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시리즈에서는 보기 드문 '극'밝은 풍의 스테이지입니다.
페루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하는 것 같은데 뒤에 안데스 산맥이 보이고
싸움터에서 한가롭게 노니는 동물들(라마인데 뭔가 더 재밌게 표현된듯)도 넘 귀엽고
가끔은 UFO가 날아다니기도 하는, 자세히 보면 다른 재밌는 모습들도 많이 보입니다.
애플 뮤직에 철권8도 올라와있어서(얼마전에 알았는데 철권1부터 다 있더라구요. 버파시리즈도 있음ㅋㅋ)
가끔 게임을 하지 않을 때 음악들을 듣어보고 있는데
이 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인 'Golden meadow(황금목초지)가 단연 돋보입니다ㅋ
애플뮤직에서 가사도 표시가 되는데 구글번역해보니..
'케추아어(페루의 방언인듯?)'이고
싸우자
어서 쿤쿠
카리히나
두려움없이
할 수 있겠어?
내게 와
두려워하지 마세요
...
뭐 대충 요런 뜻이네요 ㅋㅋㅋ
* 스테이지 음악인 'golden mea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