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켜놓고 밥먹고 하는 시간 등을 빼고 플탐 30시간만에 엔딩 보면서 느낀점.
스토리 각색한거 좋았고 전투 시스템이 엘리시제이션 리코리스보다 개선되어 버프등 Ai가 잘 써주면서 편해졌네요.
몹들은 전작보다 피통이 많이 늘은것 같은 느낌이었고 초반엔 상당히 오랜 전투에 피로감도 느끼긴 했지만 길어진 시간만큼 몹의 특수기술을 많이 봐야 했고 그걸 파훼해야 수월하게 몹을 잡을 수 있었던것으로 전투 쪽으로는 즐길 거리가 풍부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 스킬 얼라이드 게이지가 관리가 정말로 중요하고 이걸 활용해 보스몹의 강한 공격 패턴을 끊는 다던가, 동료들에게 스킬얼라이드 게이지를 소모해 수동으로 힐이나 버프를 쓰게 한다던가 하는 선택으로 캐릭터 성장 과정에선 정말 중요한 시스템인것 같더군요.
엔딩 봤으니 본격적으로 밀린 서브퀘며 템파밍의 시작이고
지금까지의 소감은 시리즈 마지막 게임이라는게 아쉬울 정도로 잘 나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