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라이즌 제로던의 경우가 생각나더군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정작 짬뽕물이라는 거죠.
하지만 짬뽕은 짬뽕만의 무난한 재미가 있습니다. 호라이즌도 재밌게 즐긴 저로서는 두 작품 다 재밌었고 그 나름의 맛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데이즈곤 트레일러 영상의 일 대 다수의 좀비를 사냥하는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 지금 올린 영상 이후로 더 플레이 해본 결과, 호드라는 존재에서 그 재미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단점이라면 굳이 메뉴 인터페이스를 나눠서 한 번에 볼 수 없다는 점과 아직 적응을 못한건지 임무의 명확한 길잡이를 못 찾고 헤맸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로는 남들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 해보고 자기 입맛에 맞으면 분명 재밌을 거라는 점입니다.
아! 추가로 오토바이 조작에 대해 말하자면 전 처음 조작할 때 마치 오토바이 면허 딸 때의 그 느낌이 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간편성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친구들과 같이 일본 훗카이도 바이크 여행 다녀온(울창한 숲과 진짜 사람만한 덩치의 사슴이 튀어나오는)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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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감 | 19.04.29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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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짬뽕의 무난한 재미죠. ㅎㅎ~ 그래도 아까 말씀 드린 호드 때려 잡는 매력은 확실했습니다. | 19.04.29 13: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