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리토 많은 분들이 무서워서 손도 못 대시는 거 같더라고요.
앙헬리토 터보는 차량임에도 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근데 아마 처음 타시는 분들은 날아라! 하다가 폭파~ 엔딩이겠죠.
컴퓨터로 하시는 분들은 일단 비행모드 키를 다른걸로 바꾸는게 좋다고 봅니다.
기본 Q키인데, 이것은 채팅(은 개뿔...)키랑 겹치죠. 전 V로 놔뒀습니다.
일단 앙헬리토는 날기 전/후의 조작법이 일부 달라집니다.
날기 전엔 일반 차량과 똑같은데, 이건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겠죠.
우선 조작법 설명 이전에 한가지 말해드릴건 날기 시작하면 일단 이동키에서 한차례 손을 떼셔야 합니다.
아마도 급한 마음에 W키를 꾸욱 누른 상태로 날아라아아아아!!!! 하고 있겠죠.
그리고 영 날지 못해서 밑으로 쿵! 펑!
비행키를 누르면 자동차에서 낙하산이 펼쳐지는 소리가 들리는데(그리고 실제로 낙하산이 달려있죠)
일단 날고 나면 그 뒤엔 진정한 파크라이5의 비행기를 계승하는 파크라이6의 기체는 비행기가 아니고 앙헬리토라는 걸 알게 되죠.
조작법이 ㅄ같은 파크라이6의 비행기들과 달리 날아오른 앙헬리토의 조작법은 파크라이5의 비행기와 흡사한 조작법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좀 더 개선됐죠.
날기시작하면 우선 W키에서 손을 떼시고, 다시 W키를 눌러줍시다. 그러면 위로 쭈욱 올라갑니다.
자동차 일땐 W는 가속, S는 감속 및 후진인데 비해, 비행기 모드가 되면 W는 위로, S는 아래로 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였던 스페이스키는 오히려 비행기 모드일 땐 가속이 됩니다.
그리고 좌측 컨트롤키는 감속이 됩니다.
앙헬리토가 날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가속이 필요하긴 한데, 약간만 속도 냈다가 날아오른 뒤
W에서 손 뗐다가 W랑 스페이스를 다시 꾹 눌러서 날아오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뒤부턴 비행기 타는 느낌으로 그냥 조작을 해주면 됩니다.
착지가 또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비행기에 비해선 엄청 쉽습니다.
일단 비행기 처럼 착륙하기 위해선 직선의 평지가 있으면 좋습니다만, 익숙해지기만 하면 산속에서도 착지가 가능합니다.
나무에만 박지 않으면 말이죠.
우선 S를 눌러 아래로 내려가 고도를 낮추되 지면과 가까워 지면 다시 위로 조금 올려서 기체의 수평 상태를 조절해줘야 합니다.
기체가 너무 지면을 향해 있으면 당연히 지면에 박치기 해서 터지겠죠?
그리고 속도를 조금 줄여도 되긴 하지만 중간 이하로는 너무 줄이면 안됩니다.
앙헬리토는 앞으로 나가는 가속의 힘으로 날으는 건데 너무 줄이면 당연히 추락 상태가 되죠.
그러면 지면과 수평 맞춰서 내려도 폭발합니다.
1. 적절한 중간 이상의 속도로
2. 지면과 닿기 전 기체의 수평 상태를 앞을 보게 하고
3. 비행모드를 꺼서 착지한다.
이게 익숙해지면 앙헬리토로 산 중턱에도 착지 할 수 있고, 산 중턱에서도 날아오를 수가 있습니다.
전작의 비행기의 속도감을 느끼고 싶은데, 파크라이6의 비행기들이 장애력 넘치는 조작감 땜에 못 타겠다면,
앙헬리토를 추천합니다.
물론 이동수단 갑 of 갑은 '아비스파 버저'이긴한데, 헬리콥터, 보트 픽업할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반대로 앙헬리토는 차량, 비행기 픽업은 넘쳐나기 때문에 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죠.
무엇보다 먼거리를 이동할 때 버저는 계속 앞키를 눌러야 하는데,
앙헬리토같은 비행기는 속도만 내주면 쭈욱 앞으로 이동해서 손이 편하죠.
무엇보다 조작이 너무 쉬운 헬리콥터보단 앙헬리토가 좀 더 운전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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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안되겠다 싶을땐 그냥 내려서 낙하산 타도 되긴허죠. 픽업할 곳은 넘치는 앙헬리토라 | 22.06.09 07: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