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의 특유의 분위기와 장대한 중화대륙의 스케일을 나름 적절히 축소시켜 웅장한 맛을 살려낸건 참으로 좋네요.
중원에서 전장과 성만 왔다리하던 초중반에는 이런 느낌을 크게 받지 못했는데, 강동과 서촉에 입성하면서 부터는 아트적인 부분에서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입촉시에 나름 험난하게(?) 구현된 산간지방을 힘들게 지나
밤이 되도록 말을 열심히 달리고 달린 끝에 저 멀리 조금씩 보이는 성도가 점점 다가올수록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세밀하고 수준높은 그래픽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뽑아내는것도 무시할수 없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번 진삼8은 그런 부분들에서는 상당히 잘 표현해낸듯 합니다.
쓸데없이 넓기만 한 맵에서 할일이 뭐 있냐 라고도 하시겠지만,
각 지역의 특성이라던지 그 시대상을 떠올리면서 탐험을 즐기는 것도 이번 작품을 즐기는 하나의 방항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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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은 이렇게 잘 표현한 게임 없던 것 같네요. 그래서 전 구경하고 스샷 찍는 재미로 하는.. 싸움질은 50시간 하니까 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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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은 이렇게 잘 표현한 게임 없던 것 같네요. 그래서 전 구경하고 스샷 찍는 재미로 하는.. 싸움질은 50시간 하니까 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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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리콘 해보세요 | 18.02.16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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