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럽게 어렵네요. 결과적으로 3시간?만에 잡긴 했는데 정말 어려워요. 하면서 "계속 ㅅㅂ이걸 깨라고 만든거냐?"."만든놈 먼생각으로 만든거냐?","이건 너무 불합리하네"."이거 패치안해주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하면서 이렇게 빡쳤던게 있는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차마 비타를 던져버리진 못했지만 정말 부셔버리고 싶고 이거 못깨서 일케 재밌는 게임을 접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게시판에 팁보니 파란색칸일때 O버튼을 연타하라는 분도 있고 집중해서 꾹 누르고 있으라는 분도 있고... 해봤는데 제 순발력?으론 답이 안나오더군요. 비오는날 말고 맑은날 하면 좀 쉬울까해서 해봤는데 마찬가지... 그래서 포기하는 심정으로 최대한 단기전으로 끝내보자하고 파란색이 사라질때까지 O버튼을 누르는 식으로 했습니다. 해보니 파란색칸으로만 유지하는건 어렵고 노란색 칸으로 넘어가도 어느정도 잠깐은 안튕기고 버티더군요. 그래도 노란칸에서 누르고 있으면 튕기긴 하는데 각오하고 노란칸도 어느정도 터치한다는 생각으로 하니 깨지네요. 잡고나니 희열이; 느껴지네요. 아 ㅅㅂ깼어깼어깼어 ㅅㅂ깼어깼어깼어 이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사실 말은 이렇게해도 다시 하라고하면 정말 하기 싫습니다. 다시는 영원히 이런 미니게임은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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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게임시간 8월에 잡은건데 12월에 강의 수호신 잡아보니 이상하게 쉬워진것 같더군요. 12월에 바다의 수호신은 아직 안잡아봤는데 스탯의 높으면 쉬워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확실한건 아닙니다. | 19.12.14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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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상급 하급 다봤습니다 | 19.12.19 17: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