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도 말레니아와 즐겁게 놀았어요

[shavrin]

공략동영상은 일부러 안보는 중입니다…

말레니아를 며칠전 처음 만나고나서 
지금 갖고있는 무기들중 그래도 사냥개긴이빨이 제일 쓸만해보이길레

이걸로 계속 도전중입니다.

체감적인 느낌은 예전 세키로 처음 하면서 겐이치로 첫대면했을때 9시간 꼴아박았던 때랑 비슷해요.

지금까지 다크소울식으로 어떻게든 오긴 했는데
말레니아: “ㅎㅎ 님 이겜은 그렇게 플레이하는거 아님 ㅎㅎ”
하면서 수련당하는 기분입니다. 겐이치로가 그랬듯이요..

수십트끝에 2페이즈 딱 두번 가봤어요.

운좋게 물새난격 맞고도 살았을때 겨우 가보긴 했는데
머지않아 축복으로 송출 ㅋㅋㅋ

물새난격은 공략을 안보고 하려니
제 혼자힘으론 피하기가 참 어렵네요.

[정의로운꼰대]

공략없이도 스스로 개척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힘들어도 꼭 해내시길 바랍니다.

[shavrin]

응원 감사합니다~

[쿠후후]

홧팅입니다! 저도 처음 누님 만났을 때 엄청 죽었어요. 아직도 잘 못 합니다 ㅎㅎ
세키로는 겐이치로 잡고 관뒀네요. 움직임이 영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유일하게 중도 포기한 프롬게임이 세키로네요.

[shavrin]

겐이치로가 정말 어렵죠.. 그 뒤에도 어려운 보스들 있지만 겐이치로 첫 체감 난이도는 말레니아 못지 않을듯요..

[JORDANGOM]

진짜 그 록온 풀고 빙빙 돌다가 타이밍 맞춰서 구르는 등의 근접 물새 난격 회피하는 법은 어떻게 알아 낸 건지 지금도 궁금해요.

대체 얼마나 게임 IQ가 높으면 그런 걸 다 생각해 낼 수 있는 건지...................

저야 뭐 보고도 못 따라합니다만..........싱긔.................

[shavrin]

타이밍이라.. 녹화떠서 물새난격 박자좀 봐야겠네요.

세키로 하듯이 박자도 봐야하는건가봐요.
세키로는 박자감만 익혀도 무난하게 밀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