양겜 무시하고 한국겜 찾아서 하니까 한국인들이 그렇게 넷마블겜 넥슨겜 카카오겜을 하는 걸까요? 아니에요.

[버파 신]

엑박이라 안사는것 맞아요.

엑박 360시절 마소는 일본게임유치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1년 먼저 나와서 몇가지 괜찮은 일본독점게임도 가지고 있었고 그후로도 플삼과 거의 비슷하게 일본게임을 공유했습니다.

360시절 마소가 얼마나 일을 열심히 했고 굉장히 좋은 게임들을 많이 갖고 일본시장을 공략했는지 아시나요?

일본에서 360판매 차트 한번 보세요.

그건 그냥 배척수준입니다. 게임이 나오고 안나오고가 문제가 아니에요.

자국게임기가 더 좋다는 인터뷰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엑박360

[버파 신]

이번 니어 오토마타가 왜 엑박으로 안나왔는지 프로듀서 인터뷰한번 보세요.

대부분의 일본게이머는 엑박에 무슨게임이 나오는지조차 관심이 없어요 그냥.

[아쉐]

엑스박스라서 안사는 경우도 아예 없진 않겠죠. 이왕이면 국산이 좋다는 사람이야 있겠죠. 근데 하고 싶은 게임이 많이 나오는데도 무시하고 국산을 사는 경우는 점점 드물어집니다.

솔찍히 당시 엑박의 노력가지고 플스를 따돌린다는건 솔찍히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죠.

니어 감독의 말이 의미없는게 지금 당연히 엑박으로 내면 일본게이머는 관심없을겁니다. 그런 겜 한두개 엑박으로 나온다고 엑박을 사려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전부 일본취향게임으로 도배된 게임기도 있는데 나온 게임중 일부만 있는 게임기를 살리가 없잖아요.

[버파 신]

문제는 엑박이라서 안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게 문제죠 일부가 아니에요.

니어감독말이 의미있는게 엑박이 일본진출후 쭉~~ 판매동향을 관찰하고 분석해서 나온 결론입니다. 갑자기 결론내린게 아니고요.

일본취향게임이 플스,비타로만 나오는것도 플스니깐 먹히는거지 엑박으로 나와봐야 관심도 없어요 일본에서...

[아쉐]

이 부분은 판단이 다른걸로 넘어가면 되겠네요. 저는 일부라는 쪽이고, 님은 대부분이라는 쪽으로.

[Jizero]

6월 참 멀구나

[에르가]

기대치가 높을텐데도 만점행렬이라니
파판만 빈구멍 채워줫으면 작년~올해초 jrpg라인업 완벽햇던건데

[jbworldkim]

6월은 금방 온다 니어와 이스하면 오겠구만

[ruddls0611]

이건 진짜 감히 어그로들이 설칠 수 가 없는 점수네 ㄷㄷㄷ

[수비형일루수]

호라이즌-갓글화슈로대-이스-니어-페르소나5
로 이어지는 2017년 상반기 플4 라인업은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