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간...드디어 플래티넘 땄습니다 ^^
한 게임을 계속...교체없이 이리 오래 해보긴 처음이네요....
게임동영상보고 훅 가서 나온 담날인가 초회판으로 구입....공략이 나오길 목이 빠져라 기다린 끝에....gp공략집으로 시작했습니다....
플래티넘 따시려면 공략집이 제일 편한 방법인거 같네요...크게 어려운점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원래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이유로 rpg는 잘 안하는데...그래픽이 정말 맘에 들어 구입했는데 이렇게 푹 빠질줄은...
이참에 베스페리아도 도전하려구요 ㅋ
게임 간단 소감을 말하자면.... 그래픽은 지브리 만화같으니....말할 필요없고...음악도 좋고....
여기에 게임성까지 좋더군요...그래픽이 아무리 좋아도 게임성이 받쳐주지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데... 전투가 참 재미있습니다...
특히 회피 타이밍 잡는게~~~^^b 그리고 치고 빠지는 전투라 정신없습니다...몰입감이... 한시도 방심하면 안되더군요
전투하며 보물도 훔치고 이마젠 꼬시고 전투에서 할게 많은 점도 좋더군요..
하나하나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할수있는 행동이 늘어나는데...전투의 지루함을 줄여줍니다...
캐릭터마다 마법도 다양하고 이마젠 특기도 다양하니 기술쓰는 맛이 좋더군요...필살기도 있고...
여러 이마젠을 키우는 재미도 있고...여담으로 사기 이마젠이 존재하는데...전 네타 당할까봐 엔딩전까지 게시판 안 들어와서 몰랐는데....
확실히 나중에 키워보니 게임의 재미가 줄더군요...그냥 자기가 키우고싶은 이마젠으로 적의 약점을 노리는 플레이가 재미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엔딩 후 정말 니노쿠니란 세상을 마음껏 다니며 여러가지 수집하는 점이 정말 끝내줍니다...아무튼 정말 강추하는 게임입니다...
한가지 플래티넘 팁이라면 초반지역 이마젠은 될수있으면 마니 잡으세요....2마리 잡으시면 금상첨화....
전 이마젠 250 마리 꼬시는게 가장 어려웠는데...나중에 가면 전투한번이나 두세번이면 진화시킬수 있거든요....그럼 잡을 이마젠의 수가 마니 줄어듭니다
올인원이 가격도 착하게 나와 많은 분들이 즐겨보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전 표지가 넘 맘에 들어 하나 더 구입하고 싶기도 하네요...소장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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