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는 일본판 스티커 정발입니다. 그냥 일판과 동일하다고 봐도 될거같네요
메뉴얼은 한국어 포함입니다
전에 PS4/5,PC 용 호리 파이팅 커맨더 옥타를 쓰다가 철권8에서 아케이드모드시 시점이동이 필요해서 철권8 에디션으로 갈아탓습니다
기본 느낌은 기존 옥타 패드와 동일하며 오른쪽 스틱은 깊게 들어가 있어 패드 단면과 층이 비슷해 버튼 간섭은 없습니다.
세밀한 조작보다는 그냥 시점조작 되는수준으로 보면될거같습니다. 거의 3ds 스틱과 비슷합니다
유선인부분이 매우 아쉽지만 선은 매우 긴편이고. 버튼 키감은 스위치방식 마우스 클릭 감으로 매우 빠른 입력감도라
기술입력도 빠릿빠릿하게 됩니다. 살짝 손만 스쳐도 입력되는 수준.
왼쪽 아날로그 스틱은 8각으로 되어있고 탄성은 비슷한 스틱인 스위치 프로콘보다 탄성이 약간 강합니다.
패드자체는 매우 가벼워서 장시간 플레이에 손의 부담이 덜한편입니다. 대신 진동기능은 빠짐.
기존 옥타패드로 철권7 및 철권8 데모를 잘 즐겨서 아무 걱정없이 연결하고 철권8 을 켰는데 아니 이게왠걸
분명 기존옥타패드랑 똑같은 십자키 감도인데 대각선 입력 미스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10번 내지르면 3번정도 미스입력될정도로
그래서 메뉴얼을 정독해보니 호리 디바이스 매니저 라는 프로그램을 깔면 십자키 입력 범위를 설정 할수 있더군요
기본은 저 육각형이 벨런스 모드가 켜진상태로 육각형으로 꽉차 있는데. 대각선 입력부분을 끝에 놔두고 좌우 위아래부분을 조절했더니
대각선 입력이 매우 잘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
패드 하단 버튼을 이용해 핫키나 키 설정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듀얼센스 보다 격겜 플레이하는데 훨신 손가락의 피로감이 덜하고 빠른 조작감을 느낄수 있는 패드 입니다.
갠적으론 패드유저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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