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에 멕시코 DLC가 출시되었습니다.
시나리오 1개와 자유 모드, 샌드박스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멕시코 맵, 새로운 화물과 기관차 등이 추가됐는데요.
이 글에서는 시나리오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번 시나리오는 분기점에서 어디로 커피를 운송하느냐에 따라 협력하는 대상, 과제, 확장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 커피를 베라크루즈로 운송하고 디아스와 손을 잡는 경우
미국 북부처럼 산이 많은 지형입니다. 다만, 북부는 산 사이의 계곡으로 철도를 확장할 수 있는 반면, 멕시코는 그것도 어렵고, 언덕을 돌아서 확장해야 합니다.
미국의 시나리오들과 달리 부가과제가 없고 완수해야 하는 과제가 19개나 됩니다.
게임이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멕시코의 대통령이 되는 디아즈와 손을 잡을지 미국 기업가 스탠퍼드와 손을 잡을지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디아즈와 손을 잡아봤습니다. 남쪽으로 확장하는 과제가 주어지고, 불안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 무기도 수송해야 하는군요. 가난한 조국을 부흥시키는, 현대화와 산업화의 주역이 되는 느낌입니다.
인구를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있긴 합니다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곡물이 근처에 없어서 멀리서 수송해와야 합니다.
급행 노선 과제가 떠서 살짝 당황스럽긴 했지만, 재빨리 가장 빠른 기관차를 연구해서 쉽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생선은 미국의 시멘트에 대응되는 화물입니다. 미국에서는 통조림을 강철+채소로 만들었지만, 멕시코에서는 채소 대신 생선이 필요합니다. 역시나 석탄과 철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그나마 가까운 과달라하라에 강철 공장을, 아카풀코에 통조림 공장을 짓고 생산했습니다.
*커피를 아카풀코로 운송하고 릴런드 스탠퍼드와 손잡는 경우
아카풀코로 커피 운송을 마치면 이번에는 곡물, 나무 맥주와 같은 기초 화물을 운송해야 하는데, 멕시코 시티에 옷감 공장이 고정으로 세워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목화가 있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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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C버전으로 해서 PS4에 대해서는 죄송하지만 도움을 드릴 수 없습니다. PS store를 PC로 로그인해서 구입할 수는 없나요? | 18.06.11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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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에서 PS store로 접속하면 아이템 선택할 수 없다고만 나오는데... PC에서 접속해보니 PS4용 한글판 발매일이 6월 11일(오늘이네요)로 나오네요~~~ 오늘 저녁에 가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8.06.11 10: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