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니 갈고리가 싫으면 본인들이 안쓰면 되는걸 왜 자꾸 너프하라고 난리들인거죠?

[루리웹-0243403271]

충차나 그냥 생으로 성문 부수려면 드럽게 오래 걸리고, 정란이 안오는 성도 많습니다. 그나마 공격측이라면 몰라도, 수비측이라면 대체 갈고리 없이 어떻게 성내의

아군을 구원하란 건가요? 게다가 갈고리가 공성전에만 쓰는 것도 아니고 여러 오지탐험에는 반드시 필요한 물건인데, 이걸 자꾸 너프해달라고 하는건 무슨 슈로대

옛날 윙키소프트 시절 악질하드코어충들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대체 무슨 심보로 그러시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공성전을 풀로 즐기고 싶다고 하는데, 그런 분들은 진삼같은 장수 위주 액션이 아니라 올해 가을즈음 나올 삼국지 토탈워같은 장르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Sumpf]

사실 갈고리가 문제라기보단 갈고리를 안 쓰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게 좀....

[niohvoice]

저도 갈고리를 특수상황에서 제한이 필요치 않겠냐고 글은 썼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충차나 정란이 시간 많이 안 잡아먹는 게 전제가 되어야겠죠.
이번작은 충차가 문부수는 거 기다리다보면 갈고리를 쓸 수밖에 없는 게 한 번 문두드리는 것도 오래걸리는데
거의 10번 넘게 쳐야 열리더군요 정란은 그냥 도착하면 설치되던데 충차는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그리고 어떤장소는 장수들은 결집해있는데 공성병긴 있지도않고 니가 빨리가서 갈고리타고 문열어식으로 기다리는 장소도 있죠
코에이가 이걸 건드릴지 안 건드릴진 몰라도 사실 충차가 좀 문열리는 게 빨라지고 시간에 영향끼지는 게 거의 없으면
사실 갈고리고 자시고 언급될 일이 없는데 이건 충차가 효율이 워낙 안 좋아서 쓰는 게 훨씬 속편하죠

[샤아=아즈나블]

그냥 의지가 없는 사람들 인 듯

빨리빨리 진행을 하고 싶어서 갈고리는 억지로 쓰는데 그러자니 게임이 지겨운 것 같고
갈고리 쓰지 않고 작병 다 잡으면서 가자니 시간도 아깝고 힘들고 어렵고 그러니 징징대는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