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발푸밤도 이제 이틀밖에 안남았네요
로쟈 바브급 에고! 해서 나왔고,
실제로 좀 많이 와! 하는 옵션도 나왔지요
하지만 에고라서 잘 뽑히지도 않고,
같이 나온 이스 날갯짓이 뽕으로 무장했다보니 좀 밀리는 감이 있지요
옵션은 분명 발푸밤 옵션이 맞는데
제대로 고점을 내려면 파티짜는것 자체가 좀 고역입니다
출혈에 색욕이다? 그럼 N사를 섞는게 가장 베스트인데
N사 인격 자체가... 다들 아시다시피... 그다지...
로쟈에게 있는 출혈 인격 또한 문제가 많은게
흑로쟈는... 4동을 올려도 호흡 유지가 너무 힘들고
N로쟈는 피안개빨은 나름 받지만 기본 위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리고 딜량이 생각보다 심심합니다
이상 차찢 생각하고 쓰면 실망할 숫자가 우릴 반겨줍니다
그나마 출혈 추뎀도 있긴 한데
생각해보니 출혈2배 색욕딜 해봐야 최대 1~4합 추가하면 뽑는 딜량...
흐트 터져서 합을 더 이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의미가 생기겠지만
이상차찢이나 이스날갯짓같은 뽕맛을 기대하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출혈의 원래 포인트인 '말려 죽인다'라는 컨셉은 확실하게 지킵니다
이번턴 출혈횟수 유지가 가장 큰 포인트라는 것이죠
코인을 굴릴때마다 횟수가 빠져서 횟수 유지가 어려운데
그 단점을 한 턴동안 확실하게 보강해주기 때문에
횟수 신경쓰지 않고 위력만 팍팍 먹인 다음, 탱커에게 어그로 줘서 자멸시키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지금 폭거던은 상처붙이를 스타팅을 들고갈 수 있다보니
굳이 색욕공명에 집착하지 않아도 제대로된 파워는 낼 수 있다고 봅니다
거던과는 그다지 어울리는 에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거던은 기프트로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하지만 철도에서 출혈파티를 짠다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자릿수 출혈에 횟수도 1-3정도 뿐이었는데 피욕 한번 걸었다고 거던에서 보던 출혈딜이 나온다고 상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