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급적 FES, 포터블, 리로드 중에 두 버전 이상 해보신 분들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무래도 한 버전만 해보신 분은 차이를 알기 어려울테니)
페르소나 시리즈 뒤늦게 입문하려는데요.
나름 열심히 알아본 결론은
페르소나1, 2편은 굳이 힘들게 찾아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입니다.
3편부터 입문을 해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3편 오리지날은 제껴두더라도 FES, 포터블, 리마스터 등등 버전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마음으로는 리로드 > 포터블 > FES 순으로 끌리는 상황인지라 질문 방향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 리로드는 리마스터 버전이니 그래픽, 편의성이 좋을 것 같아서 가장 선호
- 포터블은 아무래도 미흡할거라 추정하지만 누워서 할 수 있을거라 편할거라 중간
- FES는 원작 풀버전이라 스토리 신뢰는 가나 구버전이라 편의성이 떨어질 것 같고 PS2 버전이라 구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가장 비선호
1. FES가 원작의 풀버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리로드는 아예 리마스터 버전이라 들었는데요.
그래픽이나 케릭터 디자인 등등은 당연히 신작이기도 하고 차세대기로 나온 리로드가 나을테니 제껴 두고요.
FES 버전과 스토리 차이가 큰지 궁금합니다.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진다면 무조건 고를 것 같습니다.
2. PS5가 없고 PS4와 적당한 성능의 PC (3080ti 정도)가 있습니다.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뭔가 PS5 버전과 PS4 버전의 차이를 감안했을 때 리로드를 PS4로 하면 손해보는 느낌을 받을 것 같은데요.
리로드를 하게 된다면 PC로 스팀판으로 하는게 나을지, PS4로 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별 차이가 없다면 개인적으로 PS4가 조금 편하긴 합니다. PC 위치가...게임을 편하게 하긴 어려운 사무적인 공간에 있어서요.
다만 그래픽이나 여러 면에서 PS4가 부족하다면 PC로 할 용의가 있습니다.
3. 포터블은 리로드나 FES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은지요?
나이가 들어가니 대놓고 거실에서 게임하기엔 와이프의 눈치가 좀 보이고 해서 누워서 하는 휴대용 게임 위주로 하기는 해서요.
최근에 즐기는 게임도 대부분 스마트폰로 즐기는 안드로이드 에뮬(패드 블루투스 연동해서..) 아니면 닌텐도 스위치라서요.
얼마나 부족하냐...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일단 궁금하긴 합니다.
질문이 좀 많은데 잘 아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도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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