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게임플러스로 엔딩2번 보고 글 남깁니다.
전작을 해보지 않고, 유튜브로 간단하게 스토리만 습득하고 이번작을 플레이했습니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챕터1에서 보여줬던 연출은 올해 경험했던 게임중에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상황에 적절한 배경음악은 후반부까지 좋았고, 중반부를 향하면서 스토리가
좀 쳐지는 맛이 있긴했지만, 여운깊은 엔딩을 마무리 지으면서 참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으로 꼽자면 최적화가 썩 좋지않아 프레임드랍이 간혹 생기는 정도인거 같습니다.
중세배경의 영화같은 게임을 원하시면 강력추천드립니다.
※ 1회차 영어, 1회차 뉴게임플러스 불어로 진행했었는데, 영어성우분들 연기력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 그래픽 옵션에서 draw distance설정을 중간으로 해두면 프레임이 10정도 차이납니다. (울트라랑 중간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 트로피버그가 수정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챕터1의 완벽사격(슬링으로 솔방울 격파)은 뉴게임플러스에서 최고업그레이드 된 슬링으로
연속투척 시 카운트다운 체크가 안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연속사격으로 격파하지 않거나 혹은 1회차 챕터 재플레이로 시도하면
해결됩니다.
※ 스토리모드로 할 경우 칼이 많이 등장합니다. 칼을 소비하여 비밀상자를 열 수 있기에 탐험가 트로피(10개의 비밀상자 오픈)를
수행하려면 칼을 적에게 사용하지말고 아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